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맛집><동성로밥집>육쌈냉면 온 계절 즐길 수 있는 메뉴 '육쌈비빔밥' 후기

안녕하세요 쌀쌀한 바람과 함께 

일주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고 계신가요?

주변에 감기로 앓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제 곧 설인데 건강 관리 하셔야 

또 명절 연휴 제대로 보내실 수 있겠죠 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동성로 안에 가서 먹은 메뉴

비빔밥을 포스팅해봅니다

육쌈냉면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겨울에는 

잘 안가게 되는 곳이었지만

인근을 지나다가 밥메뉴를 먹어야겠는데 싶다가

생각해보니 비빔밥 메뉴도 있었던지라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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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쌈냉면은 지난 여름에 아주 자세히

포스팅 해뒀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위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겨울이라 그런건지 평일 밥시간이 지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냉면 메뉴 말고도 

몇 가지 추가되었는데 만두국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밥이 땡기니 우선 원래 생각대로

육쌈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짠~

주문하면 이렇게 기본세팅 되어서 나옵니다

비빔밥을 주문하면 그릇에

 밥 자체가 미리 담겨져 나오는 곳이 대부분인데

육쌈냉면에서는 이렇게 따로 나왔습니다

육쌈냉면의 트레이드 마크인

숯불에 구운 직화 구이가 따라나오는 메뉴입니다

우선 비빔밥에 재료들이

아주 듬뿍 들어가 있어서 

큰 기대는 안하고 있다가 놀랐습니다

냉면집이라 서브메뉴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양껏 들어가 있네요

비빔밥은 역시 재료가 담뿍 들어가 있어야

슥슥 비벼서 먹어도 씹는 맛이 좋은게 사실입니다

상호명에서도 나오듯이 육쌈냉면에서

앞세우는 것이 바로 불고기

양념된 고기를 숯불에 구워서 나오는 

이 고기가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만 추가로 먹고 싶을 만큼 맛있어요 ㅎㅎ

비빔밥에 넣어서 비벼 먹으려다가 

그냥 따로 고유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반찬처럼 먹었습니다

하여튼 육쌈냉면의 불고기는 강추입니다

추가주문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구요 ㅎㅎ

 

이렇게 재료들은 싹싹 비벼서 한 입 먹으면

비빔밥이 맛없을 확률도 낮지만

그래도 집에서 먹는 것 보다 나으려면

역시 재료의 양과 퀄리티인데

보시다시피 이렇게 섞여 있어도

밥보다 재료가 더 많이 보이는 

양질의 비빔밥이었습니다

시내 초입부에 있기도 하고 

냉면집이라 그냥 스치기도 쉬운데

개인적으로 비빔냉면 비빔밥 콤보는 

겨울에도 즐길 만한 조합일꺼 같습니다

다들 육쌈냉면 가시면 

비빔밥도 추천 드리니 드셔보시길!!

오늘의 육쌈비빔밥 리뷰는 여기까지

또 맛난 집으로 찾아 뵙죠~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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