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맛집><대구시내맛집> 봄에 어울리는 디저트가 있는 곳 '민트박스'

봄에 어울리는 이라고 적긴 했는데...

봄치고는 굉장히 더운 봄이네요 ㅎㅎ

이제 셔츠 한 장에도 땀이 차네요

역시 봄옷을 안 사길 잘 한듯 ㅎㅎ

요즘은 동성로나 대구시내에도

디저트류가 굉장히 많은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오믈렛으로

유명한 민트박스에 다녀왔습니다

오믈렛이라길래 밥인줄 알았는데

붓세빵 컨셉의 디저트였습니다

그럼 한 번 보시러 가실까요

상호 그대로의 민트색 박스가 눈에 띕니다

개인적으로 민트맛은 불호지만

박스의 색감이 이쁘네요

예쁜 상자를 열면

이렇게 오믈렛이 일렬종대로 쫙

딸기의 색감이 

민트색 박스와 보색대비를 이루면서

더 눈에 확 띄네요 

정말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조합만 봐도 어지간하지 않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딸기도 아주 신선했습니다

손이 좀 못생겼지만 이해를... ㅋㅋ

안에 생크림이 한가득 들어 있습니다

베어 물기가 약간 힘들어서

한 입에 쏙!!

안에서 빵과 크림과 딸기맛이

맞물려서 도저히 맛없을 수가 없네요 

차가운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을

부르는 이 맛!!

그래서 바로 근처에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주문해서

같이 먹었더니 딱 이네요!!

여러분들도 꼭 함께 드시길 ㅋㅋ

커피맛도 좋아집니다 

다들 맛있는 한끼 하시고 

디저트를 원하신다면

또는 집에 가시는 길에

먹을꺼 사갈꺼 없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민트박스 가셔서 오믈렛 한 번 사가시길

딸기오믈렛 말고도 다양한 종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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