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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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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102> 괜찮은 국산 맥주 '클라우드' 와 신제품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마셔봤습니다 오랜만에 냉장고에 맥주가 비어서 맥주를 사러 마트로 향했습니다 주류 코너를 가보니 우리나라 맥주 중에 이름은 클라우드인데 뭔가 다른 디자인이 있길래 보니까 새로나온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역시나 궁금하면 사먹어 봐야죠 어차피 클라우드도 포스팅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국산맥주도 올려볼 겸 두가지 버전을 다 같이 사먹어 보고 한 번에 묶어서 올려봅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되겠습니다 그럼 한 번 포스팅 시작해보죠~ 왼쪽이 다들 아는 기본 클라우드 오른쪽이 새로 나온 클라우드 드래프트입니다 타이포를 제외하면 디자인이나 색감부터 차이가 있어서 언뜻 보면 같은 제품군이 맞나 싶을 정도로 통일감이 없습니다.... ㅋㅋㅋ 먼저 클라우드 기본 맥주를 한 번 볼..
<술술리뷰#100> 청포도 맛을 머금은 벨기에 대표 밀맥주 '호가든 청포도(HOEGAARDEN GREEN GRAPE)' 벨기에를 대표하는 밀맥주 호가든은 요즘 다양한 맛을 낸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에 출시한 호가든 청포도를 마셔봤습니다 호가든 청포도의 모습 청포도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이나 색감이 무척 예쁩니다 가운데는 청포도 그림이 똭 청포도가 함유되어 있다는 문구도 보입니다 뒤편에는 호가든 청포도의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밀맥주 먹는 방법 이제 다들 아시죠? ㅋㅋ 호가든 청포도의 도수는 3.5% 용량은 500ml입니다 청포도 함유량은 개미 눈꼽만큼... 들어가 있네요 ㅋㅋ 라벨도 한 번 확인하시구요 기본적으로 호가든과 같고 청포도함유 정도만 다른 듯 합니다 호가든 청포도는 기본적으로 밀맥주가 베이스기 때문에 탁한 편이지만 오리지날 호가든 보다는 살짝 밝은 느낌이고 청량함을 살리려고 한 건지 탄산도 더 느껴집..
<술술리뷰#96> 청량함을 담은 아르헨티타 밀맥주 '파타고니아 바이스 (PATAGONIA WEISSE)' 날씨가 이제 꽤 선선해졌습니다 올해는 정말 여름밤의 꿀~ 후텁지근한 여름밥 밖에서 가볍게 한 잔  마시는 맥주의 느낌을   제대로 겪을 사이도 없이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 올해는 여러모로 포기하고 지내는 한해인거 같습니다 ㅠㅠ  여름이 가면서 가을이 오면 탄산이 강한 라거보다 향긋한 향과 맛을 가진  밀맥주나 에일맥주들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오늘은 해외맥주 중에서도 약간은 생소한 아르헨티나 맥주 파타고니아 바이세를(PATAGONIA WEISSE)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원어 발음은 바이세지만  바이스도 같은 뜻이라  파타고니아 바이스라고 불러도 무방합니다   물론 보기 힘든 아르헨티나 맥주이긴 하지만 오비맥주에서 수입해서 마트나 편의점에 편하게 찾을 수 있으니 걱정 노노 하시고 ..
<술술리뷰#93> 데이지 꽃이 그려진 봄 에디션 밀맥주 '호가든 스페셜 에디션' 벨지안 밀맥주의 대표적인 맥주 중에 하나인 호가든이 새로운 맛으로 스페셜 에디션 버전이 나왔습니다 호가든은 유자나 레몬, 체리 등의 다양한 맛을 더한 에일맥주 스타일의 윗비어를 많이 출시 했는데요 이번에는 딱 하나의 맛이 정해진게 아니라 부제가 붙진 않고 스페셜에디션이란 이름만 붙어서 나왔습니다 그럼 호가든 스페셜 에디션 한 번 보러 가실까요~ 호가든 스페셜 에디션의 모습 전체적인 폰트나 디자인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꽃 그림이 그려져 있는게 특징입니다 벨기에의 오리지날 밀맥주라는 문구가 호가든의 모든 제품에 적혀 있습니다 호가든은 이름 그자체가 지역명으로 벨기에의 호가든 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입니다 벨기에의 윗비어들은 수도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가 많은데 호가든 역시 수도사들이 처음 만들기 시작해..
<술술리뷰#89> 부드러운 목넘김의 깔끔한 맥주 '카프리(CAFRI)' 더워 더워 날씨가 더워질수록 시원한 맥주가 그리운 계절 여름입니다 비온 뒤에 더 후텁지근한 퇴근길 샤워 후에 맥주 한 잔이 하루의 마무리가 된 일상입니다 ㅎㅎ 오늘은 그래서 평소에도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라거 맥주 카프리(CAFRI)를 포스팅합니다 카프리 병맥주의 모습 카프리는 투명한 병에 밝은 황금빛의 맥주색이 그대로 보여서 시각적으로 예쁜 색감을 보여줍니다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살린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전 병맥주들을 보면 많았는데요 카프리 병맥은 병따개 없이도 돌려서 딸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 생각없이 손으로 확 돌려 따게 되면 손에 상처날 수 있으니 휴지 등으로 잡고 따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저도 몇 번 피봤음...ㅠㅠ 기본적인 라벨도 병과 맥주 색감과 잘 어울어지는 디자인입..
<술술리뷰#85> 필스너와 페일에일의 절묘한 조합 '문베어 브루잉 금강산 골든에일' 날씨가 꽤 더워졌습니다 이제 퇴근 후 저녁 맥주 한 모금이 꿀맛인 계절이 되고 있네요 ㅎㅎ 오늘은 그래서 우리나라 수제맥주를 하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말 국내 최초로 영국으로 수출되기도 한 금강산 골든에일이 바로 오늘 포스팅할 주제입니다 https://bwolf08.tistory.com/709 금강산 골든에일을 마신 곳은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광장코아의 코제이입니다 코제이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링크 한 번 참고하시구요 금강간 골든에일의 모습 전체적으로 골든에일이라는 이름답게 오렌지 컬러가 기본 베이스의 색감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병목에는 금강산 골든에일의 문구와 금강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어 금강산 에일을 만들었다는 설명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병뚜껑에도 그려져 있는 반달곰의 모습 금강산..
<술술리뷰#84> 시트러스 향을 머금은 상큼 깔끔 페일에일 '제주 펠롱 에일' 다들 안녕하신가요? 날씨가 급 더워졌습니다 드디어 목젖을 때리는 시원한 맥주의 계절이 온건가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맥주를 하나 포스팅해보도록 합니다 얼마 전 방영했던 멜로가 체질을 정말 재밌게 봤는데요 멜로가 체질에 지겹도록 PPL로 나왔던 맥주죠 ㅋㅋ 제주 에일 시리즈 중에 하나인 제주 펠롱 에일이 오늘 내용입니다 같은 시리즈인 제주 위트 에일은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면 같이 참고 하시기 좋을 듯 합니다 https://bwolf08.tistory.com/768 제주펠롱에일의 모습입니다 제주위트에일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전체적인 색감이 민트색으로 되어 있고 포인트 색감은 핫핑크네요 제주가 자체적으로 이름 붙은 맥주이고 양조장 자체도 제주도에 있다보니 제주도를 상징하는 한라산과 화..
<술술리뷰#82> 벨기에를 대표하는 깔끔한 필스너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여전히 밖에서 먹는 것보다 혼술라이프를 빡세게 먹고 있는 요즘 오늘의 포스팅도 역시나.. 술...ㅋㅋ 오늘은 맥주로 한 번 가봅니다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 줄 알고 사먹을 때도 별 생각없이 꾸준하게 마시는 맥주중에 하나인데 포스팅한 적이 없었군요 ㅎㅎ 이번에 소개해드릴 맥주는 깔끔하고 청량한 벨기에 필스너 스텔라 아르투아 되겠습니다 스텔라 아르투아 같은 경우는 거의 편의점 수입맥주의 초창기 멤버(?)라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디자인의 맥주입니다 그냥 보면 살짝 뭔가 모자라는 느낌도 있는데 그 차분함과 깔끔한 청량감이 매력적인 페일라거 중 하나라서 가끔씩 사먹게 되는 맥주입니다 빛이 뻗어나가는 듯한 흰색 바탕의 색과 줄무늬와 함께 가운데 빨간판에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는 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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