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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리뷰/프랜차이즈

<메뉴리뷰> 역전할머니맥주에서 먹어 본 메뉴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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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성비 좋은 숙성맥주

살얼음맥주 전문점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 중에서도 나름의 붐을 이끈 브랜드가

바로 역전할머니맥주인데요 

 

많이 생기고 사라지는 생맥주전문점 중에서

나름의 견고한 운영을 지속 중인 곳이

바로 역전할머니맥주입니다

 

초창기만 해도 가성비맥주맛집으로만

유명하던터라 그런지 안주 쪽이

저렴하긴 한데 많이 싼마이 감성이었죠

지금도 여전히 지점빨이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평준화 되고 인기 메뉴도 생기고

신메뉴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역전할머니맥주 안주 메뉴에 대해

한 번 정리하는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두 번째 포스팅을 적어봅니다

 

지난 번에는 클래식 메뉴나 

인기 메뉴, 분식메뉴 위주의 

소개를 했다면 이번 포스팅에는

마른안주나 새롭게 먹어 본

메뉴들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평소 역전할머니맥주에 대해

관심이 있었던 분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시작 합니다 

 

 

메뉴들은 여러 지점을 방문하고 

먹어 본 내용이기 때문에 

지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거나

주문이 가능한 메뉴들이 다룰 수 있습니다

 

 

 

 

 

<메뉴리뷰> 역전할머니맥주에서 먹어 본 메뉴 모음집 -1

지금은 꽤나 많은 종류의 숙성맥주, 살얼음맥주 프랜차이즈들이 많이 생겼고 지금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역전할머니맥주가 등장했을 때의 쇼크는 잊을 수가 없죠 프랜차이즈지만

bwolf08.tistory.com

지난 번에 포스팅한

역전할머니맥주 메뉴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과 같이 보면 

더욱 더 도움이 됩니다 

 

 

 

 

역전할머니맥주 하면 역시

시원한 맥주입니다 

맥주가 뭔가 예전 만큼의

파이팅은 없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같이 계열의

숙성맥주전문점들 중에서는

상위권이 아닌가 합니다 

 

 

 

 

먼저 살펴볼 메뉴는 버터오징어입니다

예전에는 오징어입 메뉴는 

오래된 호프집 아니면 찾기도 힘들었고

매니아 사이에서나 즐겨 먹던 메뉴였는데

역전할머니맥주를 통해서 

좀 더 대중화 된 안주가 아닌가 합니다

역전할맥 메뉴 중에서도 인기메뉴가 되었죠

사실 크게 즐기진 않지만 가끔 먹으면 맛납니다

 

 

 

 

 

마른안주 중에 신메뉴 쪽에

속하는 복福어포입니다

이름처럼 복어포로 땅콩과 김,

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대부분 마른안주들의 공통사항입니다

 

 

 

 

약간 쥐포같은 비주얼인데

식감이나 맛이 조금 다릅니다

 

 

 

 

쥐포보다 좀 더 쫄깃하고 

고소한 느낌이 있습니다

양념이나 조미를 다르게 해서

달거나 하지 않고 어포의

느낌을 좀 더 살린 맛입니다

다른 마른 안주들의 중간 쯤

어딘가에 있는 식감과 맛이기 때문에

메뉴에 있다면 한 번 먹어 보길 추천

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다음은 새끼먹태입니다 

일반 먹태 메뉴와 다르게

좀 작은 먹태가 나오는데

통으로 대가리까지 그대로 

구워서 나오는게 포인트

뭐 보통 대가리째로 씹어 먹는데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맛은 있지만 비주얼적으로 힘들면

그냥 다른거 시키는 걸 추천힙니다 ㅋㅋ

 

 

 

 

마른오징어와는 또 다른 느낌의

마른 한치입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구성은 같은데

마른오징어보다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이거

맛도 살짝 다릅니다 

 

 

 

 

다음은 통통오다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안주였습니다

다른 리뷰들에서 괜찮다고 해서

한 번 주문해봤으나 지점빨인지

통통하지도 않고 반건조인데

먹다가 이가 나가는 줄 알았네요 

 

 

 

 

가위로도 겨우 잘랐네요 

구성은 다른 안주와 같습니다

조미김과 마요네즈, 고추가 들어간

소스가 같이 나왔습니다

 

 

 

 

이후로도 다시는 안 시키는 메뉴..

이거 맛없게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은데...

 

 

 

 

다음은 건어물타짜세트입니다

말 그대로 건어물들이 몇 가지

같이 나오는 세트 구성입니다

새끼먹태와 쥐포, 아귀포가 

같이 나오는 구성으로 나옵니다 

여러가지 같이 먹어 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메뉴이지만 또 그렇게

가성비가 좋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쫀득한 식감의 아귀포는

쥐포의 상위호환 버전 같습니다

아귀포는 따로 먹어도 좋긴 하지만

양이 살짝 적은 편입니다 

 

 

 

 

다음은 버터오징어구이입니다

뭐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죠

맛 없게 만들기가 힘든 메뉴입니다

 

 

 

 

역시나 기본 이상의 맛은 하기 때문에

다른거 고를 만한게 없다면 

버터오징어로 직행 합시다 

 

 

 

 

다음은 먹태입니다

맥주의 단짝 메뉴죠 

쪽쪽 찢어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고 

역시나 기본은 하는 메뉴니

고를게 마땅치 않다면

먹태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지만

요즘 역전할머니맥주에서

베스트셀러 메뉴 중 하나로 등극한

살얼음파인애플입니다

이름처럼 파인애플샤베트로 

시원하고 상큼한 파인애플맛

날씨가 더워질수록 더욱 더 맛있고

맥주와의 조합도 좋습니다 

맥주에 조금만 넣어도

파인애플맥주 먹는 느낌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역전할머니맥주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염통꼬지입니다 

예전 메뉴들도 사라진 메뉴들이 있는데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메뉴죠

 

 

 

 

맛이나 양이나 가격 등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할맥 메뉴로 추천

 

 

 

 

다음은 게맛살입니다 

게맛살튀김이라 할 수 있는데

게맛살이란 이름과 다르게

진짜 게살로 된 튀김입니다

 

 

 

 

안에 보면 진짜 게다리가 들어 있어서

진짜 게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리가 삐져 나와서 

잡고 먹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단종된 건지 요즘에는

찾아 볼 수 있는 메장이 잘 없어요 

 

 

 

 

다음은 체다치즈감자튀김입니다

솔직히 그냥 그런 메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메뉴도 

요즘 보기 힘들고 빠다갈릭포테이토

같은 대체 메뉴가 생겨서

더더욱 볼 수 없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비주얼 부터 사로잡는

30cm마약치즈돈까스입니다

요즘에는 메뉴명을

30cm롱치즈돈까스로 바꾼 듯 합니다

정말 딱 30cm 정도 되는 길이로

일단 비주얼로 먹고 들어가는 메뉴 

 

 

 

 

위에는 청양고추와 함께 

청양마요소스가 올라가 있습니다

 

 

 

 

한 쪽에는 양배추 샐러드도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잘라 보면 안에 치즈가 잔뜩입니다

주욱 늘어나는 치즈가 보이시죠

 

 

 

 

튀김옷이 살짝 두꺼운 감이 있지만

치즈와 고기, 마요 소스 등이

나름대로 조화로운 편입니다

식사 하지 않고 바로 갔다면

배도 채울 겸 하나 주문하기 좋은

메뉴가 30cm롱치즈돈까스입니다

맥주와의 조합 두말할 필요 없겠죠

 

 

 

 

다음은 오징어롱스틱입니다 

그냥 보면 30cm롱치즈돈까스와

비슷한 비주얼인데 소스가 좀 다릅니다

반은 와사비마요소스고

반은 치폴레소스로 되어 있어서

어떻게 보면 식상할 수 있는

오징어튀김 메뉴를 두가지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조금의 변화를 준 메뉴입니다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아주 먹음직스러운 메뉴입니다 

 

 

 

 

안에는 오징어가 길쭉하게 들어 있습니다

청양고추가 올라간 와사비마요소스도 좋고

살짝 매콤한 치폴레소스와도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다음은 할매콤볼 메뉴입니다

당시에 신메뉴라서 주문해봤는데 

잉? 이게 뭐지 싶었던 메뉴입니다 ㅋㅋ

그냥 보면 콜팝이나 닭강정 느낌이 나는

비주얼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한 입에 

쏙쏙 넣기 좋은 메뉴로 

이름처럼 살짝 매콤한 소스라

맥주랑 먹기 좋게 만든 메뉴입니다

 

 

 

 

처음에는 닭고기인가 했는데

자꾸 먹어 보면 돼지고기였습니다

미니탕수육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

양념은 양념치킨 같기도 하고 

깐풍기 같기도 한 어디쯤의 맛입니다 

 

 

 

 

 다음은 새둥지치즈볼카츠입니다

한 때 볼카츠가 유행해서 그런지

발 빠르게 내어 놓았던 볼카츠 메뉴입니다

 

 

 


 

왜 새둥지치즈볼카츠인가 했는데

가운데 감자투김 등을 넣어서 

마치 새 둥지 모양의 비주얼로

만들어서 나와서 그렇습니다 

그 외에 별 의미는 전혀 없어요 ㅋㅋ

그래도 비주얼은 나쁘지 않죠?

 

 

 

 

볼카츠는 작은 사이즈로 

6개가 나오고 나머지는

그냥 감자튀김입니다 

 

 

 

 

어지간하면 맛이 없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엄청 맛있게 만드는거 

자체가 쉽지 않은게 볼카츠입니다

그런 걸 감안하더라도 역전할맥의

볼카츠는 가성비로도 좋다곤 못 하겠네요

같은 롱치즈돈까스도 있는데 

거기에 한 참 못 미치는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맥주 안주로는 

못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오늘은 역전할머니맥주에서 먹어 본

안주 메뉴 소개 두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이 전에는 클래식과 베스트셀러 메뉴 

위주로 소개했고 이번에는 건어물 같은

마른안주와 신메뉴 중심으로 소개했습니다

매 시즌 신메뉴가 생기고 없어지고 

하는 가운데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메뉴 퀄리티가 평균적으로 많이 

올랐다고 생각되는 프랜차이즈입니다

기온이 점점 오르는 요즘

이제 맥주가 생각나는 계절인 만큼

역전할머니맥주 가게 되면 

메뉴 참고하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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