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잠시 스쳐간 꿈결처럼 멀어진 기억 그 모습도 지금은 희미해 졌지만 친구들과 함께 찾았던 여름날의 어느 바닷가 그녀와 난 운명처럼 느낌이 왔어
첫키스의 짜릿한 순간 하늘아래 태양은 가득히 영화속의 한장면 처럼 남겨진 추억
또다시 오랜만에 찾아온 해변에는 변한게 없고 손짓하는 파도만이 날 반겼을뿐 새하얀 모래위에 쓸쓸히 새겨놓은 그녀의 이름 내일이면 모두 흔적없이 지워지고 없겠지
지나가는 여자들마다 곁눈질로 훔쳐보면서 어떠냐고 내게 물어오는 친구들 전부다들 잘빠진 몸매 누가봐도 근사하지만 어쩐지난 혼자있고 싶은 마음뿐
어딘가의 지금 그녀도 와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자꾸만 난 그녀를 찾아 둘러보게돼
또다시 오랜만에 찾아온 해변에는 변한게 없고 손짓하는 파도만이 날반겼을뿐 새하얀 모래위에 쓸쓸히 새겨놓은 그녀의 이름 내일이면 모두 흔적없이 지워지고 영원히 저 바다는 그렇게 말없이 지키고 있겠지 수많은 연인들이 남기고 간 추억 아직도 이맘때면 아련하게 떠오르는 지난날 그녀는 내가 있었단걸 기억이나 하는지
2. 버즈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2000년대 중후반
버즈의 1집과 2집은 정말 명곡이 많습니다
그 때도 지금도 창법에 대해 호불호는
엄청나게 많지만 곡 자체는 수록곡도
빠짐 없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에서 참 많이 들었는데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바로 2집
딱 군대 있을때 나가면 진짜 바로 떠난다를
수십번 생각하게 만든 곡 ㅎㅎ
은유적이고 몽환적인 표현도 있지만
마치 그림을 그리는 듯한 가사가
정말 좋은 곡입니다
저 푸른 바다 끝까지 말을 달리면 소금 같은 별이 떠 있고 사막엔 낙타만이 가는 길 무수한 사랑 길이 되어 열어줄거야
낡은 하모니카 손에 익은 기타 Your melody(나는 떠날래) 어린왕자 Your melody 찾아 떠날래
*Far away you’re my sunshine We were together 나는 사랑보다좋은 추억 알게 될거야 텀블러 한잔에 널 털어 넘기고 이젠 나를 좀더 사랑할거야
저 끓어넘친 태양은 부글거리고 오랜 꿈은 삐꺽거리고 쿨럭인 자동차를 타고서 꿈의 날개로 구름 속을 산책할거야
낡은 하모니카 손에 익은 기타 Your melody(나는 떠날래) 어린왕자 your melody 찾아 떠날래
*Far away you’re my sunshine We were together 나는 사랑보다 좋은 추억 알게 될거야 For my life find my life 찾아 누릴 천국에 지지 않을 너를 안게될거야~
*Far away you’re my sunshine We were together 나는 사랑보다 좋은 추억 알게 될거야 For my life find my life 찾아 누릴 천국에
지지 않을 너를 안게될거야~
3. FLY TO THE SKY - SEA OF LOVE
2000년대는 역시 여름 명곡이 많습니다
R&B 쪽에서 여름 노래를 찾는 다면
두 말 하지 않고 추천 하고 싶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씨오브러브!!
약간 바다 사랑 등의
여전히 90년대 감성이 남아 있으면서도
당시 굉장히 트랜디한 곡이었고
지금 들어도 환희와 브라이언의
음색 조합이 정말 좋은 곡입니다
나시 댄스의 압박이 있지만
여름에 바다로 여행가면서 듣기 넘나 좋은곡
언제나 내 꿈엔 비가내려 차가운 바람도 불고 있어
널 기다리는 내 삶의 끝 본 것만 같아 어떡해
며칠이 몇 년 같은데 넌 아무렇지 않은지
한번이라도 너를 보여주겠니
chorus) For the moon by the sea
니가 떠난 바닷가에 눈물이 마를 때까지 (다 마를때까지)
사랑한다는 건 오직 기다림뿐이었단 걸
난 왜 몰랐을까 (난 왜 몰랐을까)
이제 난 그만 돌아가려 해 너를 몰랐던 그때 네가 없던 세상
아직은 나에게 내가 전부였던 시절 날 보내 줘
From the bottom of my heart Girl with you , I’ll be true
모두 거짓말인걸 (거짓말야)
맘은 그렇게 먹지만 (맘은 그렇게 먹지만)
절대 너인걸 어떡해 죽어도 못 잊겠어
* chorus
널 잊은채로 나도 살고싶어 하지만 그게 안 돼 아픔만 더해 갈 뿐
너의 사랑은 끝났지만 나의 사랑은 이제 막 시작했어
From the bottom of my heart still i’m falling in love
꿈속에 라도 네가(꿈속에서)
돌아와 Kiss해줘(나에게 Kiss 한다면)
약속하지 않아도 돼 난 매일 기다릴테니
* chorus
가끔 네눈에 눈물이 고여 흐른다면
그건 내가 눈물이 말라서 네 눈물 빌린 거야
돌아와 제발 내게 (난 왜 몰랐을까)
* chorus X 2
내 꿈엔 비가 이젠 그치길....
4. BROWN EYES - WITH COFFEE
R&B와 여름 노래 하면 개인적으로
뺄 수 없는 곡이 바로 브라운아이즈 1집 수록곡
위드 커피입니다
사실 곡자체가 여름과 크게 상관 없을 수 있지만
위드커피의 뮤직비디오의 바다의 배경과
신민아의 모습은 곡과 어울리면서
싱그러움을 넘어 눈으로 청량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거기에 브라운 아이즈의 1집의
느낌과 창법이니 곡은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첫 소절 후우우~~ 투나이잇~~에서 이미 끝나는 곡
Cause you`re my love forever 매일 밤에 달콤함 낮은 속삭임 부드러운 커피 향보다 더욱 진하게 Don`t be afraid Tonight 졸린 눈 부벼 창문을 열면 기대 앉았던 바람 내 머릴 만져 등 뒤에서 너를 안으면 더 행복할 수 없는걸 바로 지금 여기 시간이 멎어 함께 눈 감아도 멋질거야 같은 시간 속을 두 손 잡고 걸어가게 너만을 바라보고 또 너만을 지키고 너만을 원해 내 가진 것 모두 너만을 줄 수 있다면 내겐 기쁨인걸 Cause you`re my lover so Baby~ um~ Cause you`re my lover that`s what I did Cause you`re my lover so Baby So give me a chance 너를 사랑하기 힘이 들지만 힘든 그것조차 사랑인걸 내가 살 수 있고 죽는 것은 너인것을.. Cause you`re my love forever 매일 밤에 달콤함 낮은 속삭임 부드러운 커피 향보다 더욱 진하게 Don`t be afraid Tonight 너만의 아주 작은 몸짓도 지나가는 말도 show me a love baby 너 있는 모든 것은 커다란 의미가 되는걸 Cause you`re my love forever 매일 밤에 달콤함 낮은 속삭임 부드러운 커피 향보다 더욱 진하게 Don`t be afraid Tonight Love forever~ 매일 밤에 달콤함 낮은 속삭임 부드러운 커피 향보다 더욱 진하게
Don`t be afraid Tonight...
5. 인디고 - 여름아 부탁해!
90년대 감성과 음악의 느낌을
고스란히 2000년대 초에 가지고 와서
그 해 여름부터 여름마다 노래가 들리게 해놓고
당사자 인디고는 세상 천지
어디갔는지 알 수가 없는
원포인트 원히트 가수가 되버린 그룹 인디고
정말 많이 들었고 들릴 듯한 여름노래입니다
이 곡이 처음 나왔을때
뮤직비디오 엄청나게 돌려봤던 기억이 ㅎㅎ
요즘에는 노래방에 갈 일이 잘 없지만
당시 여름에는 노래방만 가면
방 몇 군데는 이 노래가 불리곤 했던 곡입니다
Just take my hand n I`ll take you there in the sun I`ll sailing away I`ll be flying away with you... 여름아 부탁해 나의 사랑을 이루게 해줘 많이 힘겨웠던 나의 지난 추억 버리게.. 다시 찾아온 해변에서 비키닐 입은 그녈 만난 후 나의 인생이 달라 졌어 한여름에 Sunset... 석양빛이 황홀한 도시의 거리 Let me kiss you one more time 뜨거운 태양에 검게 그을린 그녀를 사귀고 싶어 긴 머리의 눈이 부신 그대가 좋아 나에 대해 정말 알고 싶지 않나요 그대를 가질 수 있다면 담배라도 끊겠어요 워~Baby 밤바다에 반짝이는 하늘의 별빛 흔들리는 파도의 노래 소리... 그대를 느끼고 싶어 Oh Beautiful Lady
조금만 더 기다려 이대로 나를 떠나지 마요 아직 사랑하기 전엔 헤어지면 안돼요 그대 사는 곳 어디인지 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화장 안한 그대얼굴을 만져 보고 싶어 새하얀 모래 위에 단둘이 앉아 Your lips your eyes I love so much 투명한 그대 눈을 바라봐요 무릎에 머릴 기대고 반짝이는 저 바다의 사랑의 물결 지루하게 기다렸던 Summer Vacation 이대로 포기할 수 없어 나를 떠나가지 마요 워 Baby 한여름의 Beach Beach Beach Paradise 모래 위에 적어본 그대 이름.. 주말에 다시 만나면 함께 있어 줘요.. 긴 머리의 눈이 부신 그대가 좋아 나에 대해 정말 알고 싶지 않나요 그대를 가질 수 있다면 담배라도 끊겠어요 워~ Baby 밤바다에 반짝이는 하늘의 별빛 흔들리는 파도의 노래 소리 그대를 느끼고 싶어 Oh Beautiful Lady Just take my gand n I`ll take you there in the sun I`ll sailing away I`ll be flying away with you..
6. BoA - 아틀란티스 소녀
BOA 아니고 BoA입니다
안 그럼 지적당함
검색은 아틸란티스 소녀 아니고
아틀란티스 소녀로 해야 됩니다 ㅋㅋ
2000년대는 당시 SM은
SM의 차세대 주자이자
일본 진출의 핵심 보아를
엄청나게 밀어주던 시기였습니다
결국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에서
현재는 SM의 이사로 ㄷㄷ
아틀란티스는 지금도 보아의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로
아직도 듣고 있는 노래입니다
보아의 당시 풋풋함을 극대화한 곡이면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곡입니다
저 먼 바다 끝엔 뭐가 있을까 다른 무언가 세상과는 먼 얘기 구름위로 올라가면 보일까 천사와 나팔부는 아이들 숲속 어디엔가 귀를 대보면 오직 내게만 작게 들려오는 목소리 꿈을 꾸는 듯이 날아가볼까 저기 높은 곳 아무도 없는 세계
그렇게도 많던 질문과 풀리지 못한 나의 수많은 얘기가 돌아보고 서면 언제부턴가 나도 몰래 잊고있던 나만의 비밀
(이제 정말) 왜 이래 나 이제 커버린 걸까 (이제 정말) 뭔가 잃어버린 기억 (지금 내맘) 이젠 나의 그 작은 소망과 꿈을 잃지 않기를 저 하늘속에 속삭일래 오예
까만 밤하늘에 밝게 빛나던 별들 가운데 나 태어난 곳 있을까 나는 지구인과 다른 곳에서 내려 온 거라 믿고 싶기도 했어
그렇게도 많던 질문과 풀리지 못한 나의 수많은 얘기가 돌아보고 서면 언제 부턴가 나도 몰래 잊고 있던 나만의 비밀
(이제 정말) 왜 이래 나 이제 커버린 걸까 (이제 정말) 뭔가 잃어버린 기억 (지금 내맘) 이젠 나의 그 작은 소망과 꿈을 잃지 않기를 저 하늘속에 속삭일래
왜 이래 나 이제 커버린 걸까 (이제 정말) 뭔가 잃어버린 기억 (지금 내맘) 이젠 나의 그 작은 소망과 꿈을 잃지 않기를 저 하늘속에 속삭일래 우우예이예 우
너무나도 좋은 향기와 바람이 나에게로 다가와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가만히 들려오는 작은 속삭임 귀를 기울이고 불러보세요 다시 찾게 될 거예요 잊혀진 기억
(생각해봐) 나 이제 더 이상 놓치진 않아 (소중했던) 나의 잃어버린 기억 (지금 내맘) 이젠 나의 그 작은 소망과 꿈을 잃지 않기를 저 하늘 속에 속삭일래
왜 이래 나 이제 커버린 걸까 (이제 정말) 뭔가 잃어버린 기억 (지금 내맘) 이젠 나의 그 작은 소망과 꿈을 잃지 않기를 저 하늘속에 기도할래
7. UN - 파도
당시 꽃미남 듀오로 많은 사랑은 받았던 그룹이
바로 유엔입니다
곡 들도 따라 부르기 쉬운
대중적이고 무난한 높이의 곡이어서
유엔의 곡 역시 노래방에서 애창곡으로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족으로 사실 둘은 사이가 엄청 안 좋았던
비지니스 그룹이라서 나중에 해체할 때도
굉장히 안 좋게 헤어졌다고 합니다
유엔의 여름 노래하면 역시나 파도
유엔의 파도 역시 90년대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가사에 2000년대를 살짝 묻힌 곡입니다
정훈)눈이 부시게 아름답던 바다 나의 눈속엔 그 보다 더 고운 너였어
정원)하얀 모래 위 너와 내가 남긴 추억들 파도가 떠나도 내겐 지워지지 않는걸
정훈)너를 보내고 나 또다시 찾은 바닷가 하지만 이제 내곁에 다른 사람 있는걸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그녀를 따라 왔어 하지만 내맘 니 모습만 생각이나
정원)그녀 머리에 쏟아진 별빛들 그 별빛아래 약속한 지난 날이 떠올라 워우워~~ 흔들리는 나의 마음을 가눌 길 없는 내 눈빛 너와 비슷한 사람 마저 쫓고 있었어
정훈)그 순간 내 두 눈 속에 너무 익숙했던 너의 뒷모습
정원)그렇게 그리던 지난날 바로 너였어
정훈)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바닷가 나의 눈 속엔 그보다 고운 너였어
정원)하얀 내맘에 지난날 우리가 남긴 추억들 파도가 안기듯 다시 네게 돌아 오는걸~,
간주중
정원)나와 마주친 당황한 니 얼굴 하지만 너의 곁에도 다른 누가 있는걸 워우워~
정훈)너를 안고 싶은 내가슴 널 붙잡코픈 내 손길 허나 넌 이미 나를 둔채 멀어져 갔어 oh!
정원)하지만 널 돌아본 순간 두눈에 흐르던 니 눈물 때문에
정훈)꼭 나처럼 기다린 너란걸 알았어 날봐
정원)다시 너에게 달려가는 나를 봐 찌는 태양도 내 사랑을 가릴순 없어
정훈)하얀 모래위 우리의 사랑을 다시 새겨봐 이제는 내사랑 너를 놓지 않을 테니까
8. 이정현 SUMMER DANCE
이정현의 와 나 바꿔 등의
쎈노래들로 많이 알려져서
테크노여전사 이런 별명으로
불리는데 사실 발랄한 느낌의
곡을 생각보다 많이 불렀습니다
썸머댄스도 그 중 하나인데
딱 여름에 맞춰서 내 놓은
스페셜 앨범의 곡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볼 수 있지만
당시 마린룩과 단발 샤기컷을
유행 시키기도 했었습니다
정말 따라 하는 분 많았던걸로 기억하네요
지금도 별로 안 늙어 보이지만
당시 이정현 정말 풋풋 그 이상 ㅎㅎ
Honey 멍하니 누굴 보는 거니 왜 그리 눈치없는 거니 내게 오지 않고 뭐하니 OH OH OH 너 정말 Lucky한 거 아니 나 지금 너에게로 다가가잖아 이 여름 동안에 나를 너의 여자로 만들어 내게로 다가와 반짝이고 있는 나를 느껴봐 OH OH 정해진 건 없어 네가 느낀 대로 신나게 흔드는 거야 Oh Baby OH OH OH OH ! 더 크게 소리쳐봐 OH OH OH OH! 그대 맘 속에 있는 슬픔이 지친 아픔이 모두 날아가 버리게 OH Baby OH OH OH OH ! 지금 너를 버려봐 OH OH OH OH ! 네 속에 갇혀 있던 또 다른 너를 내가 만나 볼 수 있게 Hey Man Hey Girl Let's Dance
Honey 넌 너무 Art한 거 아니 어쩜 그렇게 Sexy하니 너무 완벽한 거 아니니 OH OH OH 샤르르 녹여 버릴 거야 꿈같은 여름날을 만들어 줄게 밀려오는 파도처럼 네 맘속에 들어갈게 바다로 달려가 반짝이고 있는 너를 느껴봐 OH OH 딴 생각 하지마 이 느낌 그대로 신나게 즐기는 거야 OH Baby OH OH OH OH ! 더 크게 소리쳐봐 OH OH OH OH ! 그대 맘 속에 있는 슬픔이 지친 아픔이 모두 날아가 버리게 OH Baby OH OH OH OH ! 지금 너를 버려봐 OH OH OH OH ! 네 속에 갇현 있던 또 다른 너를 내가 만나 볼 수 있게 Hey Man Hey Girl Let's Dance
9. BROWN EYED GIRLS - OASIS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명곡이 많지만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곡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오아시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름 곡으로 엄청 많이 들었는데
당시 HOLD ME THE LINE가
너무 강해서 그런지 여름 스페셔셜 앨범으로
발표함 곡인데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오아시스는
여름에 놀러갈 때 차에서 듣기
딱 좋은 노래 중에 하나입니다
여름 노래 장인 쿨의 이재훈이
피쳐링까지 해줘서 금상첨화
그나저나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아브라카다브라 전 후로 1기 2기를
나눠도 될 정도로 다들 많이...변했네요
이 정도면 환골탈태인 정도... ㄷㄷ
와아~!! 여름이다~!!! 막 이래~~~
Here we go now!!! 어떡해 올 여름 난 너무 바쁜데 그 어디라도 꼼짝하지 못할것 같아 수평선 하늘 닿은 푸른 바다가 너와 날 부르고 있는데 오~ 난 정말 괜찮아 이 도시라 해도 저 높은 빌딩 아래라도 너만 있다면 시원한 팥빙수를 함께 나눌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가로수 그늘 아래 너와 함께 거닐면 그 어떤 해변가도 부럽지 않아 넌 나의 바다야 넌 나의 파도야 니 품에 안기면 내 안에 파도소리가 들려 무더운 이 여름에 복잡한 세상 일을 잠시 다 잊을 수도 있을것 같아 넌 나의 숲이야 넌 나의 나무야 니 곁에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느껴져 모두가 떠나가버린 한적한 도시에 남아 너와 나 사랑을 나눠 Yeah!! come on yo~!! 넌 내 젊음의 활력소 너와 난 우리 둘의 웃음꾼~ 널 두고 떠나갈 일 없어 아무리 세계일주라도 그대 없인 의미 없어 오직 너만 있으면 돼 난 여기 너가 있어주면 난 오직~ (아우~!!) 한복판 가운데다 뚝하고 떨어져 있어도 다 괜찮아! 어느새 이 도시에 밤이 내리면 난 너의 곁에 한 손 가득 팝콘을 들고 무서운 영화 한편 함께 즐길 수 있다면 행복한 밤이야 놀란척 니 어께에 얼굴을 꼭 묻으면 이 밤은 천국보다 아름다운 걸 넌 나의 바다야 넌 나의 파도야 니 품에 안기면 내 안에 파도소리가 들려 무더운 이 여름에 복잡한 세상 일을 잠시 다 잊을 수도 있을것 같아 넌 나의 숲이야 넌 나의 나무야 니 곁에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느껴져 모두가 떠나가버린 한적한 도시에 남아 너와 나 사랑을 나눠 영~ 원~ 히~!! 가슴이 펑하고 나 (내 가슴 두근두근) 난 날아올라 (날아봐 하늘위로) 어쩔 줄 몰라 (오직 그대만 나의 곁에 있어주면 돼) 이대로 너만 내 곁에 있어준다면 어디든 난 행복할꺼야 I. Love. You~~~
10. 거북이 - 비행기
이제는 이 세상에는 없는
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ㅠ
신나는 노래를 정말 감칠맛나게 잘 만들어서
코요테의 뒤를 잇는 레전드 혼성그룹이
될 수 있는 그룹이었는데 안타깝습니다
거북이의 명곡 중에서도
여름, 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이
바로 비행기
시원스러운 보컬라인과
똑똑 떨어지는 랩을 들으면
신나는걸 넘어서 신명나는 곡
역시 놀러 갈 때 다들 듣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es Turtles, Forth album, New mind, New song
철없을 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Yeh, Let`s go!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 순 없어요 모든 준비 다 끝났어 곱게 차려 입고 나선 바깥 풍경마저 들뜬 기분 때가 왔어 하늘위로 날으는 순간이야 조금은 두려워도 애써 내색 할 순 없어 이번이 처음이지만 전에 자주 비행했었잖아 친구들과 말썽장이 거북이 비행기로 올라타 준비됐나 수많은 사람들 속을 지나쳐 마지막 게이트야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하고 있어 이럴 땐 침착해 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 순 없어요
Yes Remember~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 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Yes Fly 다들 아무 일도 없는 듯 하늘을 나르는데 아무걱정 없는 듯 왠지 철닥서니 없었나 문득 이런 내 모습 촌스러 입 다문듯 쳐다보지 말아요 다들 처음 탈 때 이러지 않았나요 딴 데 봐요 신경 쓰지 마요 나 혼자 이런게 나 좋아요 어떤 느낌일까 정말 새들처럼 나는 기분 세상 모든 것이 점처럼 보여 지겠지 개구쟁이 거북이 비행기로 드디어 출발한다
수많은 사람들 속을 지나쳐 마지막 게이트야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하고 있어 이럴 땐 침착해 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 순 없어요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 순 없어요
Yes Remember~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 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Yeh, Let`s go!
11. 서태지 - 모아이
서태지 8집의 타이틀곡 모아이 역시
자연의 소리를 살린 듯한 느낌을
물씬 살린 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사운드에서 바다바람이 느껴지는 곡
뮤직비디오는 이스터 섬에 직접가서
올로케이션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로
음악과 뮤비가 이국적이기도 하지만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얼마 전에는 어반자카파가
서태지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자신들의 스타일로 모아이를
리메이크하기도 했습니다
네온사인 덫을 뒤로 등진 건 내가 벗어두고 온 날의 저항 같았어 떠나오는 내내 숱한 변명의 노를 저어 내 속된 마음을 해체시켜 본다 때론 달콤한 내 거짓으로도 때론 아이 같은 응석에 두 손을 벌려도 이젠 All I Need 모아이들에게 나의 욕심을 말해볼까 이젠 내 가슴 속에 남은 건 이 낯선 시간들 내 눈에 눈물도 이 바다 속으로 이 낯선 길 위로 조각난 풍경들 이런 내 맘을 담아서 네게 주고 싶은걸 In The Easter Island
이제 세상은 이 어둠을 내게 허락했고 비로소 작은 별빛이 희미한 나를 비출 때 차가운 바다 속에 내 몸을 담그니 내 가슴을 흔드는 잔잔한 물결 뿐 해맑게 웃을 때 나른한 걸까 세상에 찌든 내 시크함을 조롱한 걸까 나는 멍하니 이 산들바람 속에 성난 파도를 바라보고 내 가슴 속에 남은 건 이 낯선 시간들 내 눈에 눈물도 이 바다 속으로 이 낯선 길 위로 조각난 풍경들 이런 내 맘을 담아서 네게 주고 싶은걸 In The Easter Island 내가 돌아갔을 땐 너는 맨발로 날 기다리겠지 무릎을 세우고 초초하게 있지는 마 이 달이 질 무렵 돌아가니까 내 가슴 속에 남은 건 이 낯선 시간들 내 눈에 눈물도 이 바다 속으로 이 낯선 길 위로 조각난 풍경들 이런 내 맘을 담아서 In The Easter Island
여기 부터는 뮤직비디오가 따로 없지만
빠트리기 너무 아쉬운 곡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2. 싸이 - 낙원
싸이 3집에 수록된 낙원은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곡 중에 하나입니다
역시 여름 노래 장인그룹 쿨의
이재훈이 피쳐링 해서
가사 자체가 완벽하게 여름스럽진 않음에도
여름 노래로 많이 인식하고 있는 곳입니다
우선 다른 것보다 가사가
넘나 좋은 곡입니다
이재훈 파트는 노래방에서 모두들 탐내하던 부분이죠 ㅎㅎ
너와 단 둘이서 떠나가는 여행 너를 향한 내마음 절대 안 변해 보고 또 봐도 또 다시 나 반해 꿈만 같애 우리 둘이 함께 우린서로 아무말도 없이 이렇다 할 행선지도 없이 빡빡한 저 세상 등지고 너와내가 나침반과 지도 하지 못했었던 말 한땐 다시 안본다 했었나 허나 지금 우리 둘만 이 차 속에 어느덧 훌쩍 지나버린 고개 비와바람도 세상과 사람도 우릴 막지 말라 우린 지금 빨라 우릴 갈라 놨던 속세 탈출하는 찰라 우린 지금 아주 빨라
난 너와 같은 차를 타고 난 너와같은 곳을 보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으로 그 곳은 천국일꺼야.
정신없이 달려온 곳 동해안 저 시원한 바다 소리가 곧 내맘 너 때문에 잠 못자고 꼬박 샌 밤 손발을 다 합쳐도 못샌다 말이 필요없는 거야 같이 있는거야 이제서야 밝히지만 내 주인은 너야 기분 좋아 둘이 장도 봐 밥은 내가 할께 쌀만 담궈 놔 피곤한지 너는 잠깐 자고 그 사이 나는 몰래 요리책을 파고 드디어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여기가 바로 지상 낙원 비와바람도 세상과 사람도 우릴 막지 말라 우린 이제 달라 나홀로 애태웠던 예전과는 달라 우린 이제 많이 달라
난 너와 같이 마주 하고 난 너와 같이 살아 숨쉬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에서 여기가 천국인거야 오~
너로 인해 힘들었던 나의 어제가 술안주로 변해버린 오늘이구나 내 여자구나 이제 안보낸다 절대 안겨봐 내 품에 포근해 소중해 나중에 다시 돌아가더라도 오늘 하루 곱씹으며 행복하게 살어 나중에 다시 돌아가더라도 오늘 하루 곱씹으며 나를 잊지 말어
13. 윤종신 - 팥빙수
여름노래라고 하면
윤종신 팥빙수 어딨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 팥빙수도 뮤직비디오가 없네요 ㅎㅎ
유튜브를 보니 초등학교 등에서
학교 숙제 등으로 엄청 많이 쓰인것 같네요
가사가 재밌고 동요스럽기도 하고
윤종신이 딱딱 끊어 부른 노래라서
더 그런거 같네요 ㅎㅎ
2013에는 월간 윤종신 수록곡으로
제이레빗이 팥빙수를 리메이크 하기도 했습니다
팥 넣고 푹끓인다 설탕은 은근한 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 빙수용 위생 얼음 냉동실 안에 꽁꽁 단단히 얼린다 얼린다 프루츠 칵테일의 국물은 따라 내고 과일만 건진다 건진다 체리는 꼭지체리 체리는 꼭지체리 깨끗이 씻는다 씻는다 팥빙수 팥빙수 난 좋아 열라좋아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왔다야 빙수기 얼음 넣고 밑에는 예쁜 그릇 얼음이 갈린다 갈린다 얼음에 팥 얹히고 프루츠 칵테일에 체리로 장식해 장식해 팥빙수 팥빙수 난 좋아 열라 좋아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이게 왔다야 주의사항 팥 조릴 때 설탕은 충분히 찰떡 젤리 크림 연유 빠지면 섭섭해 빙수기 얼음 넣고 밑에는 예쁜 그릇 얼음이 갈린다 갈린다 얼음에 팥 얹히고 프루츠 칵테일에 체리로 장식해 장식해 팥빙수 팥빙수 난 좋아 열라 좋아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이게 왔다야 빙수야 팥빙수야 싸랑해 싸랑해 빙수야 팥빙수야 녹지마 녹지마 야! 빙수야 팥빙수야 싸랑해 싸랑해 빙수야 팥빙수야 녹지마 녹지마 나나나 나나나 빙수야 팥빙수야 싸랑해 싸랑해 빙수야 팥빙수야 녹지마 녹지마 야! 빙수야 팥빙수야 싸랑해 싸랑해 빙수야 팥빙수야 녹지마 녹지마 나나나 나나나 빙수야 팥빙수야 싸랑해 싸랑해 빙수야 팥빙수야 녹지마 녹지마
14. 애프터쉐이빙 - 영계백숙
윤종신의 음식 노래 중에는
팥빙수에 이어서 여름 관련으로
영계백숙이 있습니다
당시 2009년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 애프터 스쿨과 정준하와
함께 부른 곡이 영계백숙입니다
그 이후 나도 가수다에서
정형돈이 뮤지컬 버전으로 편곡했는데
같은 곡인데 두 곡의 느낌차가...ㅋㅋ
대표 여름곡은 아니지만 짜투리로 감상하지죠
찌는 태양에 지쳐가는 누들랜드 백성 모두의 걱정거리 한 사람 마법에 걸린 메밀리아 공주는 하루하루 말라가고 오직 한가지 마법 풀 수 있는 건 저 바다 건너 외딴섬에 흐르는 쯔유쯔유강 신비의 간장 누가 구해올 수 있을까
오래 걸을 수 없는 누들들은 그 누구 하나도 나서질 못하고 이웃 나라 용병 찾아 보다가 오오오
영계백숙 오오오오 영계백숙 오오오오 그 튼튼한 다리를 믿어 그 거치른 피부를 믿어
영계백숙 오오오오 영계백숙 오오오오 거만하게 꼰 다리를 믿어 속이 꽉 찬 그의 배를 믿어
영계백숙 오오오오 영계백숙 오오오오 그 누구보다 진국이라네 그 누구보다 뜨거운 사나이
떠나기 전 날 둘은 처음 만났어 둘다 첫눈에 반해 버렸어 찹쌀 대추가 튀어나올 정도로
백숙은 그녀가 아름다웠어 배에 묶인 실 동여매고 노를 저어 간다 저 바다를 건너 메밀리아를 위한 간장을 찾아 오오오
영계백숙 오오오오 영계백숙 오오오오 그 튼튼한 다리를 믿어 그 거치른 피부를 믿어
영계백숙 오오오오 영계백숙 오오오오
거만하게 꼰 다리를 믿어 속이 꽉 찬 그의 배를 믿어
영계백숙 오오오오 영계백숙 오오오오 그 누구보다 진국이라네 그 누구보다 뜨거운 뜨거운 뜨거운 뜨거운 뜨거운 사나이 yeah
15. 돌브레인 - 더위 먹은 갈매기
같은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에서
노홍철과 노브레인이 같이 부른 곡
더위 먹은 갈매기
노홍철의 똘끼가 지나쳐 보이지만
의외로 올해같은 폭염에 찌들었을때
소리지르고 싶을 때 듣고 싶은 곡이네요 ㅎㅎ
당시 여름 시즌에 가요제를 해서
거의 모든 곡이 여름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후에 역시나 영계백숙과 마찬가지로
나도 가수다에서 유재석과 송은이, 김숙이
편곡해서 불렀습니다
유재석 버전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ㅎㅎ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아아~ 여름이다
여름 고고~싱!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아아~ 여름이다 (x2)
팥빙수 먹고 배탈 나고 눈물이 나도
모기들이 내 몸뚱이 쪽쪽 빨아도
여름 바다를 지키는 나는 갈매기
아! 여름이다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아아~ 여름이다
난 더위 먹은 갈매기 노래하는 갈매기
수박 한 입 베어물고 바닷가로 뿅!
38도! 39도! 불 타는 광안리
어르신도 아이들도 춤을 추네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끈적끈적 끈적대는 사람들 속에
두근두근 두근대는 핑크빛 사랑
아! 여름이다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아아~ 여름이다 (노래 끝! 뻥이야~)
One, Two, Three, Four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아아~ 여름이다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아아~ 여름이다 (x3)
16. 명카드라이브 - 냉면
앞서 듀엣가요제 곡을
몇 개 올렸는데 사실 이곡을 위한
에피타이저 같은 곡입니다
2009년 여름을 접수한 곡은
다름 아닌 여름노래의 김흥국
박명수와 소녀시대 제시카가 부른
냉면입니다
냉면의 부제는 차가운 얼굴
중의적으로 썼네요 ㅎㅎ
무한도전의 파워도 있었지만
곡자체가 지나치게 여름에 맞게 좋았습니다
당시 냉면 매출이 올랐다는 소리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여름하면 떠오르는 노래 중에
냉면이 있는 걸 보면 1회성으로 좋은 곡은
아닌게 분명합니다 ㅎㅎ
당시 무한도전 무대도 같이 첨부해 봅니다
차가워 너무나 속이 시려 너무나 이빨이 너무 시려 냉면 냉면 냉면 가슴이 너무 시려 냉면 냉면 냉면 널 보면 너무나 또 다시 봐도 너무나 차디차 몸이 떨려 냉면 냉면 냉면 질겨도 너무 질겨 냉면 냉면 냉면 그래도 널 사랑해
Hey Ya hey Ya Fire Fire 오 아가씨 Yeah ya Yeah Ya Warning Warning No No Hey Ya hey Ya Fire Fire 시간 있어? Yeah ya Yeah Ya Warning Warning No No
눈부신 햇살이 달콤하게 다가와 새파란 파도가 상큼하게 밀려와 바닷가에서 처음 만난 그 때 콩닥콩닥 난 사랑에 빠졌어 용기내 건넨 부끄러운 한 마디 차갑게 돌아온 황당한 말이 (꺼져~) 오 이럴 수가 어머나 어머나 나나 아이야
차가워 너무나 속이 시려 너무나 이빨이 너무 시려 냉면 냉면 냉면 가슴이 너무 시려 냉면 냉면 냉면 널 보면 너무나 또 다시 봐도 너무나 차디차 몸이 떨려 냉면 냉면 냉면 질겨도 너무 질겨 냉면 냉면 냉면 그래도 널 사랑해
Hey Ya hey Ya Fire Fire 오 아가씨 Yeah ya Yeah Ya Warning Warning No No Hey Ya hey Ya Fire Fire 오빠 믿지? Yeah ya Yeah Ya Warning Warning No No
튕기는 모습에 난 푹 빠져버렸어 처음엔 몰랐어 그렇게 난 반했어 난난난 그래 정말 난 그래 미쳐 미쳐 생각지도 못했어 오 바짝바짝 속이 탄단 말이야 오 그댄 나에게 아베마리아 (마리아~) 오 이럴수가 어쩌나 어쩌나 나 나 아이야
차가워 너무나 속이 시려 너무나 이빨이 너무 시려 냉면 냉면 냉면 가슴이 너무 시려 냉면 냉면 냉면 널 보면 너무나 또 다시 봐도 너무나 차디차 몸이 떨려 냉면 냉면 냉면 질겨도 너무 질겨 냉면 냉면 냉면 그래도 널 사랑해
Oh Love me Love me Baby Yeah Yeah-Ya Wanna Hold me Hold me Oh 옙삐 옙삐 Oh Love me Love me Baby Yeah Yeah-Ya Wanna Hold me Hold me Oh 옙삐 옙삐
나 나나 나나 나나 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 나나 나 나나 나나 나나 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 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