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맛집> 감칠맛의 동죽 국물 칼국수와 낙지 듬뿍 파전의 조합 '조조칼국수 앞산본점'

가끔 앞산 야간등산을 즐겨가다 보니

앞산맛집들로 저녁을 찾아 먹곤 합니다

그 중에서 아주 좋아하는 곳이

바로 조조칼국수입니다

 

어린 시절 부터 어른들과 등산 후에는

칼국수에 파전 먹거나 하다 보니

어느새 저도 그러고 있더라구요 ㅋㅋ

 

특히나 조조칼국수 같은 경우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젊은 층도

많이 찾는 앞산핫플로

칼국수맛집과 해물파전맛집으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오랜만에 조조칼국수 앞산본점 들려봤어요

이 전에는 몇 번 튕겼었는데

이번에는 의외로 조용해서

굉장히 쾌적하게 먹고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조조칼국수 앞산본점입니다

 

그럼 조조칼국수로 한 번 가보시죠 

 

 

 

 

<앞산맛집> 감칠맛의 칼국수와 재료 듬뿍 해물파전 '조조칼국수 앞산점'

<앞산맛집> 감칠맛나는 물총조개 국물, 푸짐한 해물 올린 파전 '조조칼국수 앞산본점'

예전에 조조칼국수를 

소개한 포스팅입니다

조조칼국수 자체가 메뉴가 

많은 곳은 아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보다 사진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메뉴 가격을 빼고 

사진 참고용으로 보면 좋습니다 

 

 

 

 

조조칼국수 앞산본점의 위치입니다 

현충로역에서 안지랑골로 올라오는 길에

첫번째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얼마 들어가지 않아서 조조칼국수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차장이 아예 없어서 

주차전쟁이었는데 지금은 크진 않지만

조조칼국수 전용 주차자이 생겼습니다 

 

 

 

 

조조칼국수 앞산 본점의 모습

예전과 큰 변화가 없는 모습입니다

식당 바로 앞에도 몇 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고 반대편에

협소하지만 전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여전히 레트로한 국수집

느낌이 물씬나는 모습입니다

 

 

 

 

요즘에는 조조칼국수가 나름대로

지점이 많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앞산 조조칼국수만 오게 되는 듯 하네요 

 

 

 

 

조조칼국수의 실내 모습도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짤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구요 

이제 지점들이 좀 있어서 그런지

평일이라 그런지 붐비지 않고 

쾌적하게 이용 가능했습니다 

 

 

 

 

이번에는 동죽칼국수와

낙지해물파전을 먹어봤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기본 반찬으로 김치와 고추

그리고 파전을 찍어 먹을

세가지 소스가 나왔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역시 등산 후에는 파전에 칼국수

딱 좋은 조합입니다 

동죽조개탕 까지 주문해서

막걸리도 한 잔 해야 하는데 

운전을 해야 해서 아쉬운 날이었네요 

 

 

 

 

조조칼국수의 칼국수는 

물총조개라고 불리는 동죽조개가 들어간

동죽칼국수, 즉 물총칼국수입니다 

가격이 전 보다 천원 올라서 8000원이었습니다

 

 

 

 

사진만 보면 잘 분간이 안 가지만

동죽칼국수는 큰 대접에 같이 나와서 

덜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위에는 쑥갓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그냥 보면 국물에 면 밖에 안 보이지만...

 

 

 

 

국자로 덜어 보면 안에 

동죽조개가 엄청나게 들어있습니다 

거의 면 반 조개 반 느낌이라

까 먹기도 쉽지 않아요 ㅋㅋ

 

 

 

 

물총조개가 아주 신선합니다

자가제면한 면은 두툼하면서

쫄깃한 탄력 있는 식감이고 

국물은 조개가 이 만큼 들어갔는데

감칠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여러모로 찰진 맛의 칼국수예요

 

 

 

 

다음은 낙지해물파전입니다

여전히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조조칼국수의 해물파전이죠 

 

 

 

 

낙지해물파전이란 이름처럼

파전 위에는 낙지가 굉장히 많고 

그에 못지 않게 작은 새우도 

꽤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홍고추는 많이 맵지는 않고

오히려 색감 담당인 느낌이 있어요 

 

 

 

 

칼국수와 같이 먹으면

더 할 나위 없는 낙지해물파전입니다

다만 위에 새우나 낙지가 

잘 붙어 있는게 아니라 먹다 보면

후두둑 많이 떨어져서 나중에는

밑에 남은 걸 퍼 먹게 됩니다 ㅋㅋ

 

 

 

 

다만 이번 조조칼국수 방문에서 

아쉬운 점은 낙지해물파전입니다

원래도 좀 얇게 부치는 면이

없지 않았지만 요즘 방문하니

얇디 얇아서 너무 부실했습니다 

또띠아인줄 알았네요 

이 얇은 전 위에 재료가 올라가니

거의 싸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예전만 못했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방문한 앞산맛집

조조조칼국수 앞산본점을 소개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살짝 있긴 했지만

여전히 앞산 등산 후에 가기 좋은

메뉴들이 다 맛있는 앞산네거리맛집입니다

현충로역 인근 맛집이나 안지랑맛집으로

칼국수에 파전 찾는다면 조조칼국수를

추천하면서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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