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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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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집에서 구워먹은 '호주청정램' 양갈비, 퀄리티에 놀랐습니다 하아... 저도 이거 밀린 포스팅거리는 많고 하루에 하나씩 올려도 쌓인게 더 많지만 다들 코로나로 인해 집코끄 한다고 고생들이 많으시죠 많은 분들이 집콕 하믄서 보낼 듯 하여 저도 집에서 사먹은 양고기를 한 번 올려볼까 합니다 최근에는 밖에 나가기 힘들다 보니 연말 모임 등을 소규모 홈파티 정도로 마무리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거기에 또 고기가 빠질 수 없습니다 대부부 고기라고 하면 돼지고기 소고기 정도만 떠올리기 쉽고 양고기는 양고기 전문점에 가서 먹는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 마련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죠 요즘 인터넷 주문으로 배송받아 먹는고기의 퀄리티 솔직히 놀랐습니다 저도 인터넷 업체들을 그렇게 믿진 않았지만 요즘은 고기나 해산물, 밀키트 종류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퀄리티가 발전했음을 느낍니다 ..
<요리> 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스팸요리 '깻잎스팸말이' 코로나가 또 재유행하는 조짐이 보이면서 또 밀린 포스팅들은 어떻게 정리하고 올려야 하나 싶은 요즘입니다 지금도 맛집이나 여행지 포스팅은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요즘인데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집밥 요리 및 안주 요리를 해먹었던 스팸 카레밥과 깻잎 스팸말이를 한 번 포스팅 해봅니다 저는 뭐 전문 요리 블로거는 아닌 만큼 계량 같은 전문성따위는 없으니 ㅋㅋ 그냥 보고 대충 따라 만들어도 충분히 괜찮은 수준입니다 ㅋㅋㅋ 친구네 레시피를 벤치마킹 했어요 딱히 레시피라 할 것도 없을 만큼 간단한 요리입니다 먼저 스팸을 말수 있을 정도로 깻잎을 잘라줍니다 깻잎을 통으로 쓰니까 깻잎 맛만 강해서져 적당히 띠처럼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띠처럼 만들면 구웠을 때 모양도 더 예뻐집니다 스팸자체의 기름기가 있어서 잘..
삼덕동 일식 베이스 식당 '하치'에서 라멘과 덮밥 먹고 왔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이 맘때면 따끈한 국물들이 땡기면서 뭘 먹을까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역시나 국밥을 많이 떠올리다가 국밥이 지겨워서 면종류를 찾다보면 국수나 라멘집을 많이 찾게 됩니다 오늘 포스팅할 삼덕동 하치도 일본 라멘과 일식을 베이스로 한 식당인데요 예전에 삼덕동 잔이 기억 나시는 분들은 바로 그 자리가 하치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삼덕동 하치는 예전 잔에서 바뀐 상가입니다 삼덕교회와 경대병원 건너 파리바게트 옆 사이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치의 모습 외관이 독특해서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밖에 메뉴판 있으니 한 번 보시면 됩니다 하치는 적힌대로 8이란 뜻입니다 라멘과 야키토리를 전문으로 하는데 덮밥이나 나베 등 다른 일식베이스의 식사나 안주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치..
<일상> 동성로 통닭 맛집 '삼덕통닭'의 삼미통닭 반마리 이벤트 후기 얼마전 동성로 삼덕소방서 인근에 있는 삼덕통닭에서 이벤트 프로모션으로 (지금은 종료된 이벤트..ㅎㅎ) 삼미통닭 5천원 이벤트가 있어서 지인한테 듣자마자 바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갔었는데도 SNS로 입소문이 나서 그런지 20분정도 기다려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https://bwolf08.tistory.com/627 위는 예전에 삼덕통닭을 포스팅한 내용인데요 오늘은 일상 후기 정도의 포스팅이니 삼덕통닭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 포스팅 참고하시면 됩니다 엄청난 열기 속에 득템한 통닭 삼덕통닭은 동성로 치킨 맛집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이른 시간에도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삼덕통닭의 대표메뉴 중에 하나인 삼미통닭 단일 메뉴로 인당 하나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단돈 5..
동인동 찜갈비 골목, 찜갈비 먹으러 '벙글벙글 찜갈비' 다녀왔습니다 정말 몇 년만에 동인동 찜갈비 골목에 갔습니다 대구 특구 골목이라고 하지만 의외로 대구 사람들은 잘 안가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ㅋㅋ 역시나 오래 대구를 떠나 있다가 오거나 다른 지역에서 오신 분들은 이런 로컬을 찾다보니 오랜만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ㅋㅋ 이번에 다녀온 곳은 동인동 찜갈비 골목 중에서도 유명한 곳인 벙글벙글 찜갈비를 다녀왔습니다 벙글벙글찜갈비는 찜갈비 골목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간판도 있고 좀만 왔다갔다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입니다 벙글벙글 찜갈비의 모습 실내는 크게 바뀐게 없는거 같은데 오랜만에 왔더니 간판이 새걸로 바뀌었네요 ㅎㅎ 찜갈비 골목은 타 지역이나 외국인도 어느 정도 찾는 대구 명소 중 한 곳입니다 벙글벙글찜갈비의 메뉴판입니다 동인동 찜갈비 골목은 대체로 가..
<일상> 편의점 떡볶이 같이 먹기 좋은 조합의 간식, 혼술 안주(불나게매운떡복이, 더커진국물떡볶이, 너겟킹, 맥스봉, 심술12)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제 코로나 사태도 어느 정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는 점입니다 큰 불을 다 끄고 나도 우리 삶이 많이 바뀔꺼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 일까요? 저만해도 당장 밖에서 사람들과 한 잔 하기보다는 조용히 집에서 카톡하면서 또는 영화, 드라마 보면서 혼술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맨날 사먹던 제가 요리를 해먹고 있으니 말 다했죠 ㅋㅋㅋ 오늘도 역시 집에서 간단하게 혼자 혼술한 일상입니다 나름 괜찮게 먹었던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릴 듯한 편의점 혹은 다른 메뉴들을 조합해서 한 번 먹어봤습니다 ㅎㅎ 오늘의 기본세팅은 저번에 블로그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는 경주 미정당의 편의점 떡볶이 불나게 매운 떡복이와 배상면주가의 심술12입니다 ㅎㅎ 불나게 매운 떡볶이에는 신기하게 기본적으로 삶은 계..
<일상> 남문시장 맛집들 포장해서 집에서 즐겼습니다 (죽도회시장, 과메기, 남문만두, 호세쿠엘보) 시기가 시기인 만큼 가족 모임도 조촐하게(?) 이번에는 남문시장 맛집들을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음식들을 포장해서 가성비 좋게 실컷 먹었습니다 특히나 올해 첫 과메기가 기억난는데요 이번 겨울이 덜 추워서 과메기 맛이 덜 하다는 우려와는 다르게 윤기 반지르르하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맛있는 과메기였습니다 짜잔~ 뭔가 안 어울리는 조합이긴 하지만 회나 과메기를 안 먹는 사람도 있어서 만두와 소고기로 대체 ㅎㅎ 만두는 남문시장에서 유명한 남문만두에서 사왔습니다 업력이 40년이 넘은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만두맛집 중에 한 곳입니다 검색으로 해서 나오는 위치가 아닌 현재 지도에 직접 찍은 위치가 남문만두의 위치입니다 남문시장에 남문납작만두, 남문손만두 등 비슷한 이름들이 있는데 진짜 남문만두는 시장 안에 있는 시장터 ..
<메뉴리뷰> 딸기철을 시작을 알리는 디저트 메뉴 '커피명가 딸기케이크' 먹고 왔습니다 아직 봄은 다가오진 않았지만 날씨가 올해는 참 겨울스럽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겨울에는 보기 힘들었던 봄철 과일인 딸기가 요즘에는 겨울에 이미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딸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생각나는게 바로 딸기철을 알리는 메뉴 딸기케이크입니다 그렇다면 대구에서 딸기케이크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만한 곳이 어딘가? 바로 커피명가입니다 커피명가의 딸기케익은 한 때 딸기케이크의 유행을 이끌면서 시그니처급 케이크 메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상스럽게도 딸기철이 되면 커피명가 딸기케이크를 먹고 시작하는 느낌적 느낌 ㅋㅋ 이번에도 그래서 커피명가의 딸케를 먹고 왔습니다 원래는 커피명가 본점에 가서 나름 의미있게(?) 먹으려 했으나 현백 근처에서 점심을 먹어서 빠르게 포기 약전골목에 있는 커피명가 반월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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