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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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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104> 진한 사과맛을 담은 음료 같은 과실주 '애플폭스사이더 (APPLE FOX CIDER)' 흔히 사이다라고 하면 칠성사이다 같은 음료수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원래 사이다는 사과를 발효해서 만든 과실주의 명칭입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맥주와 같이 있어서 과일맛이 나는 맥주로 착각하기 쉬운데 아예 다른 장르가 다른 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술 역시 그런 사이다 종류 중의 하나인 애플폭스가 되겠습니다 애플폭스 사이다의 모습 전체적으로 하얀 바탕에 포인트만 몇 개가 들어가 있어서 깔끔합니다 애플폭스라는 이름답게 모티브가 된 사과나무와 여우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아래에도 사과모양이 있고 진짜 사과가 들어가 있다는 문구도 보이죠? 애플폭스 사이다 캔의 용량은 500ml 알콜도수는 4.5%입니다 애플폭스의 라벨입니다 애플폭스의 원제조는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퍼시픽 브루어리이고 하이네켄코리아에서 수입..
<술술리뷰#96> 청량함을 담은 아르헨티타 밀맥주 '파타고니아 바이세 (PATAGONIA WEISSE)' 날씨가 이제 꽤 선선해졌습니다 올해는 정말 여름밤의 꿀~ 후텁지근한 여름밥 밖에서 가볍게 한 잔 마시는 맥주의 느낌을 제대로 겪을 사이도 없이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 올해는 여러모로 포기하고 지내는 한해인거 같습니다 ㅠㅠ 여름이 가면서 가을이 오면 탄산이 강한 라거보다 향긋한 향과 맛을 가진 밀맥주나 에일맥주들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오늘은 해외맥주 중에서도 약간은 생소한 아르헨티나 맥주 파타고니아 바이세를(PATAGONIA WEISSE)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원어 발음은 바이세지만 바이스도 같은 뜻이라 파타고니아 바이스라고 불러도 무방합니다 물론 보기 힘든 아르헨티나 맥주이긴 하지만 오비맥주에서 수입해서 마트나 편의점에 편하게 찾을 수 있으니 걱정 노노 하시고 포스팅 한 번 시작해볼까요..
<술술리뷰#93> 데이지 꽃이 그려진 봄 에디션 밀맥주 '호가든 스페셜 에디션' 벨지안 밀맥주의 대표적인 맥주 중에 하나인 호가든이 새로운 맛으로 스페셜 에디션 버전이 나왔습니다 호가든은 유자나 레몬, 체리 등의 다양한 맛을 더한 에일맥주 스타일의 윗비어를 많이 출시 했는데요 이번에는 딱 하나의 맛이 정해진게 아니라 부제가 붙진 않고 스페셜에디션이란 이름만 붙어서 나왔습니다 그럼 호가든 스페셜 에디션 한 번 보러 가실까요~ 호가든 스페셜 에디션의 모습 전체적인 폰트나 디자인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꽃 그림이 그려져 있는게 특징입니다 벨기에의 오리지날 밀맥주라는 문구가 호가든의 모든 제품에 적혀 있습니다 호가든은 이름 그자체가 지역명으로 벨기에의 호가든 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입니다 벨기에의 윗비어들은 수도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가 많은데 호가든 역시 수도사들이 처음 만들기 시작해..
<술술리뷰#92> 중국 최초의 맥주, 청량한 탄산감의 '하얼빈 맥주(HARBIN BEER)' 우리나라에서 중국맥주라고 하면 워낙 강렬한 인상을 남긴 칭따오맥주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그보다 앞선 깊은 역사를 자랑하며 중국 최초의 맥주이자 중국의 4대 맥주 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할 하얼빈 맥주입니다 하얼빈 맥주는 라거 맥주로 깊은 홉의 맛보다는 탄산이 강해 청량하고 시원한 여름에 어울리는 중국맥주입니다 하얼빈 맥주 캔의 모습 하얼빈 맥주는 전체적으로 녹색으로 컬러 디자인 되어 있는데요 병으로 나온 병맥도 마찬가지로 녹색톤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하얼빈 맥주는 중국 최초의 맥주인 만큼 그 역사를 한 번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1900년대에 망해가는 청나라에 서양 강국들이 중국에 진출하며 힘을 과시하기 시작했는데요 하얼빈맥주는 당시 러시아의 상인에 의해 만들어지고 이름도 소유주도 여러번 바뀌다..
<술술리뷰#82> 벨기에를 대표하는 깔끔한 필스너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여전히 밖에서 먹는 것보다 혼술라이프를 빡세게 먹고 있는 요즘 오늘의 포스팅도 역시나.. 술...ㅋㅋ 오늘은 맥주로 한 번 가봅니다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 줄 알고 사먹을 때도 별 생각없이 꾸준하게 마시는 맥주중에 하나인데 포스팅한 적이 없었군요 ㅎㅎ 이번에 소개해드릴 맥주는 깔끔하고 청량한 벨기에 필스너 스텔라 아르투아 되겠습니다 스텔라 아르투아 같은 경우는 거의 편의점 수입맥주의 초창기 멤버(?)라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디자인의 맥주입니다 그냥 보면 살짝 뭔가 모자라는 느낌도 있는데 그 차분함과 깔끔한 청량감이 매력적인 페일라거 중 하나라서 가끔씩 사먹게 되는 맥주입니다 빛이 뻗어나가는 듯한 흰색 바탕의 색과 줄무늬와 함께 가운데 빨간판에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는 문구가..
<술술리뷰#47> 아사히 맥주의 계절 한정판 시리즈 2019년 봄 버전 '클리어아사히 벚꽃축제(CLEAR ASAHI 桜の 宴)' 겨울이 어떻게 지나간건지도 모르게 순식간에 어느새 봄이 왔습니다 벚꽃연금이 음악차트를 치고 올라오는 봄이 되면 주류업계는 또 봄에 맞추어서 열심히 프로모션을 하는데요 계절마다 한정판으로 맥주를 만드는 곳 중하 한 곳이 바로 아사히맥주입니다 클리어아사히라는 제품으로 계절에 맞도록 조정된 맥주를 발매하는데 클리어 아사히 계절 시리즈로 봄버전은 예전 2016년 나온 적이 있고 올해 2019년에 클리어아시히 봄한정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봄 클리어 아사히의 제품은 저번 2016년 버전과 마찬가지로 벚꽃축제라고 이름이 붙었습니다 정말 봄스러운 네이밍입니다 바로 캔에서 부터 느껴지는 클리어아사히 벚꽃축제를 만나보시죠 캔 디자인에서부터 느껴지는 봄의 향기 눈에 확 띄게 디자인 되어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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