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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맛집

<율하술집><율하광장맛집> 율하광장 양꼬치전문점 '대룡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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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와 각산쪽에 친구가 있다보니


한번씩 율하쪽이나 율하광장 쪽을 많이 가는 편입니다


율하쪽은 아무래도 율하광장쪽으로 많이 가게 됩니다



율하광장쪽도 다양한 안주들이 있지만


생각보다 양꼬치 집은 잘 없는데


그 중에서 한 곳이 바로 오늘 포스팅할 대룡양꼬치입니다




직원분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중국어로 소통하는걸 봐서는


중국분들이 직접 운영하시는 건가 싶기도 한데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다만 중국양꼬치와 다른 메뉴들도 


중국요리들이 대부분이라서 


이 부분을 유념하고 가실 만한 곳입니다








율하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대룡양꼬치의 전경입니다


눈에 띄는 붉은색 간판에 


노란 글씨로 적혀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빨강과 노랑은 확실히 


중국이 좋아하는 색깔이죠 ㅎㅎ








실내는 많이 넓은 편은 아니고


테이블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서


조용하게 한 잔 먹기 좋은 곳입니다


가끔 가니까 자리가 없을 때도 있고


넉넉할때도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 찍혔는데


대룡양꼬치의 메뉴들은


양꼬치 외에도 대부분 안주가 


중국요리로 되어 있습니다






불이 들어왔습니다


요즘에는 대부분 양꼬치 가게가 그렇듯이


대룡양꼬치도


자동식 기계에 숯불에 굽는 방식입니다








간판부터 대룡양꼬치, 양꼬치전문점에 


양꼬치 먹으러 왔으니 


당연히 양꼬치를 먹어야겠죠 ㅎㅎ


사람들이 몇 명 가서 넉넉하게 주문했습니다


술도 한 잔해서 많이 안 먹을꺼 같았는데


다들 잘 먹네요 ㅎㅎ







양꼬치는 이렇게 돌아가는 모습이


보여야 더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ㅎㅎ


그래서 동영상 첨부 ㅎㅎ






기름기가 적당히 흐르며


반질반질하게 익어서 맛있어 보이는 양꼬치


예전에는 양꼬치가 누린내 때문에


못드시거나 안드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도 어린시절 화교분들 하는 중국요리집에서


양꼬치를 먹고 한동안 안 먹었던게 양꼬치인데


요즘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잡내를 잘 잡아서 양고기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확실히 돼지고기나 소고기와는 


또 다른 맛이 나는 고기입니다








이렇게 양꼬치가 맛있게 잘 익혀졌습니다 ㅎㅎ



양꼬치는 기름기가 좀 있어서


기름기가 너무 빠져도 별로고


태우기도 쉽기 때문에 


자동화(?)가 되어 있긴 해도 잘 다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 잔 하면서도 


정신을 잠시 팔면 탄고기를 먹게되니 주의해야죠 ㅎㅎ








먹성 좋은 아이들


조금 모자란다면서 꿔바로우도 주문했습니다


과일향이 살짝나면서 달짝한 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고기 먹고 난 후에도 맛있었습니다


대룡양꼬치에서 꿔바로우도 추천하는 메뉴 ㅋㅋ


술취한 친구가 계속 잘라먹으려다가


꾸중 들었습니다 ㅋㅋ


꿔바로우는 이렇게 튀겨져 나온 채로 먹어야


맛있다고 말입니다 ㅋㅋ


통영 멍게비빔밥 꾸중 이후로 또 모르고 먹다가


꾸중 듣는 걸 보게 되네요 ㅎㅎ




오늘은 이렇게 율하광장에서 양꼬치 먹을 수 있는


대룡양꼬치를 포스팅해봤습니다


완전 트랜디하거나 그런 곳은 아니지만


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더 추천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율하광장술집 찾는 분들이나 율하맛집 


찾는 분들은 양꼬치가 땡기신다면


대룡양꼬치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하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곳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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