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골목맛집><동성로맛집> 분위기 좋은 식당, 비주얼부터 맛있는 요리 '에이바이트키친'

얼마전에 에이바이트 키친을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실내 인테리어가 살짝 바뀌어 있고

메뉴도 조금 바뀌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하와이안 롤카츠가

생각이 나서 갔는데

롤카츠가 사라지고 

다른 메뉴들이 추가되어 있어서

에이바이트키친의

추가 포스팅을 한 번 시작해봅니다

http://bwolf08.tistory.com/221

예전에 쓴 포스팅은 위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구요

한 번 포스팅을 적은 만큼

서론은 각설하고

바로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에이바이트 키친은 통신골목

대로변에서도 약간 골목쪽에 있으니

위치 참고하시구요

옆에 노스텔지어커피가 있는 골목입니다

에이바이트 키친의 실내는 적당한

조도와 분위기가 있어서

동성로나 통신골목 데이트 장소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썸타는 분들이나 대구시내 쪽으로

소개팅 예정이신 분들도

식사 장소로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분위기도 비주얼도 맛도

절대 후회는 하지 않을 곳이기 때문이죠 ㅎㅎ

저도 몇 번 그렇게 갔습니다 ㅎㅎ

에이바이트키친의 메뉴판입니다

하와이안롤카츠가 사라져서 슬프네요 ㅠㅠ

에이바이트 키친 메뉴의 대부분은

비주얼 뿐만 아니라

맛도 보증하는 동성로맛집입니다

대부분 먹어봤지만

여친 따라간 남자분들도 

별로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도 데이트하기 좋습니다

간단한 주류도 있어서

저녁에는 맥주 한 잔 하면서

먹어도 좋습니다

에이바이트키친의 기본세팅

양배추절임과 옥수수,

제일 오른쪽은 기호에 따라 

선택으로로 넣어서 먹을 소스입니다

먼저 나온 음식은

에이바이트키친의 베스트셀링 메뉴가

아닐까 싶은 항정살덮밥입니다

보통 둘이 오면 파스타 하나

밥 하나 주문하는 콤보에서

많이 주문하시는 메뉴가 아닐까 합니다

불맛과 육즙 가득한 고기와 

적당히 간이 잘 되어서

밥과 함께 먹으면

상당한 풍미와 밥과의 조합된

밸런스도 아주 좋습니다

누구나 먹어도 좋아할 수 없는 맛

약간 모자라다 싶으면

위의 소스를 넣으면 됩니다

원래 있었던 메뉴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처음 주문해본 메뉴

에바키라이스입니다

에바키가 아마 에이바이트키친 인거 같은데

시그니처 메뉴로 밀고 있는 메뉴인거 같네요

새우와 치즈에 매콤한 소스가 

들어간 밥 메뉴입니다

사실 이렇게 밥 위에 

가득 덮여져 있는 치즈때문에

고민을 좀 했습니다 ㅎㅎ

근데 매콤한 소스도 있다고 해서

에이바이트 키친은 맛 밸런스를

분명히 잘 맞추리라 생각하고 주문했습니다

치즈 덕후분들은 비주얼만으로도

약간 실신할 느낌 ㅋㅋ

보시면 위쪽으로 익힌 새우들이

줄 맞춰서 잘 정렬하고 있는데

새우 밑으로 불긋하게 보이는게

바로 매콤한 소스입니다

확실히 매콤합니다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약간 매워할 만큼의 맵기

당연하게 치즈의 조화를 이루면서 

느끼함을 확 줄여 주는데

포인트는 치즈의 맛도 소스의 맛도

서로 자기 잘 났다는 듯이

오버하는게 아니고 서로 조화롭게 

어울린다는게 겁니다

확실히 맛의 밸런스가 좋습니다

이게 맛집과 안 맛집의 차이 아닐가 싶네요

최근 갔던 새우 덮밥 집은 정말

최악이었는데 비싸기만 했던...기억이...

위의 사진과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점은

밥위에 녹아 있는 치즈를

한겹 걷어내면 안쪽으로 치즈가

또 이렇게 가득 있다는 겁니다 ㅋㅋ

치즈 덕후님들 또 한 번 혼절 ㅋㅋ

저는 약간 기겁했지만

그래도 매콤한 소스와 먹으니까

크게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메뉴는 상하이크림파스타입니다

크림파스타이기 때문에 느끼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메뉴 역시 매운맛을 충분히 가지고 있어서

지나치게 느끼하지 않습니다

위에 보시면 고추가 많이 뿌려져 있죠?

상하이크림파스타의 메인 재료도

안에 새우가 많이 들어가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오늘은 이렇게 여자들은 물론

느끼한거 싫어하는 남자분들도

비주얼로도 맛으로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만한 통신골목맛집

에이바이트키친을 포스팅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곳이지만

최근 동성로 데이트 코스나

소개팅 장소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곳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