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리뷰#5> 화제의 지역 맥주리뷰 첫번째 오렌지에일 '달서맥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오려는지 하늘이

하루종일 어두운 하루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습도가 굉장히 높네요

다들 우산 챙기시는게 좋겠네요

오늘은 그런 날씨와 상반되게

집에서 한 잔 혼술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요즘 굉장히 화제의 맥주죠

청와대만찬주로 사용되어서 

더더욱 많이 알려지게 된 

지역맥주 시리즈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대구와 가장 관련이 깊은 달서맥주부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수제맥주 양조장으로 유명한 

주류기업 세븐브로이와 홈플러스의

유통 등을 통해서 만들어진 에일맥주입니다

현재는 홈플러스와 CU편의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에일은 과일이나 꽃 향 등의

다양한 향과 맛을 가미하여 만든 맥주의 종류입니다

수제맥주에서 사랑 받는 맥주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 구입한 지역맥주 시리즈입니다

곧 전라맥주도 나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가장 오른쪽에 있는

달서오렌지에일을 포스팅합니다

병의 색깔에서도 보실 수 있는

오렌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맥주입니다

뭔가 비타500 같기도 하구요 ㅎㅎ

달서맥주는 오렌지에일인만큼

이름 그대로 오렌지향과 맛이 가미된

맥주입니다

이런 우중충한 날씨와 잘 맞는

상큼한 맥주입니다

달서맥주 병주둥이 쪽에는

1997년과 2017년이 양쪽에 

적혀있고 대구의 지도와 달서구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1997년은 아마도 세븐브로이가

맥주를 만들기 시작한 연도라고 생각되는데

확실히는 잘 모르겠네요 

병뚜껑 상단에는 보시는대로

달서오렌지에일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여기 저기에 오렌지맛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입니다

병의 전면에는 대구를 상징하는

심벌들을 모아뒀습니다

왼쪽으로는 우방타워라고 하는 현재

이월드 83타워와 우방랜드가 보이고

뒤로 시계가 있는 건물은 아마도 홈플러스의

건물 외관 디자인 같네요 

알콜도수는 4.2도로 일반 라거 맥주보다

낮은편입니다

에일맥주들은 맛과 향이 가미 되어 있어서

낮은 도수에서 좀 더 술맛을 적게 

느끼는 술 종류입니다

뒷쪽 라벨 쪽도 보면

헤시태그와 함께 22 10 36 의 

숫자가 보이는데

22번은 이만수 10은 장효조, 양준혁 36번은 이승엽 의

등번호를 새겨 놓았습니다

대구가 아무래도 야구를 사랑하는 도시이기 때문이죠

달서맥주는 색감에 따라 해지는 노을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서

라벨에도 달서맥주의 포인트를 해시태그와 함께

남겨놓았습니다

보시는대로 천연오렌지향이 포함된 에일맥주입니다

또 라벨에는 달서맥주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꼭 저렇게 안 드셔도 상관은 없지만

아무래도 병맥에는 효모가 가라앉아 있으니

섞어서 제 맛을 느끼시는게 좋습니다

잔에 따르지 않고 바로 먹게 되어서

색감 등을 보여 드릴 순 없지만

일반 라거맥주보다 

조금 오렌지빛으로 불투명합니다

에일맥주이기에 탄산이 적은 편이라서

느끼한 안주보다는 깔끔한 안주와

맛이 강하지 않은 음식이 궁합이 좋습니다

오렌지맛이 강한편은 아니지만

맛과 향이 있어서 맥주만으로도

가볍게 한잔 하기 좋은 술입니다

330ML 에 4.2도에 맛과 향도 있어서

술로 한 병은 약간 모자른 느낌이 들 수도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구요 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또 맛나는 술로 돌아오겠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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