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맛집><화양동맛집> 시원한 꽃게와 알탕의 만남 꽃게알탕 '대부포차'

쌀쌀한 날씨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월요일이 시작되자마자

준비하는 마음으로 머리를 세팅했는데

바람이 엄청 불어대는 바람에

머리는 개떡같이 되어 버렸네요 ㅎㅎ

코트는 이제 입어봤자 

소용도 없습니다

다들 옷 단단히 여미고 다니시길 ㅠㅠ

오늘은 건대에 있는 

대부포차를 포스팅해봅니다

서울에 갔다가 건대 인근에

사는 아는 동생의 적극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건대는 정말 술집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 범위가...

거기에서 술집이나 식당으로 살아 남으려면...ㄷㄷㄷ

대부포차는 말그대로 포장마차 느낌입니다

외관에서 느껴지는 포차의 느낌 ㅎㅎ

꽃게알탕이 대표 메뉴인만큼 간판에도

대부 꽃게알탕이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가게 이름이 대부 꽃게알탕인줄... ㅎㅎ

크지 않은 실내에 손님들이 

많아서 실내 사진은 생략하고 ㅎㅎ

대부포차 메뉴판을 찍어봤습니다

메뉴 자체도 포장마차의 느낌

건대술집이라 그런지 가격도 크게 비싸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꽃게알탕 먹으러 왔으니 당연히

꽃게알탕을 주문했습니다

한 번 끓인 상태로 나와서 

오자마자 펄펄 끓는 국물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소주 안주가 될 것같은 기세 ㅎㅎ

찌그러진 냄비도 한 느낌 더해 줍니다

 

사진만으로는 대부포차 꽃게알탕을

도저히 느낄 수가 없기에

사장님의 화려한 손놀림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ㅋㅋ

직접 다 교통정리 해주셨습니다 ㅋㅋ

이렇게 먹음직한 꽃게와 대구알들이 수북히

들어있어서 얼큰하고도 감칠맛나는 

국물이 만들어졌습니다 ㅎㅎ

거기에 라면 사리까지 투척~~

뭘 좀 먹고 왔는데도

차...참을 수가 없었던 메뉴입니다..

정말 2차나 국물 안주가 땡길깨

건대술집 찾는다면 한 번 가볼 만한 곳입니다

이렇게 곤도 가득 들어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재료이긴 한데 

왜 저는 가리는게 없으니 

다 먹어야지!!!

이렇게 오늘은 화양동술집이자

건대맛집인 대부포차를 포스팅해봤습니다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하시고

국물도 얼큰해서 술먹으면서도

취한 기색 하나없이 정말 잘 먹고 나왔네요 ㅎㅎ

다들 건대쪽 가셔서 술집이나

얼큰한 국물 안주 찾으신다면

대부포차 한 번 가보시면 좋으실꺼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또 맛난 곳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