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피자 브랜드가 있는 가운데
미국 감성의 맛을 뿜붐 하던 곳이
바로 파파존스 피자입니다
예전에는 큼지막한 사이즈에
몇 조각 먹으면 느끼함이
온 몸으로 느껴지는 곳이었는데요
피자 메뉴 자체가 예전보다 많이
외식 수요가 떨어져서 그런지
파파존스도 오프라인 매장은
많이 없어지게 되었고 배달이나
포장 전문 매장 위주로
많이 분포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서론이 이상하게 길었지만
결론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먹어 본
파파존스 피자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포장 주문하고 가지러 가면서
에전에 그 맛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어요
오늘은 파파존스의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 슈퍼파파스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자 한 판 같이 먹으러 가시죠
파파존스는 대구 북구 침산동에 있는
파파존스 대구침산점에서 포장했어요
대구일중학교 정문 건너편
침산푸르지오 1차 아파트
후문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관공서 등이
모여 있는 곳이라 포장 및 배달로
피자 먹기 좋은 지역입니다
파파존스 대구침산점의 모습
인근을 한 번 씩 지나 다니다가
마침 파파존스가 있는게 생각나서
오랜만에 포장해서 먹어 봤어요
파파존스 대구침산점은 실내공간이
있긴 하지만 협소한 편으로
먹고 갈 수도 있긴 한 듯 한데
먹고 가기 보다는 포장이나
배달전문점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잠시 기다리는 공간으로
많이 사용하는 자리입니다
파파존스 슈퍼파파스 L 사이즈로
포장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본격적으로 한 번 먹어 봅시다
현재 파파존스의 모델은 아이브입니다
예전 보다 트랜디하고 젊은 층을
타겟으로 잡은 듯 하네요
피자 박스 한 쪽에는
파파존스 피자의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먹고 남은 피자를 맛있게 먹는
방법도 한 쪽에 적혀 있으니 참고하세요
피자 외에 같이 들어 있는 구서은
오이피클과 파파존스 갈릭디핑 소스,
핫소스, 포크가 들어 있었습니다
마늘향이 물씬 나면서
꾸덕한 맛을 더 해주는
진한 맛의 디핑소스입니다
살짝 단맛도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피자 다 먹고도 좀 남았는데
이 후에 새우나 고기에
찍어 먹었는데도 좋았습니다 ㅋㅋ
그럼 본격적으로 수퍼파파스
한 번 먹어 보겠습니다
비주얼부터 반가운 수퍼파파스입니다
사이즈는 라지 사이즈입니다
파파존스 하면 예전에는
큼지막한 사이즈였는데
지금의 라지는 작진 않아도
예전 만큼의 느낌은 아닙니다
뭔가 다른 비주얼이 느껴진다면
도우 쪽의 모습인데요
도우는 파파존스의 신상 도우 옵션인
스파이시갈릭치즈롤입니다
차차 보면서 설명하도록 하죠
수퍼파파스는 하나의 재료에
몰빵 하지 않은 피자로
토마토소스 위체 고기와 올리브
페퍼로니, 채소, 치즈 등을 올린
다른 브랜드의 슈퍼슈프림 피자 같은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피자입니다
파파존스 피자 중에서
가장 취향 따지지 않고
크게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피자 메뉴입니다
재료도 꽤 많이 올라가 있고
피자 자제나 도우도 꽤나
두툼한 편입니다
듬뿍 올라간 모짜렐라 치즈 사이로
페퍼로니나 고기, 올리브, 할라피뇨 등의
재료가 듬뿍 들어 있는게 보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도우 부분은
기본에서 옵션을 추가한
스파이시갈릭치즈롤 도우입니다
위에도 치즈가 들어간
갈릭소스가 뿌려져 있고
도우 안에도 치즈가 들어 있어요
스파이시라는 이름처럼
위에는 빨간 고춧 가루가
뿌려져서 느끼함을 좀 잡아 줍니다
피자 자체는 재료가 많아서
두툼하고 맛도 풍부합니다
무엇보다 예전의 미쿡갬성의
엄청 느끼한 맛보다는
훨씬 프레시해진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먹었더니 엄청 맛나게 먹었어요
토마토소스 맛도 진하고 치즈도 좋고
페퍼로니나 채소 등의 재료 퀄리티가
프랜차이즈 피자 치고 좋아서
각각의 맛이 개별적으로 나면서도
잘 어우러져서 엄청 맛나게 먹었네요
피자 먹고 감탄하기 정말 오랜만인 듯
도우이 맛이 없으면 끄트머리는
안 먹는 사람도 많은데
파파존스는 도우도 쫀득하니
자체적으로도 맛있었습니다
마늘향이 나는 스파이시 갈릭 소스와
조합도 좋구요
한 입 먹으면 살짝 매콤하면서도
꾸덕하고 안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또한 맛을 더해줍니다
이런 조합들이면 엄청 느끼할 것 같은데
의외로 별로 안 느끼해서 신기했어요
맥주랑 같이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먹다 보니 어느새 순삭
먹다 보면 약간 느끼해 질 수 있으니
핫소스도 적절하게 뿌려 먹어 주고요
좀 더 진한 마늘 풍미와
꾸덕함을 느끼고 싶다면
갈릭디핑소스 듬뿍
찍어 먹어 봅시다
피자 자체도 맛있었지만
소스도 맛있어서 다양하게
먹는 방법도 다 좋았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먹어 본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에서 포장해서 먹어 본
수퍼파파스 스파이시갈릭치즈롤을
먹어 봤습니다
피자 메뉴 먹으면서 정말 오랜만에
대만족한 메뉴였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파파존스 느낌이 있으면서도
적당히 우리나라에 맞게
살짝 손을 본 느낌이 듭니다
그럼에도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제대로 만들어 낸 맛있는 피자였네요
이럼 피자 먹을 때 파파존스가
한 동안 생각 날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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