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꿈꿔 온 순간이 여기 지금 내게 시작되고 있어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내마음을 넌 받아 주었어
내 기분만큼 밝은 태양과 시원한 바람들이 내게 다가와 나는 이렇게 행복을 느껴
하늘은 우릴 항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같은 시간 속에 이렇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난 좋아 행복한 미소에 니얼굴 나 더이상 무얼 바라겠니
저 파란 하늘아래서 너와 나 여기 이렇게 사랑하고 있어, 나는 이렇게 행복을 느껴
하늘은 우릴향해 열려있어 그리고 내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더이상 슬픔은 없는 거야 지금 행복한 너와나 태양 아래 우린 서로가 사랑하는걸 알아
하늘은 우릴향해 열려있어 그리고 내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하늘은 우릴향해 열려있어 그리고 내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너는 푸른 바다야~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2. 클론 - 쿵따리샤바라
어쩌면 지금보다 외모지상주의가
더더욱 빡셌던 90년대에 해성 같이 등장한
개성이 철철 넘치던 남성 듀오
클론이 쿵따리샤바라라는 곡으로 등장했습니다
엄청난 돌풍이었죠
당시 강원래와 구준엽은 클럽에서
춤으로 유명한 춤꾼들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당시에는 가수할 마스크가 아니라고
비판도 받았는데 결과적으로는 대성공
시대를 앞서간 음악들을 했다고 보는게
지금 들어도 그렇게 음악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1.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땐 산으로 올라가 소릴 한번 질러봐 나처럼 이렇게 가슴을 펴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누구나 세상을 살다 보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어 그럴땐 나처럼 노랠 불러봐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 기쁨과 슬픔이 엇갈리고 좌절과 용기가 교차되고 만남과 이별을 나누면서 그렇게 우리는 살아가고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있고 마음먹은 대로 될 때도 있어 다 그런거야 누구나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니까 다 그렇게 사는 거야 희비가 엇갈리는 세상속에서 내일이 다시 찾아오기에 우리는 희망을 안고 사는거야 마음대로 일이 되지않을 땐 하던 일을 멈추고 여행을 떠나봐 바다를 찾아가 소릴 질러봐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2.우울한 날이 계속 이어질 땐 신나는 음악에 신나게 춤을 춰봐 나처럼 이렇게 리듬에 맞춰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누구나 괴로운 일은 있는 것 한가지 생각에 너무 집착하지마 그럴땐 나처럼 툭툭 털면서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반복
3. 클론 - 도시탈출
사실 이 노래를 다시 듣다가 꽂혀서
이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ㅎㅎ
진짜 탈출하고 싶네요 ㅎㅎ
쿵따리샤바라와 마찬가지로 클론의
대표곡이자 여름에 정말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정말 직장인의 마음 넘마 잘 대변하고 있는 ㅋㅋ
지금 들어도 정말 좋은 여름노래라고 생각됩니다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 젊은 태양아래 춤을 춥시다~~~
한낮에 찌는 듯한 무더위는 붉은 태양아래 쏟아지고 젊음의 이글대는 여름은 또 푸른 파도로 날 유혹하고 저기 나를 오라 손짓하는 바닷가 세상모든 근심걱정들은 잊어버리고 젊은 태양아래 우리 모두 모여 노랠 불러봐요 신나는 여름을 룰루랄라 룰루랄라 바다로 달려가요 *떠나요 푸른 바다로 복잡한 이 도시를 탈출해봐요 모두 잊어요 지난 일들은 붉은 태양아래 벗어 던지고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모두 젊은 태양아래 춤을 춥시다 올해도 내리쬐는 무더위는 우리들을 짜증나게 하고 시원한 파도소리 우릴 오라 약속이나 한 듯 손짓하지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우린 벌써 들뜬 마음으로 준비를 하지 이글대는 젊은 태양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소리치고 싶어 볼륨을 더 높여 흥겨운 음악을 룰루랄라 룰루랄라 신나는 여름이야 *떠나요 푸른 바다로 복잡한 이 도시를 탈출해봐요 모두 잊어요 지난 일들은 붉은 태양아래 벗어 던지고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모두 젊은 태양아래 춤을 춥시다
라랄라 라랄라 라랄랄라리리 라랄라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모두 젊은 태양아래 춤을 춥시다
4. 유피(UP) - 바다
얼마 전 허각과 정은지가 리메이크해서
다시금 또 들을 수 있었던
유피의 바다 오리지날 버전 뮤직비디오입니다
당시 신인이기도 하고 뮤직비디오 자체에
크게 투자를 안 한건지 사실 살짝 저예산 스멜이 나네요
중간에 랩인지 뭔지 부분은 가사를 안 보면
지금 들어도 대체 뭐하는지 알 수 없네요ㅋㅋㅋ
신기한건 유행이 돌고 도는지 의상 등이
요즘 느낌이 살짝 나는게 신기합니다
곡 자체는 귀엽고 신나는 여름에 자주 듣는 노래죠
유피 자체보다도 뿌요뿌요와 더불어
그룹보다 곡이 더 유명한 불운의 그룹입니다ㅠ
슈가맨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나의 볼에 입을 맞춰 날 사랑한다 말하는 널보면 마음이 더불안해 가지더라도 절때 너만은 내꺼란걸 그렇게 말하고 다닐꺼야
왜 넌 내게만 만만 자꾸자꾸 커저만 가는거야 왜 넌 내게만 만만 자꾸자꾸 멀게만 느낀걸까 왜 넌 내게만 만만 자꾸자꾸 커저만 가는거야 왜 넌 내게만 만만 자꾸자꾸 멀게만 느낀걸까
울고 싶었어 내앞에 널 봤을때 너무도 커저버린 너였기에 나는 초라해 졌던거야 내손을 잡아주기를 바래 난 나를 보낼께 내게~
나의바다야 나의 하늘아 나를 안고서 그렇게 잠들면돼 나의 바다야 나의 하늘아 난 너를 사랑해 언제나 나의 곁에 있는 널
왜 넌 내게만 만만 자꾸자꾸 커저만 가는거야 왜 넌 내게만 만만 자꾸자꾸 멀게만 느낀걸까 왜 넌 내게만 만만 자꾸자꾸 커저만 가는거야 왜 넌 내게만 만만 자꾸자꾸 멀게만 느낀걸까
야이야야야 야이야야야 야이야야야 야이야야야 야이야야야 야이야야야 야이야야야 야이야야야
나의 볼에 입을 맞춰 날 사랑한다 말하는 널보면 마음이 더불안해 가지더라도 절때 너만은 내꺼란걸 그렇게 말하고 다닐꺼야
난난난난 울고 싶었어 내앞에 널 봤을때 너무도 커저버린 너였기에 나는
초라해 졌던거야 내손을 잡아주기를 바래 난 나를 보낼께 내게~
나의바다야 나의 하늘아 나를 안고 그렇게 잠들면돼 나의 바다야 나의 하늘아 난 너를 사랑해 언제나 나의 곁에 있는 널
나의바다야 나의 하늘아 나를 안고 그렇게 잠들면돼 나의 바다야 나의 하늘아 난 너를 사랑해 언제나 나의 곁에 있는 널
나의 바다야 나의 하늘아 난 너를 사랑해 언제나 나의 곁에 있는 널
5. 쿨 - 해변의 여인
90년대 뿐만 아니라 여름과 관련된
가수나 그룹을 말하라고 하면
거의 여름 가수로 대표되는 그룹이 바로 쿨입니다
그 쿨의 노래 중에서도 여름노래 대표곡이
바로 해변의 여인입니다
진짜 한때는 여름만 되면 거리에 이 노래가
울려퍼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쿨은 여름과 사랑이야기를 연관시켜서
노래를 많이 불렀는데 해변의 여인도 그렇습니다
쿨의 노래들은 신기한게 가사와 멜로디가
언밸런스 하기로 유명한데
해변의 여인도 그런편입니다
와우 여름이다 !!!
이게뭐야 이여름에 방안에만 쳐박혀있어 안되겠어 우리 그냥 이쯤에서 헤어져버려 내품에서 흘린 눈물 너 만큼 나 힘이 들었어 잃어버린 너의 미소 찾을수 없을까 안녕하고 돌아서는 그건 아니잖아 사랑을 위한 여행을 하자 바닷가로 빨리 떠나자 야이 야이 야이 야이 바다로 그동안의 아픔들 그속에 모두 버리게 이게 아니야 우린 사랑했잖아 이젠 다신 눈물없는 사랑으로 만들어봐 우~~
Rap) 사랑하는 연인들이 바닷가를 걷고 난 쓸쓸히 바닷가를 혼자 걸어 갈때 너처럼 혼자걷는 여잘보겔 됐고 난 뒤를 하염없이 쫓아가게 됐어
어디갔어 이밤중에 도대체 난 이해가 안돼 여기까지 여행와서 나만 혼자 내 버려두니 해변에서 만난여인 많은 얘길 들려주었지 잃어버린 사랑으로 여기에 왔다고 돌아가면 나 역시도 혼자 될거라고 새벽이 오는 바다에 앉아 얘길 했지 해변의 여인 야이 야이 야이 야이 그녀와 떠오르는 태양을 우리는 함께 본거야 기다리지마 이제서야 만났어 이제다시 이별없는 사랑으로 만들꺼야
해변의 여인 너와 함께 다시 돌아가는 길에 보았지
예전의 그녀 멋진 자동차에 어떤 남자와 함께 있는걸
6. 쿨 - 맥주와 땅콩
쿨의 해변의 여인이 워낙 유명한
여름곡이라 묻히는 느낌이 없지 않지만
쿨 노래 중에 맥주와 땅콩도
여름 노래로 상당히 유명한 곡입니다
이런 연타석 때문에
어느 순간 한국 가요사에서도
여름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쿨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이 노래는 당시에 또 논스톱의
주제가로도 유명해서 논스톱 시작할 때
항상 들을 수 있었는데 의외로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은 많은데
제목을 잘 모르고 논스톱 노래로
아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ㅋㅋㅋ
맥주처럼 새하얀 거품의 파도 모아논 어느 작은 섬 우리는 돛을 내려 투명한 아침 햇살은 삼페인처럼 터지고 더 이상 행복할수는 없을 것 같아 지금 우리
밤이면 후 라디오에선 먼 메아리처럼 사랑의 노래 너의 입속에 내 가슴에도 부푼 그 말은 사랑해 너를 언제까지나
oh Happy summer summer 너의 눈속에 쏟아진 별처럼 영원의 시간까지 너의 작은 어깨 기대면 텐트 속 어둠은 바다가 되지 나의 summer summer 하늘마저도 질투가 날만큼 너만을 사랑해
천국은(천국은) 가까이(가까이) 사랑하는 내 안에 있어
투명한 유리잔에 퍼 울리면 황금빛 와인이 되는 가슴에 담으면 모든것이 행복이 되는 천국처럼 common babe love me babe 사랑해 사랑해 나는 너를 사랑해
무박 이일 둘 만의 기차여행에 어느새 들뜬 우리는 새처럼 자유롭지 가벼운 농담만으로 유리알처럼 뒹구는 해맑은 웃음 소리에 행복이 벌써 가득한걸
밤이면 후 라디오에선 먼 메아리처럼 사랑의 노래 너의 입속에 내 가슴에도 부푼 그 말은 사랑해 너를 언제까지나
oh happy summer summer 너의 눈속에 쏟아진 별처럼 영원의 시간까지 너의 작은 어깨 기대면 텐트 속 어둠은 바다가 되지 나의 summer summer 하늘마저도 질투가 날만큼 너만을 사랑해 천국은 (천국은) 가까이 (가까이) 사랑하는 내안에 있어 둘만의 천국에서
7. DJ DOC - 여름이야기
악동하면 생각나는 그룹이자
아직도 사고를 열심히 치고 계시는 DJ DOC의
대표 여름노래 여름이야기입니다
신나는 리듬과 여름에 딱 맞는 가사로
오랫동안 많이 사랑받았습니다
현재에도 좋은 일이든 나쁜 일로든
나름대로 현업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니
DJ DOC의 젊은 시절 앳된(?)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뮤비 보는 포인트 ㅋㅋ
지나간 여름 하 그 바닷가에서 만났던 그녀 허리까지 내려오는 까만 생머리 이것 저것 잴 것 없이 난 그냥 푹 빠져 버렸어 아예 아예 난 사랑에 푹 빠져버렸어
지나간 그 여름 바닷가에서 꿈처럼 눈부신 그녈 만났지 믿을수가 없어 아름다운 그녀 내겐 너무 행운이었어 별이 쏟아지던 하얀 모래위에 우린 너무 행복했었지
가을 겨울 가고 널 볼수 없어 어디 있는거야 제발 돌아와줘 그녀 없는 여름 찾아오면 나는 어떻게 해
우린 그 바닷가에서 만나고 또 아쉬운 작별을 했어 서울로 돌아온 그 시간이 몇 년처럼 더디기만 했어
그런데 돌아온 서울에서 널 찾을수가 없었어 정신나간 사람처럼 가을 겨울 너를 하루 종일 헤매고 다녔었지
여름이 또 오면 어떡하라고 나혼자 남기고 어딜 간거야
믿을 수가 없어 어디 있는거야 아직 너를 기다리잖아 하얀 파도 처럼 영원토록 나를 사랑한다 속삭였잖아 야야이야야야
친구들 날 달래준다고 그 바다로 다시 오게 됐어
청천벽력 날벼락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난거야 내가 사준 썬그라스 목걸이 그대로인데 단지 틀려진건 내 친구와 함께라는 것
하늘 무너지는 소릴듣고 있어 내가 기다려온 그녈 만난거야 우리 헤어졌던 그 바닷가 다시 널 본거야
친구와 함께 온 그녀 앞에서 그 어떤 얘기도 할수 없었어 믿을수가 없어 어쩔수도 없어
이런 만남 이건 아니야 누가 얘기해줘 그녀 아직 나를 사랑하며 찾고 있다고
주책없는 내 친구 그녀가 그녀인줄 모르고 내 지난 여름 얘길 마구마구 해버린거야 고개숙인 그녀가 펑펑 울었고 나도 울고 하늘도 울고 아 슬프다 랄랄랄라 랄라 헤이 랄랄랄라 랄라 헤이 랄랄랄랄랄랄랄랄라 헤헤
8. 룰라 - 3!4!
90년대 룰라, 특히 이상민의
위상은 어마어마 했었습니다
최근에는 개그맨인줄 아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ㅋㅋ
DJ DOC와는 또 다른 분류로
각종 이슈를 몰고 다니는 그룹입니다
사실 그런 것만 보면 보고 싶지 않은 분들이
가득한 그룹이기도 한데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또 빠질 수가 없네요
다들 자체적으로 뇌내 모자이크로
거를 사람들은 거르고 감상하시길 ㅎㅎ
여기 숨쉬는 이 시간은 나를 어디로 데려갈까 많은 기쁨과 한숨들이 뒤섞인 이곳에서 3!4!랄랄라라라라 그대와 우린 모두 우 기쁜 미래를 향해 랄랄라라라라라라 나 그대 우리 모두 내가 힘들던 그 모든 기억이 아직 남아 있는 가슴에 따뜻하게 피어나는 느낌이 있어 내가 바라는 그 모든 꿈들이 전부 이뤄질 수 없어도 가장 넓고 깊은 사랑 지금 내 안에 있어 나에 이 마음 영원히 갖고 싶어 모두 함께 나누며 3!4!
여기 숨쉬는 이 시간은 나를 어디로 데려갈까 많은 기쁨과 한숨들이 뒤섞인 이곳에서 사랑만으로 늘 가득한 그런 내일로 가고 싶어 서로가 함께 영원히 행복하도록 나 그대 우리 모두
아 아파한 시간 만큼 기쁨을 만들어 가요 나에 그 모든 눈물들 만큼 사랑을 만들어요 big-up!
오~서로 아껴주는 마음을 기억하며 우리가 만들어 가요 3!4! 여기 숨쉬는 이 시간은 나를 어데로 데려갈까 많은 기쁨과 한숨들이 뒤섞인 이곳에서 사랑만으로 늘 가득한 그런 내일로 가고 싶어 서로가 함께 영원히 행복하도록 나 그대 우리 모두 거친 파도의 바다처럼 때론 아픔도 왔었지만 슬픈 바다를 감싸주던 넌 하늘과 같았어 사랑만으로 늘 가득한 밝은 미래로 가고싶어 서로가 함께 영원히 행복하도록 나 그대 우리 모두 모두가 함께 여기서 만들어 가요 나 그대 우리 모두
9. 박명수 - 바다의 왕자
흥궈신 김흥국에 호랑나비가 있다면
박명수에게는 바다의 왕자가 있습니다
자기도 생각치 못할 정도로 터진 관계로
아직까지 여름마다 나오는 여름노래입니다
사실 노래 자체가 좋습니다
90년대 대부분 여름 노래가 가사가
굉장히 비슷한데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후에는 2000년대 LPG의 바다의 공주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습니다
다시 돌아온 바닷가
왠지 그녀도 왔을까 여기 저기 둘러 보아도 부서지는 파도소리만
뚱보 아이스크림 아저씨 혹시 그녈 보셨나요 쭉쭉빵빵 날씬한 다리 그녈 찾아주세요
새까만 선글라스에 하늘색 물들인 머리 널 따라 내 머리도 노랑 브릿지
이름도 성도 몰라요 용기로 훔친 첫 키스 수줍었던 그녀 얼굴 떠오르네요
혹시 그녀가 왔을까 고래고래 불러봤지만 반짝 대머리 아저씨 자길 불렀냐고 되묻고
세겹 배살접힌 아줌마 여긴 목욕탕이 아녜요 제발 때좀 밀지 마세요 그녀가 달아나요
새까만 선글라스에 하늘색 물들인 머리 널 따라 내 머리도 노랑 브릿지
이여름 그녀 없으면 물없는 사막이에요 앵두같은 그녀 입술 보고싶어요 나는야 바다의 왕자 당신은 해변의 여자
하지만 너없이 난 해변의 환자 기적이 일어난거죠 그녀가 찾아왔어요 만세삼창 올 여름은 감동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