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야기/맛집 (357)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동맛집> 낮에도 점심 새참 식사 메뉴가 있는 교동 핫플 '담다디 2호점' 여기는 생기자마자 정말 귀에 박힐 정도로 교동핫플이라고 소문을 들어서 저녁에 교동 쪽으로 한 잔 하러 갈 때 몇 번을 갔었는데... 매번 튕겼습니다 평일에도 퇴근시간이 지나면 웨이팅을 하고 있는 이 곳은...대체... 하루는 낮에교동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인근을 지나가는데 아니 여기는 낮에 문을 열었길래 보니 점심 등 낮시간에는 식사류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일단 먹어본 곳 밤에 술먹으러 갔다가 낮에 밥 먹고 온 곳 교동 담다디가 오늘 소개할 포스팅 내용입니다 담다디는 최근 교동 핫플레이스가 많이 모여 있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 칠곡에 하나가 있고 교동 쪽 담다디는 2호점이라고 하네요 교동 담다디의 모습 낮에 문을 연 걸 보니 밤과는 또 느낌이 다르네요 ㅎㅎ 이렇게 입간판으로도.. <노원동맛집> 걸쭉한 국물의 수요미식회 나온 진짜 콩국수 맛집 '칠성할매콩국수 본점' 얼마 전에 칠성할매콩국수의 예전에 있던 자리를 갔는데 이전한지 모르고 갔다가 문이 닫긴 걸 보고 이제 장사를 그만 두셨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이전을 했네요 그 것도 정말 어메이징한 규모로 말입니다 아니 전과 후가 너무 다른거 아닌가요?ㅋㅋ 어쨌든 수요미식회에 나올 만큼 대구에서 가장 퀄리티 좋은 콩국수를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곳이 칠성할매콩국수입니다 오랜만에 그 걸쭉한 콩국물이 생각나기도 하고 저번에 헛걸음한게 아쉬워서 새로 이전한 칠성할매콩국수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칠성동에서 산격동으로 넘어가는 다리 밑에 있었는데 이전 위치는 북대구세무서 건너 오봉오거리 대로변입니다 대로변이기도 하고 워낙 크게 신축으로 건물을 올려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분명 이렇게 까지 규모는 아니었는데 어메이.. <방천시장술집> 가성비 갑, 다양하고 저렴한 안주가 있는 실내 포장마차 '방천야시장' 김광석길과 함께 이어진 방천시장에도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방천시장도 예전에 진자 오리지날 시장의 느낌에서는 많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천시장은 핫플 느낌보다는 좀 더 시장스러운 식당이나 술집들이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막걸리집이나 일명 대폿집 느낌이 나는 곳이 아직도 꽤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볼 방천야시장은 예전의 시장터 포장마차 느낌을 간직한 실내 포장마차입니다 방천시장의 시장 느낌과도 잘 어울리는 술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저렴한 안주 가격과 더불어 엄청나게 다양한 메뉴들을 있기 때문에 방천시장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붐비는 방천시장술집 중에 한 곳입니다 방천야시장의 위치 빕스 옆으로 있는 방천시장 입구 쪽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 코너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찾기 쉬운 위치.. <감삼동맛집> 진짜 낚시꾼이 직접 운영하는 제철 어종 활어회 맛집 '만덕식당(만덕횟집)' 겨울하면 역시나 겨울 어종 방어의 계절 이번 겨울은 방어를 별로 못 먹은지라 죽전역 쪽에 갈일이 있어서 간김에 인근에 사는 친구가 예전부터 강추했던 자연산 활어회 맛집 만덕횟집을 냉큼 달려갔다 왔습니다 사장님께서 낚시를 좋아하셔서 직접 고기도 잡으시고 단골이 되면 그 철에 맞는 어종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알려주신다는 달서구 쪽에서는 꽤 유명하다는 회집 만덕식당의 포스팅을 시작해보니다 만덕식당은 처음 갔을 때는 골목길에 있는 줄 알고 살짝 헷갈렸습니다 알고 보니 대우 트럼프월드 아파트 상가단지에 위치하고 있었네요 지하철 죽전역에서도 멀지 않아서 술한잔 하러 가신다면 차 놓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만덕식당의 모습 만덕회집이나 만덕횟집으로 검색해도 나오는 곳입니다 겨울철에 특히 자연산.. <서문시장맛집> 72년의 역사, 대구식 육개장의 성지 '옛집식당' 개인적으로 육개장을 몹시 좋아하는 나로서는 매번 가고 싶었던 곳이 있는데 막상 밥 먹을 때 되면 생각이 안나서 못가본 곳이 한 곳 있는데 그게 바로 오늘 포스팅할 옛집식당입니다 요즘에는 핫플 이런데 보다 오래된 진짜 노포 맛집을 찾아다니는 맛이 오히려 더 쏠쏠한거 같습니다 대구에서도 정말 오래된 노포 식당이자 경상도식 대구 육개장의 성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이런 반세기 이상을 사랑받아온 맛집을 대구에서 즐길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대구 옛집식당은 3호선 서문시장역과 달성공원역 사이 골목에 있습니다 인근에 3대 천왕에 나왔던 미림 식당 뒷편 골목길 안쪽에 있어서 주차는 힘든 편이니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알아서 주차하는 걸로 ㅋㅋㅋ 이 정도 되는.. <성당동맛집> 옛날 포장마차 감성 듬뿍, 따끈한 국물에 소주 한 잔 '성당포차' 요즘에는 예전 오리지날 느낌이 나는 포장마차들이 많이 사라졌는데요 성당동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여전히 영업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벽돌 계란말이로 각종 TV프로그램에서 유명세를 탔던 성당포차가 바로 그 곳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무지막지한 사이즈의 계란말이를 딱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당포차에서는 예전에 한참 성당포차가 핫플처럼 오르내릴 때 먹어보고는 여전히 먹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당포차는 예전의 레트로한 포장마차의 감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가끔 가서 시켜먹는 메뉴도 있는데요 오늘은 그 메뉴를 중심으로 최근에 먹어본 몇몇 메뉴들을 같이 한 번 포스팅해봅니다 그럼 오늘의 성당포차 포스팅 ㄱㄱ 성당포차는 위치가 살짝 애매한 곳에 있습니다 서부정류장 인근이라고 하.. <송현동맛집> 연어 덕후들이 추천한 연어 맛집 '31.5(삼십일점오)'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요즘 이런 계절이 무르익어 갈수록 맛있어지는게 바로 연어 연어덕후인 나로서는 겨울의 연어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올해도 열심히 먹고 있는 연어지만 마침 연어맛집 연어 핫플이라는 수성동의 모 술집이 워낙 웨이팅이 심해서 연어집을 찾던 도중이었는데 마침 서부정류장 쪽에 연어매니아들에게 유명하다며 지인의 추천으로 다녀온 곳이 바로 오늘 포스팅해볼 31.5 (삼십일점오)되겠습니다 송현동 31.5 는 서부정류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술집이 모여 있는 메인상권보다는 살짝 벗어난 길에 있지만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 지도 참고해서 잘 찾아가시길~ 상호가 숫자로만 되어 있어서 검색으로는 삼십일점오 한글로도 추천 31.5 의 모습 왜 31.5인지는 잘모르겠네요 동네 작은 술.. <동성로맛집> 대구에서 40년 이상 사랑받은 김밥맛집 '미진분식 228직영점' 동성로에서 김밥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 어디일까요? 대구 현지 사람에게 물으면 10명중에 8-9명은 바로 오늘 포스팅할 미진분식을 이야기 할 꺼라 생각합니다 미진분식은 생각해보면 딱히 뭐가 더 들어가는 것도 없고 한데 먹으면 맛있습니다 넘나 신기한 점 중에 하나죠 ㅋㅋ 그리고 우동이나 쫄면 등과 같이 먹는 조합이 또 정말 좋습니다 미진분식은 동성로에만 두군데가 있는데 예전 중파 근처에 본점과 228공원 직영점이 있습니다 원래는 본점에 가려고 했으나 줄이 넘나 길었고 228 직영점은 살짝 웨이팅 후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진분식 228직영점을 위주로 포스팅합니다 기회가 되면 나중에 본점도 ㅎㅎ 일단 두군데 모두 점심시간에 가시면 기다려야 할 확률 높으니 참고하세요 ㅎㅎ 대구 미진분식 228직영점은 할..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