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동카페> 양옥 주택을 리모델링한 분위기 좋은 카페 '오랑오랑'

예전에 대봉동을 지나다니면서

이 큰 주택을 통으로 공사를 하고 있는데

대체 뭘할까 싶었는데

어느새 보니 카페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오랑오랑입니다 

처음 오픈때는 넘나 핫플이라

가기도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들린 오랑오랑은

예전보다는 상당히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대봉동 카페가 되어 있었습니다

오랑오랑은 달구벌대로에서 SK주유소

바로 옆골목으로 들어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간판이 크지 않지만

딱 봐도 주택하나가 눈에 

확 들어오기 때문에

오랑오랑을 찾기 쉽습니다

인근에 김광석길맛집이나

방천시장맛집 등이 

있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나 

대구여행 코스로도 

들릴만한 곳이 오랑오랑입니다

 

오랑오랑은 

양옥 주택을 통으로 리모델링해서

1층을 비롯해서 2층까지

카페로 이용할 수 있는 

주택 리모델링 카페입니다

앞쪽에 작은 마당도 있는게 보이고

2층 쪽에 보면

오랑우탄이 네온으로 되어 있는게 보이죠?

입구 쪽 나무 현판으로

작게 붙어 있는 

오랑오랑 커피의 간판

작은 마당을 통해 들어가면

진짜 집에 들어가듯이

현관 입구가 나옵니다

대봉동 골목길과 또 다른 느낌의

실내로 고고씽~!!

현관 안 쪽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대봉동 오랑오랑에는 

어느 정도 단체도 앉을 수 있을 정도의

공간과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대봉동에 단체석 있는 카페

찾는다면 추천할 수 있겠네요

입구 쪽에서 들어오면

바로 볼 수 있는 주방쪽

몇몇 디저트류와 음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뒷쪽으로 비치는 마당 쪽

창문과 풍경이 그림같습니다

대봉동 오랑오랑에는 관련해서

원두 등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구요

오랑오랑 1층의 모습

천장을 드러내고 

확틔워서 층고를 높여서

좀 더 넓어보이고 쾌적합니다

시멘트 벽돌을 노출 시키는 듯한

인테리어로 트랜디하지만

또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테이블이나 의자 

그리고 조명의 톤도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삼삼오오 모임장소로 모여서

수다 떨기 좋은 카페입니다

오랜만에 모인듯한 어머님들 수다 삼매경 ㅋㅋ

오랑오랑은 아무래도 

이렇게 시멘트 벽돌을 모양을

그대로 살린 벽면이 포인트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덜 지어진 공사장 분위기가 날 수도 있는데 

오랑오랑에는 이 인테리어가

잘 녹어들어 있습니다

오랑오랑 1층 중간 쯤 있는 창문

마치 그림이 그려진

액자를 걸어둔 듯한 모습이

눈에 띄네요 

예쁩니다 ㅎㅎ

그럼 2층으로 한 번 올라가보시죠

2층은 계단으로 올라갔을때 보면

왼쪽과 오른쪽 

두 공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왼쪽 공간

아래사진이 오른쪽 공간입니다

1층과는 또 다른 느낌의 공간으로

1층보다 좀 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오랑오랑의 티슈

오랑오랑이라고 해서

처음에 오랑우탄이 생각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게 맞았네요 ㅋㅋ

사실 그림은 뭔가 

오랑우탄보다는 고릴라 같기도 함 ㅋㅋ

깔끔하고 적당한 산미의

아메리카도가 식사 후의 

입맛을 깔끔하게 마무리 해줍니다

오늘은 이렇게 대봉동 주택 리모델링 카페

오랑오랑을 포스팅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아서

대봉동 소개팅 카페나

데이트 장소 찾고 있다면

추천 하고 싶은 카페입니다

  확실히 예전보다는 

조용한 편이 되었으니

일상을 조용히 즐기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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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대봉동 김광석길 방천시장 인근 포스팅ㅡㅡ

겡끼카레

-> https://bwolf08.tistory.com/658

김광석길 포스팅

-> https://bwolf08.tistory.com/668

대도양조장(김광석길, 수제맥주)

-> https://bwolf08.tistory.com/870

방천가족족발 (방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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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아경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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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방앗간(김광석길,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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