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통일신라시대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리 '월정교' 낮과 밤

날도 슬슬 풀리고 단풍놀이나 

대구근교여행으로 경주에

많이 가게 될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경주여행지로

경주가볼만한곳을 소개해봅니다

 

바로 경주교동에 위치한

경주교촌한옥마을 인근에 있는

월정교를 소개해봅니다 

 

월정교는 통일신라시대에 

왕이 살던 경주 월성 인근에

만들어진 다리로 소실되었다겨 

2018년에 새롭게 복원해서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복원된 월정교의 

낮의 모습과 야경을 한 번에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봄 벚꽃놀이 등으로 

경주여행 생각하고 있다면

월정교 포스팅 주목하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시작합니다 

 

 

 

 

 

 

월정교의 위치입니다 

인근에 경주최씨고택이 있는

경주교촌한옥마을이 있고 

인근에 각종 경주교동맛집이나

 경주카페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같이 연계해서 가기 좋습니다 

 

 

 

 

 

 

주차 공간은 크게 두 군데가 있습니다

위 지도는 경주교촌마을의 주차장이고

아래는 월정교주차장입니다 

거리감이 비슷하지만 월정교 주차장이

좀 더 넓기 때문에 월정교 주차장을

가 본 후에 교촌한옥마을 주차장을

가 보는 걸 추천합니다 

 

 

 

 

월정교는 경주교촌마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연계해서 

가기 좋은 경주여행코스입니다 

월정교가 아니라도 남천 위로 

징검다리가 있기 때문에 

징검다리를 통해서 건너도 됩니다

 

 

 

 

남천 위에 있는 징검다리는

경주교촌한옥마을을 잇는 다리이기도

하지만 월정교를 예쁘게 찍는

포토스팟이기 때문에 알아둬야 합니다 

 

 

 

 

징검다리 위에서는 월정교 사진을

대표 하는 이런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하늘과 월정교

남천이 조화로워서 더욱 예쁩니다

 

 

 

 

 

월정교는 경주 월성에서 경주 남천을

건널 수 있도록 만든 목조 교량으로

길이 66.15m 높이6m 폭 13m로

준공되어 있습니다 

월정교를 간 김에 월성이나 

경주역사유적지구 등을 

같이 들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월정교 주차장에서 월정교까지

가는 길로 잘 닦여져 있고

중간 중간 쉬는 곳도 있습니다

인근에서 식사하고 산책 겸

걷기도 좋아요

 

 

 

 

산책로에서 찍어 본 월정교의 모습

양쪽으로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이 생긴 입구가 있습니다 

월정교를 복원하던 시점에서 

누각이 있는 누교라는 설이 있었고 

이를 토대로 단층과 복층 구조 중에

복층으로 택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고대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상상에 의존해서 만든 부분이 많은데

복원 시점부터 월정교의 고증으로 

이래저래 말이 많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역사적 부분은

간단한 설명만 적고 여행에 대한

감상 위주로 적도록 할게요 

 

 

 

 

월정교에 도착하면 문을 겸하는

누각이 먼저 보입니다

누각 아래로 다리가 이어져 있습니다

장애인도 올라갈 수 있도록 

경사로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기가 월정교주차장 쪽 입구입니다

보면 현판이 붙어 있는데 

반대쪽 누각의 현판과 달라요 

이 쪽은 신라시대 서예가로도 유명한

최치원 선생의 글씨를 참고로 

현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붕과 단청이 하늘과 함께

아름답게 어우러집니다 

 

 

 

 

실내는 이렇게 지붕이 덮여진

형태의 목조 교량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기둥과 대비되는 색감의

대들보가 아름답습니다 

단청이나 대들보 등도 사실 말이 좀 많아요 

당시 통일신라시대의 목조 건축에 대한

자료가 많이 남아 있지 않아서 

고려 때나 조선 시대 스타일을

어느 정도 넣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붉은 색 위주로 하려고 했는데

심미적인 부분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다리를 건너가면서 자연스럽게

월정교의 야간 모습으로 바꿔봅니다 ㅋㅋ

 

 

 

 

앞서 말했듯이 하나하나 섬세하게

꾸며진 단청과 대들보 기둥들이

통일감 있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반대쪽 교촌마을 쪽으로 넘어 왔어요 

반대쪽은 보다시피 현판에 적힌

월정교의 서체가 다릅니다 

반대쪽은 서예가 김생 선생의 

필체를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월정교 야경의 모습

사람 사진은 거의 안 나오지만

조명이 워낙 예쁩니다 

 

 

 

 

2층은 입장이 안 되어서 

가보지 못 하고 바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사진은 잘 안 나오지만

인증샷 좀 남겨 주고요 

 

 

 

 

이제는 월정교 주차장까지 돌아가면

역순으로 월정교야경 찍어 봤습니다

경주야경맛집 중 한 곳으로 

경주야경하면 월정교 가보는게 좋습니다 

 

 

 

 

이제는 감상 타임

경주야경명소로도 

월정교 아주 추천합니다

 

 

 

 

야경으로는 남천에 비친 

반영사진이 더 확실하게 보이죠 

 

 

 

 

점점 멀어져 가면서 

더욱 더 쳐다보게 되고 

사진을 찍게 되는 월정교야경

 

 

 

 

징검다리에서 찍어 본 

월정교 야경의 풀샷입니다 

정말 아름답죠?

 

 

 

 

징검다리는 대략 이런 상태입니다 ㅋㅋ

월정교 핫플 포토존은 바로 여기입니다 ㅋㅋ

 

 

 

 

참고로 경주 교촌한옥마을도 조명이 

들어와서 야경이 예쁩니다 

 

 

 

 

오늘은 경주교촌마을, 경주월성과 더불어

경주여행코스로 가 볼만한 경주여행지

월정교의 낮과 밤이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낮에는 자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모습이

밤에는 아름다운 경주야경명소로 

추천할 만한 경주핫플입니다 

인근에 관광지나 월정교맛집,

월정교카페들이 많이 있으니

경주여행코스로 꼭 들려보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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