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리뷰> '삼첩분식 마라로제 떡볶이' 포장해서 먹어봤어요

치킨 중에서도 프랜차이즈의 시작이

대구인 곳이 많지만 또한 빠지지 않는게

바로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입니다

 

대구에서 시작 된 여러가지

분식 떡볶이 브랜드들이 있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곳인 삼첩분식에서

포장해서 먹은 메뉴들을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첩분식의 메뉴들은 종종

포스팅을 통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처음 먹어 보는

마라로제떡볶이를 중심으로 

같이 곁들여 먹은 메뉴들을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떡볶이 생각에 군침이 도는 분들

주목하길 바라면서 시작합니다 

 

 

 

 

삼첩분식에서 포장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예전에는 딱 봐도 돈 들여 만든

박스에 담겨져서 왔는데 

물가도 오르고 하다 보니 

비용을 줄였나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그냥 재생 봉투 같은

포장으로 바뀐 듯 하네요 

 

 

 

 

종이 봉투는 손잡이 부분에

봉인 스티커로 봉인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주문한 메뉴들이

차곡차곡 잘 쌓여 있네요 

 

 

 

 

이번에 주문한 메뉴 구성입니다 

간단히 살펴 보면 마라로제떡볶이와

모듬튀김, 감자폭탄의 구성입니다 

삼첩세트1이라 보면 됩니다 

 

 

 

 

삼첩분식은 수저 등도 

아주 센스있게 포장되어 있는데요 

그냥 젓가락만 포장되어

있는게 아닙니다 

 

 

 

 

포장을 뜯어보면 나무젓가락을 비롯

숟가락과 휴지, 이쑤시개까지

잘 챙겨서 들어가 있는걸 볼 수 있어요

어떻게 보면 사소한 거지만

삼첩분식을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먼저 삼첩분식 떡볶이부터 살펴볼게요

이번에는 마라로제떡볶이입니다 

비닐로 밀봉되어 있는데 밀봉 포장을

뜯기 쉽도록 플라스틱 칼이 

하나 동봉되어 들어 있습니다 

 

 

 

 

떡볶이 상단에는 주문한 

떡볶이 메뉴가 무엇인지와 

맵기 단계가 체크되어 있구요 

이번에는 마라로제떡볶이로 

맵기는 2단계 쓰으읍으로 선택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봅시다

삼첩분식 마라로제떡볶이입니다

딱 색깔부터 로제스럽죠 

 

 

 

 

일반적인 로제떡볶이가 아니라

차별화 및 요즘 입맛에 맞춰 

마라 소스가 적절하게 들어간 

삼첩분식의 신상 떡볶이 메뉴입니다 

 

 

 

 

마라라는 단어는 소스에만

국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라탕에 주요하게 들어가는

재료들이 몇 가지 들어가 있습니다

떡볶이 떡 이외에도 차돌박이나

건두부가 들어가 있는게 보이죠?

추가로 주문한 옵션이 아니라 

마라로제떡볶이의 기본 재료입니다 

 

 

 

 

기본 삼첩분식떡볶이에도 들어있는

미니 소세지도 소스 속에 숨어 있구요

 

 

 

 

로제소스에 마라소스가

더해져서 그런지 건두부도

떡볶이 국물과 잘 어울립니다 

기본적으로 로제맛과 

마라맛이 동시에 있긴 하지만

로제떡볶이 맛이 좀 더 우위에 있고

마라맛이 서브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고

매우면서도 크림이 들어간

로제맛이 보완해주고 또 마라맛이

탁탁 쳐주고 선순환이 되는

나름의 중독성이 있는 맛입니다

다른 떡볶이 브랜드와 살짝

차별화 되는 맛이기도 하구요 

 

 

 

 

뭔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분모자당면을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역시나 걸쭉하고 매콤한 소스와 

아주 찰떡 궁합의 분모자입니다

삼첩분식 마라로제 주문할 때는

분모자당면 추가해서 먹는 추천합니다

 

 

 

 

다음은 튀김류를 살펴 볼게요 

튀김은 모듬 튀김과 감자폭탄입니다

 

 

 

 

포장 상자를 열면 위에

모듬튀김이 있고 

아래쪽에 감자폭탄이 딸려 있네요

 

 

 

 

모둠튀김은 김말이, 야채튀김,

당면만두, 단호박으로 주문했어요

원래 일첩세트로 주문하면

모둠튀김A로 구성되었는데

요즘에는 1첩세트 구성이 바뀌어서

따로 옵션으로 주문해야 합니다 

 

 

 

 

아래에는 감자폭탄이 들어 있습니다

삼첩분식의 트레이드마크 사이드인

감자폭탄을 안 먹으면 섭하죠 ㅎㅎ

 

 

 

 

감자폭탄은 감자로 만든

헤시브라운은 미니 버전으로 만든

메뉴라고 보면 됩니다 

한 입에 쏙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그냥 먹어도 좋고 케챱과 먹어도 좋고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은

만능 메뉴라 할 수 있습니다 

분식과 맥주 한 잔 곁들이는

분맥할 때도 빛을 발하는 메뉴입니다

 

 

 

 

튀김만두는 당면만두입니다

겉을 보면 일반 군만두 같이 생겼는데

 

 

 

 

안에는 만두소는 순수하게

당면만으로 되어 있는 분식만두

납작만두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냥 먹는 것 보다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야 제 맛을 하는 메뉴죠 

 

 

 

 

달달한 맛이 은근히 맛있는

단호박 튀김도 좋습니다 

 

 

 

 

바삭하게 튀긴 야채튀김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김말이도 미니 버전이 아니라

베어 물 수 있을 정도의 

큼지막한 사이즈입니다 

 

 

 

 

역시나 안은 당면으로 되어 있으니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어야 제 맛

 

 

 

 

삼첩분식 마라로제떡볶이는

은근히 마라로제 소스가 맛있었어요

중독성이 있는 맛입니다 

파스타 면을 넣어서 먹으면 

맛있겠다 싶어서 집에 있는

링귀니 파스타면을 삶아 

넣어서 먹어 봤습니다 

 

 

 

 

원래 같이 한 번 볶아야 하지만

뭐 그냥 넣어서 라볶이처럼

만들어 먹어도 맛있네요 

소스가 맛있어서 라면 사리나

파스타면 넣어서 먹으면 

또 하나의 요리가 됩니다 

 

 

 

 

이번 삼첩분식 마라로제떡볶이와

메뉴들은 제주맥주의 무알콜 맥주인

제주누보와 같이 먹어 봤습니다 

무알콜로 제주도 감귤맛이 나는

감귤 탄산음료에 가까운 제품이라

상큼하고 청량한 맛이 매콤한 

분식 메뉴와 페어링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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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구 떡볶이 브랜드 중 하나인

삼첩분식의 막내 떡볶이 메뉴

마라로제떡볶이와 감자폭탄

그리고 각종 튀김을 같이 먹어 보고

남은 마라로제소스에는 

파스타면도 같이 먹어봤습니다

역시나 삼첩분식의 클래식은

기본 떡볶이소스이긴 하지만 

마라로제소스도 매력이 있습니다 

마라소스나 로제소스 모두 

호불호가 있는 소스이지만

이 두개가 합치니까 또 오묘한

매력이 생기기도 하네요 

한 번쯤은 시도해 볼 만한

중독성 있는 맛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음식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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