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리뷰#10> 불맛 가득한 짜장 소스의 맛 오뚜기 '진짜장' 컵라면 후기

오뚜기가 요즘에 중화 요리 라면

시리즈를 많이 출시했는데요

흉내낸 맛이긴 하지만 

나름대로의 퀄리티가 있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전의 진짬뽕과 함께

불맛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진짜장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을 고고 ㅎㅎ

진짜장 컵라면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 면에서도

진짬뽕과 비슷한 모양새입니다

진한 불맛을 강조한

야끼짜장의 벤치마킹해서

다른 짜장 라면들과

차별화 시킨 라면입니다

끓는물에서 4분간 조리하고

진짬뽕과는 다르게

전자레인지에서 조리가 

불가한 제품입니다

이렇게 위에 적힌 곳을 

떼어내면 물을 버릴 수 있게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편리하네요 ㅎㅎ

오뚜기 진짜장의 구성품은

건더기 스프와 액체스프로 된

짜장 소스 되겠습니다 

조리 방법은 여느 짜장라면들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짜파게티 컵라면 같이 

물을 버리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오리지날 짜파게티처럼

물을 조금 남길 정도까지 버리고

소스를 넣고 비벼먹는 방식입니다

옆 라벨의 영양정보와

원재료도 한 번 확인하시구요

뚜껑을 개봉해서 보면

면이 진짬뽕과 마찬가지로

납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건더기스프의 모습

콩이나 채소, 고기 등이 보입니다

계란 모양의 건더기가 귀엽습니다

건더기 스프는 이렇게

물을 부을때 같이 넣어 줍니다

4분 후에 물을 비워내고

이때는 물기를 조금은 남겨 줘야 합니다

오뚜기의 진짬뽕이랑 마찬가지의 면발인데

탱글 쫀득하면서도 

입에 촥 붙는 찰진 식감입니다 

액체스프로 된 짜장 소스를

쭈욱 짜 넣고~

사정없이 쉐킷쉐킷

액체로 된 스프가

분말 스프보다

확실히 잘 섞이는 것 같습니다 

섞는동안에도 불내를 입힌

고소한 짜장 소스 향이 나네요 

쵸큼 지저분해보이지만

진짜장 완성 ㅋㅋ

확실히 불맛이 살아 있는 짜장입니다

다른 종류의 짜장 라면도 많이 먹어봤는데

다들 짜파게티의 아성을

넘어설만큼의 임팩트가 없었는데

오뚜기 진짜장은 확실히

여타 짜장라면들과 다르면서도

진짜장만의 맛이 있습니다

진짬뽕보다 진짜장에 더 놀랐네요

짜파게티에 지친(?)분이라면

꼭 한 번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을 이렇게 오뚜기의 

중화 요리 라면 제품군 중 하나인

진짜장을 포스팅해봤습니다

진짜 최근에 먹어본

짜장류 라면 중에서

최고하고 생각되면 맛이었습니다

각 편의점이나 마트에도

판매중이고 오뚜기 상품끼리

세트구성으로 나오는 것 같으니

진짜장도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