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시락#3> 세븐일레븐 혜리도시락 '두부조림도시락'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후부터 

오랜만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다들 우산 단디 챙기시구요

요즘 봄이 슬슬 오는지 날마다

기온이 다르고 일교차도 심하네요

다들 건강유의하시고

눈병도 조심하세요 유행이랍니다 ㅠㅠ

눈병 때문에 밖을 잘 다니지 못해서

요즘은 간단하게 도시락으로 때우는 일이 많습니다

아~ 정정해서 예전같으면 때운다는 말이 맞지만

요즘에는 한끼를 거뜬히 채울만한 

도시락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인근에 세븐일레븐이 있다보니 

다른 곳보다 세븐일레븐 도시락을 많이 먹게 되는데

오늘도 세븐일레븐의 혜리도시락을 리뷰해봅니다

다른 편의점 도시락도 좀 먹어봐야 하는데

아무래도 편의점은 접근성이 맞긴 하네요 ㅎㅎ

 

오늘은 혜리도시학 중에서도

출시된지 오래되지 않은 두부조림 도시락을

포스팅해봅니다 

포장 비주얼만 봐도 푸짐해보입니다

오늘도 포장을 지키고 있는 혜리

가격이 정식 한끼가격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정말 요즘 도시락들의 가성비란...

두부조림 도시락의 칼로리는 955kcal 입니다

들어가는 성분들 잘 확인하시구요

겉포장을 개봉해봅니다 

푸짐한 양에 가운데 주인공

두부조림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도시락은 겉포장지를 제거하고

이 상태에서 데우시는게 좋습니다 

 

반찬은 일곱가지 7찬이 되겠습니다 

왼쪽에서 시계방향으로

두부조림, 제육볶음, 꼬마돈까스, 진미채,

미역줄기, 소시지, 볶음김치가 들어 있습니다 

밥도 외국인들이 신기해한다는 보라색밥

일명 퍼플라이스 

흑미밥이 들어가 있습니다 ㅋㅋㅋ

삼광쌀로 지어진 밥이라고 하네요

이번 도시락 반찬의 주인공 두부조림입니다

두부조림 자체의 맛은 크게 문제가 없지만

두부조림이라기에는 약간 양념이 부실합니다

그래서 그냥 제육 소스에 찍어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주인공 같은 제육볶음 ㅋㅋ

어지간한 정식집이나 식당

제육볶음 메뉴보다 맛이 더 났습니다 

소스도 매콤하니 적절하게 맛을 잘 잡았습니다

꼬마돈까스는 말그대로 꼬마돈까스

예전에 엄마가 도시락싸줄 때나

학교 급식으로 먹었던 그 맛 그대로네요 

추억의 맛을 여기서 느끼게 되다니 ㅋㅋ

서브로 영양과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반찬들입니다

미역줄기와 진미채입니다

마지막은 빠질 수 없는 김치 메뉴 볶음김치와

비엔나 소시지입니다

일반김치는 빨리 맛이 변하고

다른 반찬에도 영양을 끼쳐서 보통 도시락에는

볶음김치가 들어갑니다 

다들 잘 보셨나요 

이 정도면 정말 한끼 든든한 식사입니다

사실 밥보다 반찬이 많아서 

항상 도시락 먹다보면 반찬이 조금씩 남는데요

아마 맥주 한 캔 정도와 드시면

딱 맞는 양이 아닐싸 싶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혜리도시락 중에서 

두부조림도시락을 리뷰해봤습니다

CU도시락이나 다른 편의점도시락들도

요즘 참 잘 나온다는데 기회되면

한 번 리뷰해봐야겠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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