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밀맥주들이 수입되기
시작하던 시절에 상큼한 맛으로
가벼운 듯 하면서도 바디감도
괜찮았던 밀맥주가 블루문맥주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향이나 맛이 들어간
에일맥주들 중에서 좋아한 맥주였는데
한 동안 잘 볼 수가 없었죠
왜인가 했는데 기존의 수입사인
롯데칠성음료과 계약이 끝난거였어요
최근에 다시 보이기 시작해서 보니
수입사가 바뀌어 있었어요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사 먹어 봤습니다
그래서 이번 술술리뷰 포스팅은
오랜만에 블루문 벨지안화이트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문 벨지안화이트의 모습
예전의 패키지에서 변경 된 부분이
아예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시 출시되었네요
사실 블루문맥주는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예쁜 캔 패키지를 하고 있어서
크게 바꿀 만한 부분이 없기도 합니다
블루문 이름에 맞춰 푸른 계열의
색감을 써서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더해주고 톤 차이를 통해서
메인 심볼인 달의 모습도 강조해줍니다
블루문 맥주는 블루문 양조장에서 만드는데
현재 밀러쿠어스 산하의
블루문브루잉컴퍼니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건 제조는
밀러쿠어스의 라이벌 회사라 할 수 있는
앤호이저부시인베브 베트남 회사에서
제조를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매각된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뭐지...
아시는 분들은 댓글 좀 ㅋㅋ
블루문벨지안화이트는 이름처럼
캔에 큼지막한 푸른 달이 들어가 있어요
색감 조절을 해서 푸른 보름달의 모습이
유독 더 눈에 띕니다
처음에 사서 마셨을 때도
달의 모습이 눈에 띄고 예뻐보여서
구매한 게 없지 않아요 ㅎㅎ
블루문 벨지안화이트는
사실 벨지안화이트라고 적혀 있는 만큼
벨기에 화이트에일을 추구하고 있지만
실제로 벨기에에서 만들지는 않고
그냥 벨기에 스타일로 만들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밀러쿠어스는
밀러와 쿠어스 같은 미국의 대표 맥주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블루문 맥주는 상큼한 오렌지맛이 나는데
아래에 보면 로렌지껍질이 들어가 있다는
문구도 보입니다
캔 측면에 보면 이에 대한
설명이 조금 적혀 있는데
블루문벨지안 화이트는
먼저 밀과 귀리를 포함해서 양조 했고
오렌지껍질고 고수도 첨가했어요
가장 맛있게 마시는 방법은
잔에 부어서 오렌지 슬라이스와
같이 먹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블루문 벨지안화이트는
마셔 보면 잘 못 느끼는데
맥주 평균보다 살짝 높은
알콜도수 5.4% 입니다
용량은 500ml입니다
블루문 맥주의 원재료입니다
보리와 밀맥아 이 외에도
귀리 오렌지껍질, 고수 등
다른 첨가 된 재료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밀러쿠어스 소속의 블루문브루잉컴퍼니인데
앤호어저부시인베브 베트남에서
제조를 하고 있다는게 독특합니다
수입을 하고 있는 곳은
골든블루인터내셔널로 밀러쿠어스 관련
맥주들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블루문 벨지안화이트 맥주를
잔에 부어 봤습니다
부드러운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옵니다
잔에 부을 때 부터 향긋한 오렌지향이
올라옵니다
색감은 화이트에일이라기엔
조금 더 진한 느낌이 있습니다
적당한 탄산감이 있긴 하지만
부드러움을 헤칠 정도는 어닙니다
오렌지껍질과 고수가 들어간 만큼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의 청량감이
살아 있는 맥주입니다
그 뒤에 쌉쌀하고 고소함이 올라오는데
엄청 가볍지 않은 바디감입니다
엄청 묵직한 밀맥주는 아니지만
이런 계열의 밀맥주 중에서는
그래도 무게감이 꽤 있는 편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큼달달함이
느껴지는 맛도 균형잡혀 있어서 좋습니다
오렌지와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겨울 시즌에 제주도의 레드향과
감귤과 같이 먹었는데도
마찬가지로 곁들이기 좋았어요
오늘은 상큼하고 꼬숩쌉쌀한 맛이
매력적인 화이트에일맥주
블루문벨지안화이트를 소개했습니다
이런 과일 향이나 맛이 첨가 된
다양한 맥주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서도
기억에 남을 만한 맛의 밸런스가 좋은
맥주입니다
한 동안 잘 안 보였지만 요즘에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다시 쉽게
찾을 수 있는 맥주입니다
상큼하게 입맛 싹 사로 잡는
스타터 맥주를 찾는다면
블루문 벨지안 화이트 추천하면서
오늘이 포스팅 정리합니다
블루문 벨지안 화이트 요약 및 정리
▷ 제조 : 블루문브루잉컴퍼니
(실 제조는 앤호이저인베브 베트남)
▷ 수입 : 골든블루인터내셔널
▷ 종류 : 화이트에일
▷ 알콜도수 5.4% 용량 500ml
▷ 오렌지의 상큼하고 청량한 맛
▷ 꼬숩한 맛과 적당히쌉쌀한 맛
▷ 적당히 바디감이 있음
▷ 부드러움을 헤치지 않는 선의 탄산
▷ 오렌지 외에도 시트러스계열과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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