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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맛집

<대구종로술집><동성로술집> 대구 종로 핫한 이자까야 '요바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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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산뜻하게 일주일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엄청나게 춥네요 ㅠㅠ


특히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다른 지역은 한파특보인 곳도 있는 것 같은데


다들 건강 유의 하시고 


이런 날은 될 수 있음 밖으로 다니지 마시길...ㅎㅎ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오늘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대구종로술집으로 포스팅해봅니다


요즘에는 참 어디를 가나 이자까야가 정말 많습니다




대구종로에도 몇군데 있는데


사실상 갈만한 곳은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요바나시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대구종로술집 중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요바나시는 대구종로에 있는 온달포장 앞쪽에 


신축상가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층도 회를 팔고 있어서 같은 집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완전 다른 컨셉의 술집이니까 참고하시구요


아~ 밑에 술집도 조만간 포스팅 합니다 ㅋㅋㅋ









선술집 분위기보다는 좀 더 고급진 술집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웨이팅이 싫지만 추워서 돌아다니기 힘들어


조금 기다리다가 자리잡았습니다






요건 중간에 화장실 갈 때 


사람이 좀 빠지고 찍은거라 한산한데


보통 사람 많을 시간에 가시면


조금 기다리실 확률 높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나름 조명톤도 좋아서 분위기 좋습니다


소개팅장소나 데이트장소로도 아주 좋겠네요 


이야기 나누기 좋은 장소입니다







티슈에 적힌 문구가 귀엽네요 ㅋㅋ


아름다운 밤입니다 ㅋㅋ




저희는 꼬치 6개와 요바나시 특제 어묵탕이 


같이 나오는 세트메뉴로 주문했습니다


꼬치는 정말 다양해서 골라 먹을 수 있을 만큼 다양합니다


저희는 잘나가는거 위주로 ㅎㅎ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소주도 이렇게 고급지고 포장되어져서 나오네요 ㅋㅋ


소주를 이렇게 해서 먹으니 기분이 신선합니다 ㅋㅋ






과일도 안 시켜 먹었는데


이 과일포크는 뭐지 했는데


꼬치 빼 먹으라고 주는 것이었습니다 


센스 넘치네요 ㅎㅎ







기본으로 단무지와 락교와


작은 새우 튀김이 나옵니다


새우튀김이 아주 고소해서


안주 나오기 전에 씹을 거리로 


굉장히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






꼬치가 나왔습니다


요즘 꼬치 전문점도 많고


꼬치구이 가게도 많은데


요바나시는 기본적으로 요리가 다 되어


나오고 보시다시피 데코레이션도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보다 재료도 좋아서


숫자로만 보면 별로 안되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진 않았습니다








오렌지와 포도 등 간단한 과일과


마요네즈와 소스도 있습니다






생양배추에 드레싱이 되어 있습니다


양배추는 좀 큼지막하게 썰려 있어서


양배추 싫어하시는 분들은 호불호가 조금 있겠습니다









왼쪽부터 관자, 파인애플삼겹말이, 세번째는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블랙타이거왕새우, 명란구이, 대파베이컨말이입니다


생각보다 사이즈들이 좋습니다 






사실 사람이 많아서 꼬치는 한 번 더 시켰지만


사진이 넘 많아져서 패스합니다 ㅋㅋ


다양하게 하나씩 맛본게 많은거 같은데


맛없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각 재료의 맛을 잘 살려서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대파베이컨말이와


파인애플삼겹말이를 맛있게 먹은거 같네요 


삼겹살 안데 자리 잡고 있는 파인애플


맛이 참 오묘하게 맛있습니다 ㅋㅋ


기억에 남는 꼬치 중에 하나입니다 








요바나시 특제 어묵탕입니다


양도 푸짐, 어묵의 종류도 다양


어묵탕 재료도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꼬치에서 탕 안주까지


한 자리에서 다 진행이 되서 그런가


1차인데도 눌러 앉는 분위기였습니다 ㅋㅋ







추가로 주문한 요바나시 모듬 고로케입니다


6개가 나오네요







안을 보려고 젓가락으로 뜯은거지


씹은거 아닙니다 ㅋㅋ


가끔 오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ㅋㅋ


모듬이니 만큼 기본 고로케와 치즈고로케 등이 있었습니다


사실 소주 안주로는 별로...


맥주 먹을 때 사이드 안주로 먹을 만한 안주였습니다




잘 보셨나요?


꼬치안주로 만족스러운 술자리는


실로 오랜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보통 요즘 꼬치를 주문해서 먹으면


나오는둥 마는 둥


먹은 둥 마는 둥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싼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바나시는


맛도 있고 아예 적은 양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한 편까지는 아니지만 ㅎㅎ




다음에는 다른 주요 안주 메뉴들도 먹어봐야겠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 잘 보내시고


추운데 건강 유의 하시길


또 맛난 곳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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