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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폐점

<삼덕동카페> 경대병원역 인근 아기자기한 분위기 좋은 카페 '코그커피(COG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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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주거가 대부분이었던


삼덕동은 이제 상권이 엄청나게 발전해서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맛집과


카페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한 번씩만 다녀도 한달은 넘게 걸릴꺼 같은데


그러다 보니 생기는 곳도 많고


사라지는 곳도 많은 곳이


현재 삼덕동맛집과 삼덕동카페들입니다



그 중에서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제는 자리를 잡은 아기자기한 카페가


오늘 포스팅할 코그커피(COG COFFEE)입니다





일단 위치가 좋습니다 


삼덕동 안쪽에 위치한게 아니라


경대병원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점심시간에 붐비는 식당가이기도 해서


점심시간에 가면 자리가 잘 없어요 ㅠㅠ


실내에 자리도 많지 않아


가서 많이 팅겼었습니다 ㅎㅎ







작은 입간판은 있는데


따로 크게 상호가 붙어 있지 않아서


그냥 보면 코그커피인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삼덕동 이 쪽 인근을 지나가다 보면


딱 봐도 통 창문이 들어간


카페같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ㅎㅎ







안쪽에서 보면 화장실 쪽에


작은 글귀로 코그커피가 적혀 있습니다 ㅋㅋ








입구쪽에 벽에 걸려 있는 식물(?)


식물에는 문외한이라 뭔지는 모르겠는데


벽에 걸려 있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코그커피는 전체적으로 


실내 공간이 큰 편이 아니고 


테이블도 많은 편은 아닙니다







목재로 되어 있는 테이블이


코그커피의 실내 톤을 잡아 줍니다







넘나 맘에 드는 조명


요즘에는 탐나는 조명이 너무 많습니다 








코그커피 실내 안쪽으로는 쇼파가 있는데


거의 음악 감상 테이블 같네요 ㅎㅎ







안쪽으로는 빵빵해 보이는 


스피커와 빈티지한 느낌의 턴테이블 등이 있습니다








코그커피의 주방과 바테이블 쪽이


아기자기하게 정말 예쁩니다 







철사나 전선인지 그냥 줄인지 모르겠지만


아래쪽으로 보이는 그물망 같은게


눈에 띄는게 예쁘네요









코그커피의 메인공간이라고 생각되는 자리


지나가면 항상 통유리에


이쪽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ㅋㅋ


뭔가 모여서 수다 떨기 좋은


배치와 공간 구조입니다


손님 없을 때는 약간 널직하게


떨어져서 즐기기도 좋은 공간


아래 벽돌로 만들어진 자리도 독특합니다







파는 물건인지는 모르겠지만


메뉴판 보다보면 눈에 확 들어오는


예쁜 잔과 받침들







약간 흐릿하게 나왔지만...


코그커피 메뉴판 참고 하시구요








코그커피는 디저트 메뉴로


티라미슈나 레몬 마들렌이 있습니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레몬맛이 나는 마들렌인가 보네요





오늘은 경대병원역 인근에 있는


아기자기한 느낌의 수다 떨기 좋은 


삼덕동 카페 코그커피를 포스팅해봤습니다


오후나 주말로 삼덕동으로 데이트나


친구들과 만나러 오시는 분들 많은데


여러명이 오시기 보다는


두세명 정도 분들이 오셔서


예쁜 삼덕동 카페 찾으신다면


코그커피도 한 번 추천해드립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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