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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폐점

<신천시장맛집><수성구맛집> 화로에 구워먹는 양고기 '징기스칸삿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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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부터 대구에는 폭염주의보 문자가


폰을 울렸는데요


다들 더운 하루 잘 보내셨나요? ㅠㅠ




정말 활동하기가 너무나도 빡센 하루였습니다



이런 기운빠지는 날에는 


영양보충도 할 겸 고기 한 점 하시는 것도 좋죠?



그래서 오늘은 이번에 경력직이긴 하지만


취뽀에 성공한 친구가 강력히 가보자고 해서 다녀온


신천시장맛집 징기스칸삿뽀로를 포스팅해 봅니다




보통 화로구이


일본식 야끼니꾸를 생각하기 쉬운데요


야끼니꾸는 말그대로 고기를 굽는다는 뜻인데


여기서 니꾸는 보통 소고기를 뜻합니다



그런데 독특하게 양고기를 화로로 구워먹는데가


일본여행을 다녀오니까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구에도 있나 싶어서


혹시나 싶어서 찾아보니 신천시장에 있었다고 하네요 



이런 스타일의 음식을 징기스칸이라고 한다는데


왜 징기스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


찾아보기가 귀춘해서...ㅎㅎ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ㅎㅎ




가게 분위기는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실내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평일에도 손님들이 좀 있는 관계로 


일반 테이블이 아닌 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둘이 가면 이런 바 테이블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기본상이 세팅되었습니다


양배추 절임이 아주 큼지막하게 나오고


제가 좋아하는 명이나물과 백김치가 나왔습니다



저희는 양등심을 주문했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죠?


그냥 보기에는 어떤고기인지


잘 분간은 안 가는 편입니다



찍어 먹을 수 있게 나온 양념소스


얇게 썬 고추와 다진 마늘은 적당히 넣고


휘휘 저으시면 됩니다 ㅎㅎ


베이스는 간장베이스에


약간 달콤 새콤한 느낌입니다



징기스칸삿뽀로에는 기본적으로


고기를 다 구워 주시고 


먹기 좋게 익으면 먹으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이렇게 예쁘게 사진이나 찍고 있음 됩니다 ㅎㅎ


큼지막한 버섯, 방울토마토, 양파, 대파 등을


같이 구워 줍니다




아~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비주얼


양고기에서 나오는 고기기름으로


각종 야채들이 굽히는데 


그걸 먹는 것도 별미 중에 별미입니다



이렇게 양고기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익었습니다


완전 술도독 느낌이 여실하게 보이시죠? ㅎㅎ


양고기 그러면 누린내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요즘에는 오히려 누린내 나는데가


잘 없을 정도로 냄새도 잘 잡혀 있습니다




가격대가 조금은 있기 때문에 


양만큼 드시기 보다 


적당히 기분 좋게 한 잔 하시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나름 데이트장소로도 나쁘지 않은 곳 같습니다




삽겹살이나 소갈비살만 먹다가


양꼬치조차도 질리신다고 생각되시면


한 번 쯤 다녀오셔도 좋은 곳이랍니다



다들 신천시장 들리시면


징기스칸삿뽀로 한 번 가보시길!!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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