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시락#8> 세븐일레븐 도시락 롯데푸드 '11찬 도시락' 리뷰

화창한 하늘의 보여주어서

마치 가을 하늘 같아서 기쁘게 나왔지만

오늘도 여전한 더위의 대프리카 ㅎㅎ

그래도 기온 자체는 좀 내려가고

바람도 좀 불어서 저번주보다는 나은

월요일입니다

연일 날씨가 이래서 그런지

입맛이 뚝 떨어진 요즘

그래서 편의점 도시락을 많이 찾게 됩니다

역시나 인근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처음 발견한 도시락

오늘은 롯데푸드의 11찬 도시락을 포스팅해봅니다

처음에는 혜리도시락의 11찬 도시락인줄

알았는데 내용물이 뭔가 달라서 보니까

아예 다른 제품이었습니다

그럼 한 번보시러 갈까요~ ㅎㅎ

세븐일레븐 11찬 도시락의 모습입니다

겉의 문구를 못보고 바로 돌렸네요 ㅎㅎ

도시락에는 당연히 젓가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벨을 보시면 롯데푸드의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가격과 칼로리 (990kcal) 등의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도시락 안에 내용물 중에는 분리가 되는 

채소반찬이 있는데 이 부분을 제외하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라고 적혀 있습니다 

전 그냥 모르게 데웠지만 뭐 큰 차이는 ㅋㅋ

라벨에는 재료와 성분 등이 적혀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세요

뚜껑을 제거하면 볼 수 있는

반찬 가득한 11찬 도시락의 모습

어디 식당가도 꿀리지 않을 

반찬들의 향연입니다 ㄷㄷ

요즘 도시락 정말 잘 나오는거 같네요

근데 가격은 5천도 하지 않는 가격 ㄷㄷ

근데 생각해보니 겉포장 사진과

라벨에 적힌 내용물과 실내용물이

조금 다르네요 뭐지? ㅎㅎ

밥은 세븐일레븐이나 롯데푸드 관련

도시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삼광쌀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분리해서

데워야 하는 채소들이 몰려 있는 부분입니다

이부분에 원래 새송이버섯과 땅콩 등이

있었던거 같은데 다른 내용들로 대체되어 있습니다

왼쪽 상단에는 양념된 우엉입니다

도시락에 많이 들어있는

볶음김치가 들어있습니다

다음에는 깻잎조림을 찐 거 같은 반찬과

고추 장아찌가 들어있습니다

고추장아찌는 매운편입니다

다른 부분 중 하나가 이렇게 연근이 있고

양념된 우엉이 들어 있습니다

11찬 반찬에서 가장

메인인거 같은 반찬은 떡갈비

밥없이 반찬 아닌 상태로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어묵과 마늘쫑을 같이 볶은 반찬

제일 먼저 먹거나 후식으로 좋은

계란장조림도 들어가 있습니다 ㅎㅎ

자체적으로 제육볶음 도시락 메뉴도 있을 만큼

롯데푸드 도시락에서 맛있는 반찬 중 하나가

제육볶음입니다

어지간한 식당 제육볶음보다 낫습니다 ㅎㅎ

소스가 짭짤하세 발라진

닭강정입니다

마지막 반찬은 밑에

타르타르 소스가 깔려 있는 생선까스

전체적으로 육해공 고기들이

다 모여 있는 식단이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보면 밥이 살짝 모자랄 정도로

반찬 가지수가 많고 양도 넉넉합니다

11찬 도시락 같이 반찬이 많은 도시락은

집에 남은 밥과 같이 드시거나 

남은 반찬은 킵해 두시는 분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맥주 한 캔이나 반주로

반찬을 안주 겸 해서 드시면 양이 딱 맞으실 겁니다

밥만 먹기에는 반찬이 좀 남았습니다 ㅎㅎ

오늘은 이렇게 세븐일레븐에 들어가 있는

롯데푸드의 11찬 도시락을 포스팅해봤습니다

편의점도시락의 가성비는

정말 날이 갈 수록 좋아져서

더운 여름에는 멀리 안가고 실내에서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나는 편의점 도시락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