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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리뷰/애주가

<술술리뷰#89> 부드러운 목넘김의 깔끔한 맥주 '카프리(CA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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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 더워 날씨가 더워질수록


시원한 맥주가 그리운 계절 여름입니다


비온 뒤에 더 후텁지근한 퇴근길


샤워 후에 맥주 한 잔이


하루의 마무리가 된 일상입니다 ㅎㅎ



오늘은 그래서 평소에도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라거 맥주 카프리(CAFRI)를 포스팅합니다






카프리 병맥주의 모습


카프리는 투명한 병에


밝은 황금빛의 맥주색이 그대로 보여서


시각적으로 예쁜 색감을 보여줍니다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살린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전 병맥주들을 보면 많았는데요


카프리 병맥은 병따개 없이도


돌려서 딸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 생각없이 손으로 


확 돌려 따게 되면 손에 상처날 수 있으니


휴지 등으로 잡고 따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저도 몇 번 피봤음...ㅠㅠ





기본적인 라벨도 병과 맥주 색감과


잘 어울어지는 디자인입니다


카프리는 기본적으로 부드럽고


가볍게 즐기는 깔끔한 맥주의 컨셉으로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맥주로


만들어져서 다른 맥주보다 


칼로리가 낮고 부드러운 맛입니다


밑에 있는 태양 심볼이 트레이드 마크






카프리 병맥주의 


알콜도수는 4.2% 용량은 330ml입니다






카프리는 수입맥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


오비맥주에서 만든 국산맥주입니다 






카프리는 보듯이 맑고 투명한 


황금빛 색감을 띄고 있습니다


일반 국산 라거 맥주보다 


더 밝은 깔끔한 황금빛인거 같네요


탄산이 강하거나 거품 자체도 


크게 풍성한 편은 아닙니다


카프리 제품 자체가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는 맥주라고 그런지


진한 맛을 느끼기엔 부족한 맥주입니다


확실히 부드러운 맛과 청량감은 있어서


부담없고 가볍게 먹기에는 좋지만


좀 더 강한 라거 맥주를 찾는다면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국산맥주 카프리를 포스팅해봤습니다


카프리는 더운 날 또는 여행지에서 낮맥 등 할때나


다른 음식과 같이 먹을 때 


음식맛을 헤치지 않으면서 먹는


음료처럼 먹기 좋은 맥주입니다 


개인적으노 살짝 라거 맥주로서는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평소에 가볍게 한 잔 하거나


술 잘 못 먹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맥주입니다



오늘의 술술리뷰는 여기까지 


또 맛난 술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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