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리뷰#211> 태국왕실이 인증한 태국의 국민맥주 '싱하(SINGHA)'

오늘은 오랜만에 태국맥주를

하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맥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태국의 국민맥주가 바로 

오늘 소개하는 싱하맥주입니다 

 

방콕이나 치앙마이 등

태국여행을 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마셔 보거나 

지나가면서 볼 수 밖에 없는

태국에서 아주 유명한 맥주입니다

 

태국3대맥주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고도 독보적인

판매율 1위의 맥주로 

1933년에 설립 된 분로드양조에서

만들고 있는 맥주입니다 

태국의 3대 맥주 중 하나인

레오 맥주로 같이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도 싱하맥주는 태국에서

직접 제조를 하고 하이트진로에서 

수입하고 있는 수입맥주입니다

 

달짝하면서 청량한 

태국의 대표적인 라거맥주

싱하맥주를 한 모금 하러 가시죠

 

 

 

 

싱하맥주의 모습

예전과 큰 변화가 없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흰바탕에 심볼이나 폰트 등이

황금색이 포인트 컬러로 들어가 있습니다

 

 

 

 

상단에 보면 태국 느낌이 

물씬 나는 상징이 있는데 

바로 태국왕실에서 인정한다는

태국왕실 인증마크입니다

그만큼 태국 왕실이나 대중들에게

모두 사랑 받고 있는 태국국민맥주라

바로 싱하맥주입니다 

 

 

 

 

오리지날 타이 비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싱하는 태국어로 사자를 의미합니다

다만 싱하맥주의 심볼인 가운데 있는

동물 문양은 현실의 사자가 아니라 

힌두교의 상상의 동물 중 하나로

우리나라 해치나 해태같은

사자를 닮은 동물입니다

 

 

 

 

싱하는 1933년 설립된 분로드에서

지금까지 만들고 있는 라거맥주입니다

태국의 최초의 맥주 양조장으로 

현재는 태국 최대 주류회사가 되었습니다

싱하 맥주는 자사의 양조장인

빠툼타니 지역의 빠툼타니양조장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싱하의 라벨을 보면 맥아와 홉 외에

액상과당이 좀 들어가 있네요 

이게 맛의 포인트이긴 합니다

수입은 하이트진로에서 하고 있는데

하이트진로와 분로드의 관계가 

돈독해서 2014년 부터

일찌감치 하이트진로에서

수입하고 있는 태국맥주입니다 

알콜도수는 5% 용량은 490ml입니다

 

 

 

 

싱하 맥주는 라거타입 맥주로

거품이 풍성하지만 지속력이 

길진 않은 전형적인 라거맥주 모습입니다

 

 

 

 

라거맥주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탄산감이 많은 맥주는 아닙니다

쌉쌀한 맛이 강하거나 

묵직한 바디감의 맥주는 아닙니다

싱하맥주의 특징은 고소한 맛 뒤에 오는

살짝 달짝한 맛이 포인트입니다 

많은 태국맥주들이 살짝 단맛이

나는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부드럽고 청량한 편이라 

목넘김도 좋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맥주로 시원하게

먹을 때가 가장 좋습니다

 

 

 

 

오늘은 태국의 국민맥주인

싱하맥주를 소개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맥주입니다

거기에 살짝 들어간 단맛을

제대로 느낀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맥주입니다 

살짝 매콤한 맛 요리와 

잘 어울리는 라거맥주입니다

요즘에는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아주 쉽게 구할 수 있는 맥주인 만큼

태국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싱하맥주부터 먹어 보길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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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맥주 요약 및 정리

 

▷ 제조 : PATHUM THANI BREWERY

               빠툼타니 양조장 (태국)

▷ 수입 : 하이트진로

▷ 알콜도수 5% 용량 490ml

▷ 태국3대맥주

▷ 태국의 최대판매량 태국 국민맥주

▷ 태국왕실이 인증한 맥주

▷ 깔끔하고 고소한 맛

▷ 탄산감 강하지 않음

▷ 뒷맛에 오는 살짝 달짝함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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