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리뷰#9> 그윽한 불맛과 얼큰한 국물 찰진 면발의 오뚜기 '진짬뽕' 컵라면 버전

요즘은 어쩌다보니 라면을

잘 못 챙겨(?)먹고 있었는데

식사대를 놓쳐서

오랜만에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웠습니다 

진짬뽕은 발매한지 좀 되었는데요

생각해보니 따로 포스팅한 적도

없거니와 이런 짬뽕류 라면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제품이다 보니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번 리뷰를 해보도록 하죠 ㅎㅎ

오뚜기의 진짬뽕의 모습

오늘은 컵라면 버전으로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오뚜기 다른 라면들도 비슷한데

컵라면 버전과 일반라면과 차이는

컵라면의 경우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데

특화되어 있게 만들었습니다

오뚜기의 컵라면들은

에코패키지라는

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이야기 했듯이

오뚜기의 라면들은

전자레인지 조리를 특화해서

제품을 만드는데

진짬뽕 역시 끊은 물은 물론이고

전자레인지로 

조리가 가능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릴 시에는

반드시 뚜껑을 다 떼내야 합니다

안그러면 불납니다 ㄷㄷ

전자레인지로 조리시에 시간은

끓는 물의 기준이니까

이 점 참고하시구요

진짬뽕의 영양정보와 

원재료 등의 제품정도로

라벨로 한 번 확인하면 됩니다 

진짬뽕의 조리방법입니다 

포인트는 소스같은 액상스프는

익힐때 면과 함께 같이 넣고

유상스프, 기름 같은 스프는

다 조리가 되고 먹기 직전에

넣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뚜기 진짬뽕은 면 모양이

둥글지 않고 납작한 스타일입니다

약간 칼국수면 같기도 합니다

건더기스프는 따로 포장되어 있지 않고

면 아래에 이렇게 깔려 있습니다

오징어나 맛살 등의 해물도

조금 보이네요 

이렇게 액상스프는 

바로 넣어 줍니다 

물로 익히든지 전자레인지든지

물의 양은 똑같습니다

선 따라서 물을 부어 주고

액상스프는 살짝 섞어줍니다

.

.

.

전자레인지에서 

2분30초 동안 돌리고 나면~

진짬뽕 컵라면 완성~!!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컵이 좀 지저분해지는 단점은

있지만 어차피 상관없는 부분이죠 ㅋㅋ

이때 유성스프를 뜯어서 넣어줍니다

이거 안 넣는 분도 있던데

이거 넣고 안 넣고 맛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불맛을 내는 고추기름 같은 느낌이라

넣었을 때 확실히 진짬뽕의 

매력이 확실히 드러납니다

기름은 모두 넣고 

잘 저어서 먹으면 됩니다

진짬뽕의 매력은 확실히 불맛입니다

얼큰하면서도 직화의 향이 나는 부분이

진짜 짬뽕 비스무리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장 포인트죠

거기에 약간 칼국수 같은 납작한 면이

국물과 잘 어울리거니와

더 찰진 느낌입니다

다른 비슷한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오뚜기 진짬뽕만의 맛이 있습니다

국물이 나름 밥을 말아 먹게 될 정도의

중독성이 있는 국물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짬뽕류 라면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라면이기도 합니다 ㅎㅎ

오늘은 이렇게 

오뚜기의 짬뽕라면 

진짬뽕 컵라면 버전을 포스팅했습니다

오뚜기가 최근에 중화요리 스타일의

라면을 몇가지 제품군이 만들어져 있는데

다음에도 이 위주로 

몇몇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에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