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행><경산가볼만한곳> 예쁜 사진 찍기 좋은 아름다운 곳 경산 반곡지

다들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말 날씨가 너무너무 쾌청하게 좋네요 

바람이 살랑살랑 시원하게 불어오는게

벌써 가을이 한 발짝 다가온거 같은 날씨입니다

정말 어디론가 놀러가고 싶은 날입니다

오늘처럼 주말에 여행계획이 없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으시다면

대구근교 멀지 않은 경산에 

정말 힐링하기 좋은, 소풍가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반곡지라는 작은못인데요

여기는 정말 우거진 나무들이 마치

엘프가 나올 꺼 같은 숲처럼 얼기설기 

엮어져 있어서 정말 사진찍기 좋고

또 예쁜 사진 나오는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대구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 

기분전환 겸 드라이브해서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여기가 바로 반곡지 입니다

뒤로는 산과 수풀이 우거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뒤쪽으로도 가고 했는데

지금은 사유지 팻말과 함께 출입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

아~ 예전에는 낚시도 하고 했는데

지금은 낚시도 못하는 곳입니다 ㅎㅎ

반곡지 안 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 쪽 다리입니다

정말 영화 속에서 나올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입구

이렇게 입구 조금만 걸으면

이렇게 오래된 시골길 같은 느낌에

오래된 나무 들이 우거져 있습니다

이미 나들이 나오신 분들은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반곡지 쪽을 바라본 풍경은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힐링장소입니다 

이렇게 고목들이 

반곡지의 분위기를 더욱더

고조 시켜 주는데요 

한여름보다 이런 봄 가을 쯤에

가면 정말 시원한 그늘은 만들어 주는

명당 자리 중에 하나입니다

여기도 반곡지에서 사진 예쁘게

나오기로 유명한 명당자리 ㅎㅎ

특히 여자분들 원피스 살랑거리게 

입기 좋아지는 날씨가 되면

진짜 사진이 예쁘게 안 나올 수가 없는 곳입니다

해가 질 때쯤 가면 

석양과 함께 보이는 노을이 멋진 곳입니다

이렇게 못에 찍히는 태양과

약간은 역광으로 찍히는 사진도 

매력적으로 나오는 곳이랍니다

이렇게 독특하게 자란 나무가 많아서

반곡지의 분위기가 더 뭔가 

도시와 분리되고 신비로운,

조금은 몽환적인 기분까지 들게 합니다

아~ 나무에는 절대 올라가시면 안 됩니다

나무에 올라가지 않아도 사진 잘 나옵니다 ㅎㅎ

이렇게 뭔가 자연과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이 

제대도 드는 곳입니다

연인들이나 썸타는 중이라면

분위기가 안 좋을래야 안 좋을 수가 없는 곳입니다

차는 가져가지 않으시면 

힘든 위치이니 차 타고 가실 때는

트렁크에 꼭!!! 돗자리 챙겨가시는 센스!!!

오늘은 이렇게 돌아 나오는 길조차

아름다운 반곡지를 포스팅 해봤습니다

천천히 걸어도 왔다 갔다 하는데

15분 정도면 충분한 길이라 그렇게

힘들지 않은 걷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거보단 사진찍기 바쁘실 테지만 ㅋㅋㅋ

다들 멀지 않은 대구근교여행이나 나들이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경산반곡지를 꼭 한 번 들려보시길!!

제 힐링 장소이기도 한 곳이기 때문에

절대 후회하지 않을 곳이랍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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