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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217> 저렴한 가격의 스페인산 발포주 '푸에르토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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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다양한 맥주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이다 보니

조금이라도 독특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특화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발포맥주, 즉 발포주들이

엄청 저렴한 가격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때는 4캔에 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판매를 하기도 했던

가성비 쩌는 발포맥주가 있는데요 

 

바로 오늘 소개해는 푸에르토산토입니다

이름에서 부터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 제품은

스페인산 발포주 되겠습니다 

 

살짝 궁금증이 생겼나요?

그럼 오늘의 술술리뷰인

스페인 발포맥주 푸에르토산토를

같이 한 잔 마셔봅시다 

 

 

 

 

푸에르토산토의 모습

캔 디자인부터 이국적인

느낌이 살짝 들게 하는 모습

 

 

 

 

캔을 자세히 보면 전통문양의

디자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가운데 등개 그림으로 인해서

등대맥주라는 별명이 있는 

발포 맥주입니다 

 

 

 

 

등대 위에 보면  보리음료맛이라고

적혀 있는데 맥주 느낌은 나지만

실제로 맥주로는 분류가 되지 앉는

발포주라 할 수 있습니다

발포주는 맥아 함량이 10% 미만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맥주로 분류되지 않아요

이로 인해 세금이 줄어 들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 국내 발포주도 그래서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고 있어요 

 

 

 

 

알콜도수는 4.5% 용량은 500ml 입니다

 

 

 

 

푸에르토산토는 보다시피

기타주류로 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스페인의 폰트살렘이라는 곳에서

만들어진 발포주인데 

스페인 최대 맥주 업체인

에스트렐라 담의 회사의 

담 그룹 산하의 회사입니다 

 

 

 

 

 

푸에르토산토를 잔에 

한 번 부어봤습니다 

거품이 부드럽게 올라오네요 

 

 

 

 

거품이 꽤 크리미합니다 

라거 맥주 느낌인 것에 비해 

거품도 풍성하고 부드럽고 

생각보다 지속력도 있네요 

 

 

 

 

진한 황금색을 띄고 있습니다 

색이 일반 맥주보다 진해 보이는건

카라멜 색소가 들어가서입니다 

맛의 역시 생각대로 가볍습니다 

묵직함이나 진한 맛은 아니예요 

딱 발포주 수준에서 느낄 수 있는

청량감 정도가 있는 술입니다 

청량감은 꽤 좋은 편이라 

진짜 알콜이 들어간 보리음료로 

접근하는 것도 크게 틀리지 않아요 ㅋㅋ

엄청난 맛은 아닌게 사실이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가고 만족하게 됩니다

딱 가볍게 한 잔 하기엔 

가성비로 괜찮은 편입니다 

 

 

 

 

오늘은 국내 최초로 들어온

스페인산 발포주

푸에르토산토를 소개했습니다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가성비로는 추천할 만 합니다 

특히나 술을 잘 못하는 사람이나

데일리로 한 캔 정도 가볍게 

먹고 싶을 때는 저렴하게 

쟁여놓고 먹기 좋은 술입니다 

저렴한 술 찾는다면

푸에르토산토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푸에르토산토 요약 및 정리

 

▷ 제조 : 폰트살렘 (스페인)

▷ 알콜도수 4.5% 용량 500ml

▷ 국내 최초 유럽산 발포주

▷ 보리맛이 풍부한 편

▷ 크리미한 거품

▷ 가벼운 맛이지만 청량감 좋음

▷ 저렴한 가격으로 다 납득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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