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리뷰#172> 문경 가나다라브루어리 최초의 수제맥주 '점촌IPA 오리지널'

문경에는 맛있는 수제맥주를 만드는

가나다라브루어리라는 양조장이 있습니다

보급형으로 마트나 편의점 등에 

엄청나게 보급되는 편은 아니지만 

수제맥주 전문점이나 술집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저 역시 수제맥주 전문점에서 먹어본

북극성라거를 통해 

가나다라브루어리의 수제맥를

처음 접해 본 기억이 납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술술리뷰에서는

종종 가나다라브루어리에서 

만들고 있는 수제맥주 시리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그 중에서 

IPA타입의 맥주인

점촌IPA오리지날을 소개해봅니다 

 

점촌IPA는 가나다라브루어리에서

가장 처음 만든 수제맥주로 

이 맥주양조장에서 가장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맥주입니다 

그 만큼 노하우가 쌓인 제품으로

맛으로도 추천하고픈 맥주였습니다

 

그럼 바로 한 번 보러 가시죠 

 

 

 

 

점촌IPA의 모습

기본적으로 가나다라브루어리의 

수제맥주는 캔으로되어 있고 

색감을 제외하면 통일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심플한 흰색에 맥주 별로 

다른 명칭을 제외하면

색깔이 다른 줄만 그어져 있고 

이 외에는 디자인이 같습니다 

 

 

 

 

쓴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IBU는 55

알콜도수는 5.9%입니다 

IPA나 스타우트 계열의 맥주에

많이 보이는 IBU55 정도 수치이고

보통 맥주의 도수보다는 

살짝 높은 5.9%입니다 

 

 

 

 

용량은 캔  500ml입니다

 

 

 

 

점촌IPA오리지날의 라벨입니다 

딱 들어가야 할 재료만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라벨도 아주 심플 ㅋㅋ

 

 

 

 

 

점촌IPA를 잔이 부어봤습니다

거품이 꽤 올라오지만 

보다시피 사진만 봐도 

부드러워 보이진 않습니다 

지속력도 길지 않아서 금방 꺼지고

맛도 크리미한 부드러움은 아니었어요

 

 

 

 

색감은 불투명에 가까운 색감입니다 

탄산이 많은 편이 아니라 

생각보다 목넘김도 좋은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맛자체는 강렬한 느낌은 아닙니다

쌉싸름하고 풍부한 향이 있네요 

IPA 특유의 쌉싸름한 맛은 

여운을 가지고 있고 중간중간

과실향의 향긋함이 느껴집니다

캐주얼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적당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는 맛있는 IPA였습니다

 

 

 

 

오늘은 가나다라브루어리에서 

가장 최초로 만든 수제맥주 제품

점촌IPA오리지날을 소개했습니다 

가나다라브루어리 수제맥주 중에

추천 맥주 중 하나입니다 

정통과 트랜디함 사이 어디 쯤

적당히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밸런스를 잘 갖춘 인디안페일에일입니다

이런 종류의 맥주 좋아한다면 

당연히 추천하는 맥주이고 

가나다라브루어리의 맥주를 

접해 보고 싶을 때 처음 추천하고픈

세 손가락 안에 맥주로 

점촌IPA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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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IPA오리지날 요약 및 정리

 

▷ 제조 : 가나다라브루어리 (경북 문경)

▷ 종류 : 인디안페일에일 (IPA)

▷ IBU55, 알콜도수 5.9%, 용량 500ml

▷ 적은 탄산으로 목넘김 좋음

▷ 부드럽지만 첫맛의 쌉쌀함의 여운이 있다

▷ 중간 과실향의 향긋함

▷ 적당히 묵직하면서 청량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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