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리뷰#85> 필스너와 페일에일의 절묘한 조합 '문베어 브루잉 금강산 골든에일'

날씨가 꽤 더워졌습니다

이제 퇴근 후 저녁 맥주 한 모금이

꿀맛인 계절이 되고 있네요 ㅎㅎ

오늘은 그래서 우리나라 수제맥주를

하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말 국내 최초로 

영국으로 수출되기도 한 

금강산 골든에일이

바로 오늘 포스팅할 주제입니다 

https://bwolf08.tistory.com/709

금강산 골든에일을 마신 곳은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광장코아의 코제이입니다

코제이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링크 한 번 참고하시구요

금강간 골든에일의 모습

전체적으로 골든에일이라는 이름답게

오렌지 컬러가 기본 베이스의

색감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병목에는 금강산 골든에일의 문구와

금강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어

금강산 에일을 만들었다는 

설명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병뚜껑에도 그려져 있는

반달곰의 모습

금강산 골든에일은 

문베어 브루잉이라는 브랜드로 런칭한 맥주로

우리나라 산을 테마로 해서

반달곰이 트레이드 마크로 하고 있습니다

뒷편 라벨에는 금강산 골든에일의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필스너와 페일에일의 조합으로

필스너와 페일에일 맥주의 

특징으로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맥주입니다

문베어 브루잉으로 런칭하고 있는

3가지 산 시리즈 맥주

한 번 참고 하시구요 

금강산 골든에일의 병 용량은 330ml

알콜도수는 4.6% 입니다

캔도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뒷편 라벨도 한 번 살펴보시구요

현재 문베이 브루인 시리즈는

인덜지라는 주류 회사에서 나오는데

버니니를 수입하는 회사입니다 

양조장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문베어 골든에일의 모습

조명 때문에 조금 더 황금빛으로 나왔지만

어느 정도 오렌지 계열에 가까운 색감입니다 

페일에일스러운 모습은

색감과 탁색, 풍성한 거품 등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필스너와 

페일에일의 조합으로

적당한 탄산감도 있습니다

첫맛은 향긋한 맛과 조금의 단맛이 더해지고

탄산과 함께 쌉쌀한 맛으로 마무리되는 에일맥주네요

거의 칵테일스러운 맥주라고 해야 하나?

어느 부분 하나 튀지 않고 

밸런스를 맞춰서 조합해 보려는 의지가 느껴지는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도 저도 

아닌 맥주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ㅋㅋ

오늘은 문베어 브루잉이라는 브랜드로 런칭한

우리나라 수제맥주 금강산 골든에일을

포스팅했습니다 

부드러운 맛과 코를 자극하는 달콤향긋함

그리고 청량감으로 마무리되는 쌉쌀함이

잘 조합된 맥주였습니다 

현재는 마트에서는 찾아볼 수 있었는데

편의점에서는 판매 중인지 모르겠네요

수제 맥주만의 매력적인 조합의 맥주를

찾고 싶은 분들께 

금강산 골든에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