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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리뷰/프랜차이즈

<메뉴리뷰> 역전할머니맥주에서 먹어 본 메뉴 모음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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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꽤나 많은 종류의 

숙성맥주, 살얼음맥주 프랜차이즈들이

많이 생겼고 지금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역전할머니맥주가

등장했을 때의 쇼크는 잊을 수가 없죠

프랜차이즈지만 시원한 생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고 

안주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가성비로 성공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다만 예전에는 안주가 진자

별로인 메뉴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지금은 메뉴도 많아졌음에도

예전보다는 퀄리티가 올라가 편이고 

어느 정도 정리정돈도 되면서

신메뉴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이제 멀지 않은 곳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접근성 좋은 프랜차이즈 맥주집이 된 만큼

어떤 지점을 소개한다기 보다는

메뉴 소개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과 다음 포스팅

두 번에 나누어서 이때까지 먹어 본

역전할머니맥주의 안주들은

정리하고 소개하는 포스팅을 적어봅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예전부터 있던 클래식 메뉴 중에 

먹어 본 메뉴들이나 조합들을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전할머니맥주 가면 선택장애가 

오는 분들은 오늘 포스팅 주목하길 바라며

포스팅 시작합니다 

 

 

 

 

시원하게 맥주 한 잔 박고 시작합시다 ㅋㅋ

역시 역전할맥의 대표 메뉴는 

숙성 된 살얼음맥주입니다

 

 

 

 

여름에 가장 좋을 것 같지만

사실 사시사철 다 좋았습니다

다만 맥주는 지점빨도 있긴 하지만

확실히 초창기보다는 뭔가

약해진 느낌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뭐 이 정도면 여타 경쟁업체들에

비해서는 나은 편이긴 합니다 

 

 

 

 

역전할머니맥주의 기본 안주는 

역시 이 이름 모를 과자입니다 

별 맛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먹게 되는 이상한 과자죠 ㅋㅋ

 

 

 

 

가장 먼저 살펴볼 메뉴는

치즈라볶이범벅세트입니다

치즈라볶이와 모듬튀김이 

같이 나오는 세트메뉴 이름입니다

 

 

 

 

가장 초창기 가맥집 너낌이

강할 때만 해도 없었던 메뉴인데

분맥이 유행하기 시작하던

어디즈음에 등장한 메뉴입니다

사실 역전할머니맥주는 

이 치즈라볶이가 생긴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 때 기점으로

메뉴 퀄리티도 좋아지고 

조합해서 먹기 좋아지면서 

좀 더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뚝배기에 팔팔 끓는 채로 

따끈하게 나오는데 

안에는 떡을 비롯해서

오뎅, 라면사리, 메추리알, 치즈 등이

들어가고 양도 꽤 됩니다

국물 안주로도 먹을 수 있지만 

특히 역전할맥의 메뉴 중에는

튀김 메뉴들이 많아서

조합해서 먹을 소스 역할도 

하기 좋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하나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빡세게 끓여주는 곳은

식을 때까지 좀 기다려야 할 정도 

뜨끈하고 칼칼하면서도 달큰한

떡볶이 국물은 호불호가 별로 없습니다

맥주랑도 잘 어울립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맥주 전문점이다 보니

프랜차이즈를 시작하는 

초창기부터 튀김 메뉴가 많았어요 

고추튀김, 야채튀김, 김말이 등이

튀김 메뉴에 있습니다

치즈라볶이 범벅세트 같은 경우는

튀김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는 때도 있는데

그게 지점 차이인지 메뉴의 변화인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ㅎㅎ

야채튀김 좋아요 ㅎㅎ

 

 

 

 

다음은 짜빠구리범벅세트입니다

치즈라볶이에 이어서 나온 

비슷한 메뉴로 이름처럼 

짜파구리와 모듬튀김이 나옵니다 

 

 

 

 

역시나 뚝배기에 끓는 채로 나옵니다 

이름처럼 짜파게티만 들어간 메뉴가 아니라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있는 메뉴입니다

짜장떡볶이라 보면 됩니다

 

 

 

 

들어가는 재료 구성은 완전 같아요

그냥 소스의 차이입니다

여기나 조금 매콤한 맛이 있긴한데

이건 치즈라볶이보다는 

취향을 타는 메뉴입니다 

 

 

 

 

같은 범벅세트인데 보면

튀김구성이 좀 다른게 보입니다

여기는 만두와 새우볼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앞서 튀김 메뉴가 많고 

치즈라볶이 등과 조합하기 

좋다고 했는데 조합하기 좋은

메뉴 중 하나가 치킨입니다 

맥주가 메인인 만큼

치맥이 또 빠질 수 없죠 

요즘은 치킨과 떡볶이 조합의

안주가 많이 보이는데

그 조합으로 먹기 좋습니다

치킨 메뉴 자체도 비싸지 않고 

맛도 중간 이상은 하기 때문에

단품으로도 세트로도 추천합니다

 

 

 

 

다음은 어묵탕입니다

역전할머니맥주의 오뎅탕은

오뎅인 정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딱 먹기 좋을 때입니다 

땡초가 듬뿍 들어가서 

국물도 은근히 칼칼한 편입니다

더 얼큰하게 해달라고 하면 

더 맵게도 해줍니다 ㅎㅎ

 

 

 

 

다음은 왕새우튀김과 새우볼입니다

큼지막한 새우와 새우볼이

같이 나오는 메뉴입니다 

뭐 새우가 맛이 없을 수 있나요 

다만 요즘 잘 안 보이는 메뉴입니다 

 

 

 

 

새우튀김이야 맛이 없을 수 없지만

새우볼은 아주 별미입니다

안에 새우살의 식감도 좋고 맛있어요

 

 

 

 

어묵탕과 왕새우튀김 조합인데

이건 뭐 조합이라기 보다는

그냥 같이 먹었던 메뉴입니다 ㅋㅋ

 

 

 

 

다음은 이것저것 다양한

튀김류 조합입니다

튀김쥐포와 게맛살튀김

고구마치즈스틱입니다 

 

 

 

 

고구마치즈스틱을 바로 잘라서

기본 비주얼이 없지만 

고구마무스와 치즈맛이 

어우러진 맛입니다 

은근히 중독성 있어서 맛있습니다

 

 

 

 

 

새우튀김과 함께 많이 먹었던

게살튀김입니다 

진짜 게살이 들어 있는 메뉴였는데

요즘에는 없어진건지 재료가 없는건지

잘 안 보이는 메뉴입니다 

 

 

 

 

튀김쥐포 맛이 없을 수 없죠

뭔가 하나 더 시키기 애매할 때

주문하기 좋은 맥주의 친구죠 ㅋㅋ

 

 

 

 

다음은 이름이 재미있는

새우마빡튀김입니다 

작은 새우대가리만을 튀긴 메뉴로 

예전에 리얼새우깡이라 부르던

민물생새우튀김을 대체하는 메뉴입니다

 

 

 

 

다기라 많아서 살짝

징그러워 보일 수 있지만

바삭하고 고소하고 짭짤하니

맥주 안주로 더할 나위 없습니다

가끔 주문해서 먹으면 완전 별미입니다

먹어도 배 안 부른 안주 중 하나 

 

 

 

다음은 수제소세지입니다 

아주 초창기 안주가 많이 없을 때부터

존재하던 역전할맥 터줏대감 안주입니다

 

 

 

 

소세지입니다 

맥주에 소세지가 맛이 없을 수 없죠

이거 때문에 모듬소세지 메뉴는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어요 ㅋㅋ

저렴한 가격에 안주로 추천합니다 

 

 

 

 

다음은 염통꼬지입니다 

역시나 역전할머니맥주 초창기부터

베스트셀러 메뉴였던 염통꼬지

 

 

 

 

염통이야 염통이라 치고 

달짝하면서 살짝 매콤한 소스가

더 맛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통통군만두입니다 

역전할머니맥주의 메뉴들이 

맛이 고만고만할 때부터 

이 만두만은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사이즈도 크고

속도 꽉 차 있고 맛도 있어서 

여전히 즐겨 먹는 메뉴입니다 

 

 

 

 

겉바속촉의 정석으로 

구운게 아닌 튀겨낸 만두입니다

역전할맥 메뉴 중 가성비의

끝판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식 메뉴들과 조합해서 먹으면 

식사 겸 해서 먹기도 좋습니다 

 

 

 

 

오늘은 역전할머니맥주에서 먹어 본

메뉴들의 모음집 첫 번째 시간

역전할맥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사랑받아온 클래식베스트셀러 메뉴들을

위주로 소개해봤습니다

사진 정리하면서 느꼈지만

참 열심히 많이 다녔네요 ㅋㅋ

그만큼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 곳인 만큼

이번 포스팅이 메뉴 역전할머니맥주에서

메뉴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다음에는 건어물 메뉴 및 

신상메뉴 위주로 소개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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