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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폐점

<삼덕동맛집><삼덕동술집> 밤이 되면 무국적 메뉴 술집으로 변신하는 '로우호텔(low hotel) 야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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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종일 하늘이 구름이 


가득 끼여서 꾸무리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가 올 듯한데


올듯말듯 하루종일 흐리기만 하네요 ㅎㅎ



오늘은 예전에 한 번 포스팅했던


로우호텔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로우호텔이 낮에는 카페처럼 있다가


저녁이 되면 무국적술집으로 바뀌는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국적술집이란 


일식이나 중식, 한식 등 메뉴를 특정하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메뉴들을 맛 볼 수 있는 곳입니다


http://bwolf08.tistory.com/admin/entry/post/?id=360&type=post&returnURL=%2Fmanage%2Fposts%3FsearchKeyword%3D%25EB%25A1%259C%25EC%259A%25B0%26searchType%3Dtitle


로우호텔의 낮 버전은 여기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번에 가서 먹은게 아니고


몇번을 가서 먹은 메뉴들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메뉴들이 꽤 많아서


참고 있다가 어느 정도 먹어본 이후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로우호텔은 동성로 팜테이블과 대봉동 홀그레인을


운영하시는 분이 같이 운영 중인 곳이기 때문에


음식맛 하나는 진정 보장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저녁에는 이렇게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을 풍기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전체적으로 조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조용한 분위기에 


수다 떨기 좋고 소개팅장소로 


적극 추천드릴 만큼 괜찮은 분위기입니다


여자분들의 모임장소나 


커플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손님분들 중에 많이 보입니다


불금에는 줄을 서거나


웨이팅을 하게 되는 경우도 되니 


참고 하세요 






테이블마다 보시는대로


분위기를 돋구어 주는 조명이 놓여져 있습니다


분위기가 꽤 좋습니다







이렇게 바 형식의 자리도 있어서


커플들끼리는 나란히 앉기에도 좋습니다


무국적술집이니 만큼


술들도 굉장히 다양해서 


전통주와 와인, 소주, 맥주 등


다양한 술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로우호텔의 안주메뉴


한 번 달려보겠습니다 ㅎㅎ






먼저 배가 고파서 파스타 하나와 


돼지뽈살구이를 주문했습니다


파스타는 엔쵸비파스타라고


엔쵸비와 그라나파다노 치즈가 들어간


오일파스타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느끼하진 않고


고소한 맛이 중독성 있습니다








돼지뽈살구이는 숯불에 직화로 만들어서


불맛이 나고 쫀든한 고기 부위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고르기 힘든 분들은


무난하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어느 술이나 잘 어울리는게 돼지고기 메뉴죠~






이건 문어초회입니다


새콤하고 상큼한 식초와


미역, 오이 등과 쫀득한 문어의 맛이 


잘 어울어진 메뉴입니다








스팸과 같이 나오는게 독특한


꼬막무침입니다


꼬막은 대구에서 막 있는 안주메뉴는 아닌데


이런 독특한 안주메뉴는 또 찾기 쉽지 않죠 ㅎㅎ







다음은 트러플 만두입니다






만두는 따로 사서 쓰는게 아니고


직접 빚어서 쓰는 만두이고


트러플 오일에 곁들여 먹는 메뉴입니다


만두 하나도 맛이 정말 색달랐습니다 








소주도 좋지만 전통주와도


잘 어울리는 해물파전도 메뉴에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모두 다


평균이상의 맛을 보여주는 곳이


로우호텔이네요 


하나 같이 맛있습니다 








육회도 메뉴에 있습니다


날계란 톡 깨뜨려 먹는 방식입니다


배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정말 신기해서 주문하고 


보면서도 신기하고 맛도 신기한 마소스 가지튀김입니다


다들 가지튀김 하면 제사상 등에 올라가는 걸


생각하는데 나오는 비주얼부터 보고 놀란 메뉴 ㅋㅋ


로우호텔의 가지튀김은 차갑게 먹는 요리입니다


냉장해서 나오는데 옆에 보이는 산마를 


갈아서 만든 소스와 와사비를 같이 올려서 먹는


정말 독특한 메뉴입니다


물론 보시다시피 호불호가 가장 강력할 듯한 메뉴입니다







술은 소주와 맥주를 적당히 먹다가


녹고의 눈물로 주문!!


녹고의 눈물은 제주도 전통주 중의 하나로


오가피로 만든 술인데 나중에 한 번


소개하는 포스팅을 만들겠습니다






엄청나고 굉장하게 먹었었네요 ㅎㅎ


가운데 보시면 탕이 하나 보이는데


백합술찜입니다 


어쩌다보니 사진은 못 찍었는데


국물맛이 어마어마 합니다


사케를 넣어서 깔끔하고 담백하지만


얼큰하고 조개의 감칠맛도 있는


중독성 최강의 국물 메뉴입니다



 



와~ 하나하나 설명하기도 힘들만큼


많은 메뉴들을 먹어봤네요


이걸 다 따로 하기엔 더 빡셀 듯해서


한 번에 다 몰아봤는데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로우호텔은 분위기만 좋은게 아니라


저렴한 와인부터 괜찮은 급의 와인과


전통주, 그리고 맥주, 소주 등


술과 안주를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자유로운 술집입니다



한 번 가면 꽂힐 수 밖에 없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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