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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대구카페

<동성로카페><대구시내카페> 커피가 맛있는 커피맛집이라 부르고 싶은 곳' 티클래스커피(T class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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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하늘은 높고 푸른 화창한 가을 날씨입니다



이제는 정말 가을인게


저녁에는 날씨가 꽤나 쌀쌀해졌습니다


낮에는 차가운 커피를 먹더라도


저녁에는 이제 따뜻한 음료를 먹어도


괜찮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도 저지만


제 친구가 최애하는 동성로카페,


대구시내 카페 중에서도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 가봐야 할 곳인 티클래스 커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동성로소개팅장소로도 좋고


커플끼리도 한 번쯤은 가 볼만한 곳입니다




제 친구는 현재 다른 지방에서 일하는데


대구 올 때마다 여기에 가 있어서


동성로에서 만날 때는 항상 여기서 만나곤 합니다ㅋㅋ 






롯데시네마 옆 코너에 있어서


지나가면서 한 번쯤은 보셨을 위치에 있습니다


저녁에도 가기 좋은 곳이라서


접근성도 아주 좋습니다 


아는 분들은 이미 아시는 곳이죠







티클래스커피는 2층과 3층에 있는데


1층 입구 쪽에는 이렇게 콩볶는 기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구부터 직접 콩을 다루고 로스팅한다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흠...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층 계단 쪽에 톰과 제리의 그림이... ㅋㅋㅋ






올라가는 계단 복도에는 


꽃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ㅎㅎ






주문은 2층에서 하게 됩니다


평일 저녁에도 시내는 시내다 보니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조용한 커피명소였는데


이제는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습니다








2층은 이렇게 거의 만석이라


저희는 3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는 연령대도 정말 다양해졌습니다





2층에는 이렇게 옹기에 콩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보기 힘든 신기한 모습 ㅎㅎ






3층에도 손님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티클래스커피 같은 경우는


이런 붉은 벽돌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


예전부터 테이블이나 의자 정도만


바뀌고 크게 인테리어가 바뀌지 않았습니다


붉은 벽돌은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안정감을 가지게 해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따뜻한 커피를 먹어봤습니다


티클래스커피에서는 일반 아메리카노 먹는 것보다


돈을 좀 들이더라도 티클래스 특유의 이름을 가진


차가 블랜딩된 스페셜커피나 핸드드립을 추천 합니다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커피맛집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에디오피아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커피잔도 탐나도록 굉장히 예쁩니다









3층도 2층과 마찬가지로 


붉은 벽돌이 인테리어 기본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쪽에는 벽난로도 있어서 외국의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나무모양을 그대로 살린


저 원목테이블 아직도 건재하네요 ㅎㅎ








이렇게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창가 자리도 있습니다


커플끼리 야경을 감상하면서 


커피 한 잔 마시기도 좋은 자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티클래스커피의 마스코트이자


터줏대감인 고양이입니다


냥알못이라서 품종은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비싼 품종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들 안 무서워하고 자기 혼자 유유히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저렇게 퍼질러 누워 있기도 합니다


좀 까칠하니 주의하시길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티클래스의 실질적인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에디오피아 한 잔과 함께


동성로카페 티클래스커피를 포스팅해 봤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니


이제는 따뜻하고 맛있는 커피의 향을


느낄 때가 되었습니다


동성로카페나 대구시내카페를 가셔야 한다면


그래도 오늘은 좀 더 좋은 커피를 마시고 싶으시다면


멀리 카페골목까지 가지 않으시더라도 맛있는


커피를 드실 수 있는 티클래스커피 한 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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