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프리카는 냉면이고 뭐고
밖에 나가는거 자체가 싫게 만드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운지 밤에도 모기가 없을 정도
올해처럼 모기와의 전쟁이 없던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점심도 실내에서
편의점도시락 등으로 간단하게
때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편의점도시락도 좀 다양하게
먹어보려고 하는 편인데
워낙 가까운 곳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거의 여기에서 끝내게 됩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도 세븐일레븐에 있는
롯데푸드의 도시락을 포스팅합니다
예전에는 그냥 비빔밥이 있었는데
약간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습니다
새로 나온 정성 가득한 도시락 시리즈는
열무가 추가되고 보리밥이
함유된 열무보리비빔밥입니다
열무보리비빔밥의 모습
전체적인 패키지의 모습은 거의 같습니다
열무보리비빔밥의 칼로리와 성분
가격 확인 하시구요
데울때 포인트는 분리가 되는
위의 채소 부위는 말고
밥만 데워야 합니다
사실 까먹고 저도 매번
그냥 데우는 편 ㅎㅎ
이렇게 밥과 채소 부분이 분리가 됩니다
내용물은 숟가락이 붙어 있고
밥, 채소, 그리고 열무와 고추장, 참기름은
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밥양이 적어보이는데
먹어보면 생각보다 적은 편은 아니고
한끼로는 적당한 양입니다
왼쪽부터 고추장, 포장된 열무김치, 참기름입니다
열무는 양념에 절임되어 있고
냄새도 강해서 따로 포장된 듯 합니다
먼저 비빔밥에 들어가는
채소와 고명들을 살펴 보면...
계란후라이를 자른 고명
호박, 보라색 적양배추가 들어 있습니다
색이 들어간 양배추를 쓴 것 보니
색감에도 신경을 쓴 것 같아 보이네요
다양한 색감이 더 다채로워 보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숨이 좀 죽었지만 ㅎㅎ
상추와 무, 당근이 들어있습니다
보리밥이라고 해서 보리만 있는게 아니고
쌀이 베이스로 보리가 섞여 있는 밥입니다
그래서 씹을 때 식감이
확실히 다른데 느껴집니다
비빔밥이니 일단 다 때려 넣었습니다
얼추 식당에서 사먹는
비빔밥의 모습이 보입니다
도시락 이름에도 있듯이
열무가 포인트라
생각보다 열무김치의 양이 많습니다
이렇게 비비고 나니까
더더욱 먹음직스러운 비빔밥이 되었습니다
비빔밥은 재료가 어느 정도만 받쳐줘도
맛은 평타 이상은 하니 맛은 당연히 보장됩니다
먹고 나니 열무를 굳이
다 넣지 않고 조절해서 넣거나
넣지 않고 반찬으로 먹어도 될 꺼 같습니다
열무의 양이 적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열무맛이 나는데
이 부분이 이 도시락의 가장 포인트이기도 하지만
호불호를 나누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세븐일레븐의 편의점 도시락
열무보리비빔밥을 포스팅해봤습니다
요즘에는 비빔밥 한 그릇 먹으려고 해도
적어도 5천 이상은 줘야 되는데
정말 가성비가 좋은 도시락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다들 편의점 가서 이것 저것 고르기
힘드시고 귀찮으시면
먹기도 편하고 맛도 가격도 괜찮은
열무보리비빔밥 사먹어 보시길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제품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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