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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리뷰#40> 라면클래식-2 오뚜기 매운 라면의 원조 '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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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라면 회사 하면

오뚜기를 들 수 있습니다

인지도나 사람들의 호감도에 

있어서도 호감도 높은 회사 중 하나죠

 

그 만큼 라이벌 회사들과는

경쟁을 하면서도 비슷한 포지션의

제품군을 내어 놓기도 하는데요 

 

농심에서 베스트셀러이자

매운 라면의 원조 오브 원조인

신라면이 있다면 오뚜기라면에서

매운 라면의 포지션 중에

조상급 하면이 바로 열라면입니다 

 

제대로 된 얼큰한 국물맛이

살아 있는 오뚜기 라면인데요 

요즘에는 매운라면의 유행이라 그런지

다양하게 파생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전에 원조 열라면을

한 번 살펴보고 넘어 가는

포스팅을 한 번 적어 볼게요 

 

오랜만에 보는 분들도 많으시죠ㅎㅎ

오늘은 오뚜기컵라면 버전으로 

열라면 컵라면을 먹어 보겠습니다 

 

 

 

 

오뚜기 열라면의 모습

기본적인 모습은 오뚜기의 컵라면과

비슷한 느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용기나 조리 방법 등은

진라면 컵라면으로 유명한

오뚜기의 방식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색감이 이름 처럼 매운라면이기에

붉은 색 계통의 색감과

가운에 열이란 글자가 큼지막하게

불타면서 눈에 확 띄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오뚜기컵라면 시리즈 답게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합니다

끓는물만으로 조리시에는 4뷴

끓는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2분 정도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700w 기준의 전자레인지는 2분 30초입니다

열라면 컵라면의 중량은 105g

열량은 460kcal 입니다 

 

 

 

 

끓는 물로 조리할 때와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때가 조금 다른데

끓는 물로만 조리할 시에는

끓는 물을 넣고 뚜껑 한 쪽에

이지락이라고 적힌 부분을 접어서

고정하면 됩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시에는

뚜껑을 완전히 뜯어서 넣어야 합니다 

 

 

 

 

열라면 컵라면 원재료입니다 

보다시피 매운 맛을 위해 

들어가는 재료들이 많이 보입니다 

 

 

 

 

열라면 컵라면 영양정보입니다

한 번 살펴보고 갑시다 

 

 

 

 

열라면 컵라면에는 분말스프

하나만 심플하게 들어 있습니다

건더기스프는 유탕면 아래에

깔려 있는 방식입니다

뭐 건더기 스프 자체는 별 특징이 없네요 

다만 홍고추 등 매운 맛을 내는

건더기들이 조금 보입니다 

 

 

 

 

일단 먼저 물을 끓이고 

끓는 물을 선만큼 넣어준 다음

 

 

 

 

분말스프를 넣어 주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완성

분말스프에서부터 매콤한 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열라면 컵라면이 완성 됐습니다

빠알간 국물색이 이미 

얼큰함이 느껴지는 비주얼입니다 

 

 

 

 

열라면은 이름처럼 매운맛이

좀 더 집중은 한 라면입니다

육수 베이스의 스프가 들어가지만

진한 육수맛보다는 시원하고

얼큰한 매운맛이 맛의 베이스입니다

이 얼큰한 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라면이 육수와 매운맛의 밸런스를 

어느 정도 맞췄다면 열라면은

고추나 고춧가루 같은 재료들을

다양하게 넣음으로써

좀 더 매운맛에 집중해서

얼큰하고 개운하게 만들었습니다

같은 오뚜기의 진라면 매운맛이

좀 더 육수의 맛이 있는 라면이고

진라면 매운맛보다 더 매운 맛입니다

그래서 은근히 해장라면으로도 

매니아들이 있는 라면이 열라면입니다

저도 해장하면서 먹어 봤습니다 ㅋㅋ

 

 

 

 

오늘은 오뚜기 라면 중에 

클래식라면이면서 오뚜기 매운 라면의

대선배격인 라면인 열라면을

컵라면 버전으로 먹어 봤습니다

역시 원조는 원조

스테디셀러로 롱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매운라면들을

먹어 보다가도 결국은 예전 제품들로

회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열라면도 그런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오랜만에 얼큰한 컵라면이 땡긴다면

편의점에서 열라면컵라면 선택해보길

바라면서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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