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대구는 그래도 날씨가 조금 풀려서
다니기 나쁘지는 않은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거리에도
사람들이 많네요 ㅎㅎ
한해가 지나고 또 새로운 해가 되니
망년회, 송년회가 아닌
신년회가 또 기다리고 있네요 ㅋㅋ
연말에 보지 못했던 모임이나
지인들을 신년회 삼아 많이 보게 됩니다
역시 그러면 모임장소 찾기가
쉽지 않은데 모임장소 하면 또 고기집이죠
오늘은 예전에 친구따라 갔다가
고기에 반해서 다시 찾아간
동인동 오구왕소금구이를 포스팅해봅니다 ㅎㅎ
위치는 중구청 바로 뒷편에 가면 코너 쪽에
아주 잘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코너 쪽에 있어서
아주 잘 보이는 위치입니다
간판도 아주 큼지막하게 ㅋㅋ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가게 안에는 손님이 가득했습니다
좀만 늦게 갔음 구석자리도 못 잡을뻔 했습니다
옆에 어르신께 죄송하네요 ㅎㅎ
오구왕소금구이의 대표메뉴는
아마도 스테이크목살이 아닐까 싶네요
오구스페샬을 주문 하려다가
처음 온 사람도 있고 해서
대표메뉴인 스테이크목살부터 시작했습니다
기본 반찬 세팅입니다
아래 보이는건 소면이 아니고
단무입니다 ㅋㅋㅋ
뭔가해서 먹어봤더니 무였습니다 ㅋㅋㅋ
고기니까 쌈채소는 당연하겠죠 ㅎㅎ
이렇게 김치찌개도
기본으로 나오네요
김치는 백김치가 반찬으로 나옵니다
재래기는 콩나물 무침이 베이스입니다
달콤새콤하네요
소스는 이렇게 두가지가
개인별로 하나씩 나옵니다
드디어 나온 스테이크목살
비주얼이 크으~~
두께감 크으~~
적당히 익으면 한 번 뒤집어 주십니다
아~ 오구왕소금구이는
고기 두께만 봐도 굽기 힘들게 보이기 때문인지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 주십니다
고기 태울 걱정 안해도 됩니다 ㅎㅎ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 목살입니다
굽히고 있는 걸 보는데도
먹고 싶은 충동이...ㅎㅎ
적당히 노릇노릇 구워지면
떡, 부추, 버섯 등도
넣어서 구워주십니다 ㅎㅎ
고기는 당연 씹는 감도 쩌는
육즙 가득한 목살이죠
술을 부르는 안주입니다
먹다보니 어느새 다먹어서
고기가 모잘라서
먹는 김에 삼겹살도 주문했습니다 ㅋㅋ
삽겹살도 두께 장난 아닙니다
중간 중간 칼집 내놓으셔서
그래도 잘 굽혔습니다
겉이 적당히 익으면
이렇게 먹고 굽기 좋게
한 입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잘라주십니다 ㅎㅎ
이렇게 삼겹살도 노릇하게
잘 구워져서 완성!!
배고파서 밥도 먹을 겸 해서
간단하게 한 잔 하러 간
오구왕소금구이에서
술자리가.. 종료되었습니다 ㅋㅋㅋ
엄청 잘 먹고 포만감 넘치게
한 잔 걸쭉하게 먹고 나왔네요 ㅎㅎ
동성로 고기집이나 대구시내 고기집이
너무 분잡고 음악소리 시끄럽고 해서
싫으시다면 조금 벗어나셔서
중구청 쪽 오구왕소금구이 가시면
절대적으로 만족하실듯 합니다 ㅎㅎ
신년 모임장소나 회식장소로도 강추하는 곳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집으로 찾아 뵙죠~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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