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이야기/폐점

<동성로맛집><대구시내맛집> 동성로에서 불고기 전골 맛볼 수 있는 곳 '평소에불고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다들 맛점 하셨나요?


오늘의 날씨는 정말 나이스합니다


몇 일간 비가 오더니 


오늘은 진짜 청명한 하늘이 보이는 


가을의 날씨입니다~~



이런 날에는 어디 훌쩍 떠나고 싶은 맘이


굴뚝같지만 현실은 또르르..?ㅋㅋㅋ


자~ 다들 힘내자구요



오늘은 동성로에 있는 평소에불고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예전 황장군, 황우정이라고 하면


기억하기 쉬우실텐데요 거기가 현재


평소에불고기로 바뀌었습니다


황우정 때의 메뉴가 겹치는 부분도 있고


추가된 것도 있는데 같은 프렌차이즈이거나


사장님이 같으신데 상호만 바꾼건지는 모르겠네요



더 예전에는 공동어시장..이였다고 하면


너무 연식 나오는 말인가... ㅎㅎ



평소에불고기는 


일명 캘빈사거리에서 동성로 쪽으로


오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고


링코스테이션 1층에 있습니다


인근에는 무대포나 낭만쭈꾸미, 개정 등이


있으니 찾기 쉬운 위치입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위치와


간판이기 때문에 찾기 쉬운 위치입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플레이스


메뉴사진은 찍은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없어서 업체가 제공한 


메뉴사진을 이용했으니참고하시길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옛날소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옛날식 불고기라고 하는데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구워먹는 불고기가 아니고


전골식으로 나오는게 다른 점입니다


옛날에는 이런식으로 많이 먹었다고 하네요




동성로 평소에불고기에


옛날소불고기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기본세팅이 되어 나옵니다


불고기와 양파절임, 콩나물 무침


그리고 밥이 대접에 나옵니다


비벼먹기 좋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옛날소불고기 메뉴는 이렇게 전골용기가 나오는데


우선 양념이된 고기를 가운데 둥그런 판 위에 올립니다


저기는 국물은 없지만 열이 전달되기 때문에


후라이팬에 처럼 고기를 구울수 있습니다


직원분이 설명해주는걸 들으니


한쪽면만 적당히 구워서 구워지면


육수 속에 넣어서 익혀 먹으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마 적당히 구워서 덜 질겨지기


때문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국물이 끊으면 고기를 넣어서 익혀 드시면 됩니다


국물이 불고기니 만큼 단맛도 나지만


한편으로는 얼큰한 맛도 납니다 


밥이랑 먹기에는 참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단독으로 드시기에는 맛은 약간 쎈편


특히 단맛이 강해서 많이는 먹기 힘들더라구요


술한잔과 함께 하기도 좋은 메뉴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동성로 불고기 식당


평소에 불고기를 포스팅해봤습니다


옛날식 소불고기의 느낌이 궁금하면


한 번 가볼만한 곳인거 같습니다


식사로 고기가 땡기는데 굽기는


싫으시면 이런 스타일로 먹어보면 좋으니


동성로에서 점심식사 하기도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아~ 그래고 바로 옆이 초밥왕쇼타인데


평소에불고기 가게와 콜라보인지 


매장을 같이 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평소에불고기 테이블에서도 초밥왕쇼타의 초밥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어쩌다 보니 초밥까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ㅋㅋㅋ


배가 엄청 불렀네요 




시내에서 불고기 드시고 싶으시면 평소에불고기 


들려 보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다들 맛점 하시고 또 돌아올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