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리뷰#79> 저렴한 가격 맛과 트랜디함을 모두 갖춘 라이스와인 '심술 (심술7, 심술10,심술12)'

지난 번에 심술12를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이 후에 심술 시리즈를

한꺼번에 포스팅해보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그 때 심술12에 이어서

심술 시리즈 전부인

심술7, 심술10, 심술12를 

한번에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지난 연말에는 심술의

연말 버전이 나왔었는데요

오늘 그것까지 다 같이 

살펴보도록 하죠 ㅎㅎ

심술은 기본적으로 배상면주가에서 만들고

막걸리, 청주 같은

전통주 느낌을 현대의 감성으로

잘 풀어내는 감성입니다 

심술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그런 트랜디한 술 중에 하나죠

실제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과실주, 라이스와인, 스파클링와인을

전통주와 퓨전시킨 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술 시리즈의 모습입니다

기본적인 병모양과

심술 캐릭터인 눈돌아간

당나귀 모습은 같고 

색깔과 들어가는 재료 

그리고 도수가 각각 다릅니다

이름에 적힌 숫자가

바로 심술 각각의 알콜 도수 되겠습니다

연말에 나왔던 크리스마스 에디션

맛이나 도수 등은 다른게 없고

각 심술 마다 대표 색깔에 맞춰서

크리스마스에 맞게 라벨 디자인이

되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ㅋㅋ

심술 캐릭터인 당나귀의

장난스런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먼저 그럼 도수에 따라

심술7 부터 살펴볼까요

심술7이 포인트 컬러는 붉은색입니다

눈돌아간 당나귀가 

왼쪽 하단에 있는 건 

다른 심술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뚜껑 역시 통일성을 갖춘

컬러디자인에 맞게 강렬한 레드컬러

크리스마스 버전 디자인은

굴뚝에 빠져서 엉덩이가 끼인 당나귀입니다

소소한 위트가 있는 디자인

심술들의 특징의 포인트는 우상단에 

그려진 그림에 있습니다 

어떤 맛을 강조했는지 의미를 담고 있는데

심술7 같은 경우는 기포입니다 

7 옆에 보이는 스파클이라는 글자 보이시죠

발포와인, 샴페인 같은 느낌의 포지션입니다

라벨을 살펴보면

심술12와 맛을 내는 재료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들어가는 포도농축액과

블루베리농축액 같이 재료가 같기 때문이죠

용량은 330ml 알콜도수는 7%입니다

심술7과 심술12는 색깔 역시 비슷합니다

역시 차이는 역시 탄산

눈에 띄일 정도로 심술7은 탄산이 많습니다

약간 스파클링 와인의 포지션입니다

도수도 높지 않아서 파티용이나 여행

집에서 가볍게 분위기 낼 때

와인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탄산이 탁 느껴지기 때문에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음료수 같은 술입니다

다음은 심술10으로 넘어가봅니다

심술10은 심술 시리즈 중에서 

가장 늦게 출시되고 

가장 다르고 가장 눈에 띄는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 녹색으로 

컬러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역시 기본 버전의 당나귀는

색만 다르고 큰 차이는 없습니다

뚜껑 역시 녹색으로 디자인

컬러감이 좋습니다 

연말 크리스마스 버전은

선물을 놓고 간건지 

선물 보따리는 터뜨리고 도망가는 건지

선물이 떨어지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심술10의 우상단의 포인트는

오렌지 모습을 한 과일입니다

상큼한 과즙의 맛을 살린게

심술10의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뒤에 라벨을 보면 

깔라만시와 자몽이 들어간걸

확인할 수 있네요

용량은 마찬가지로 330ml 도수는 10%입니다

심술10의 모습

심술10은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투명한 색입니다 

맛도 색도 가장 다른

가장 튀는 심술 제품입니다 

새콤상콤한 맛이기 때문에

매콤한 메뉴들과 잘 어울리네요

분식이나 매운 음식과 

한 잔 할 때 추천합니다 

심술12는 지난번에 한 번

포스팅 했으니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https://bwolf08.tistory.com/929

지난번 포스팅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기본적으로 심술12는

파란색이 메인 컬러입니다 

심술12의 크리스마스 버전

약간 7->10->12로 이어지는 그림인데

굴뚝에 들어가서 선물을 두고

뛰어가는 스토리텔링이 들어간 듯 합니다

심술12는 우상단에 

포도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뒤의 라벨 확인하시구요

심술12도 탄산이 있긴 하지만

심술7에 비하면 눈에 띄게 적습니다

예전 심술12만 있고

다른 제품이 없을 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탄산이 많이 줄었습니다

제품을 세분화하면서 

변화를 준게 아닌가 싶네요

행사중이라 그런지 

땅콩이 같이 붙어 있었습니다

땅콩 이름도 심술풀이 땅콩 ㅋㅋㅋ

오늘은 이렇게 심술 시리즈를

모아모아서 특징들을 리뷰해봤습니다

최근 가볍게 즐길만한

 캐주얼한 주류 중에

가장 특징있고 캐릭터가 분명한 술이

바로 심술 시리즈 아닌가 합니다

시리즈별로 특징들이 독특하고 재밌음을

물론이고 맛도 좋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분위기 좋게

와인이나 샴페인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은 술이 아닌가 합니다

심술 막걸리도 있던데 

제가 가는 마트에는 없어서 

향후에 그 것도 먹어볼 수 있었음 하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술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