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동맛집><이천동맛집> 불맛나는 직화짬뽕과 쫀득한 찹쌀탕수육 '현짬뽕'

안녕하세요 다들 맛점 하셨나요?

푸른 하늘과 맑은 날씨가 

가을임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날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마음까지 개운해지는 날이네요

오랜만에 봉덕동에 볼 일이 있어서 가는길에

지인이 추천한 이천동 짬뽕맛집 현짬뽕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추천대로 짬뽕매니아들을 자극할 만한

괜찮은 이천동중국집이었습니다

봉덕동 인근 이천동에 있는 현짬뽕입니다

대성유니드에서 신천대로 쪽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배달을 했는데 

이제는 음식의 완성도를 위해서

배달을 하지 않으신다고 하시네요

가게 전면과 가게 내부 곳곳에

붙어있는 짬뽕 먹는 법 ㅎㅎ

짬뽕맛집은 우선 국물부터 먹어보는거

어지간히 짬뽕 먹어보신 분들은 잘 알고

계신 내용이겠죠? ㅎㅎㅎ

현짬뽕의 메뉴판입니다

보시다시피 짬뽕도 종류가 좀 있지만

오늘은 처음이니 가장 기본이 되는

현짬뽕부터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거기에 허니찹쌀탕슉을 추가했습니다 ㅋㅋ

메뉴판에 탕슉 적힌거 보니 뭔가 귀엽네요

몇몇 메뉴는 포장이 안되거나

주말에는 주문이 불가한 메뉴가 있으니

이거보시고 미리 참고하시길!!

짬뽕이 나왔습니다

국물 빛깔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각종 재료들도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첫 숟갈부터 입안 가득히

풍겨오는 불맛!!

직화의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맵기는 적당히 매운데

먹다보면 어느새 땀이 흐른답니다

현짬뽕의 백미는 확실히 칼칼한 불맛나는 국물입니다

면발도 숙성이 잘되어서 쫄깃합니다

짬뽕도 짬뽕이지만 현짬뽕에서는

탕수육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일반 중국집에는 밀가루가 베이스인데

현짬뽕은 찹쌀로 탕수육을 만듭니다

그래서 겉은 바삭하면서도

씹으면 굉장히 쫄깃합니다

보시다시피 일반 탕수육과는

튀김옷의 색깔도 다릅니다

찹쌀탕수육은 튀김옷이 하얗습니다

소스는 새콤하지만 단맛이 

더 많이 나는 소스입니다

앞에 허니가 붙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ㅎㅎ

참 대구는 짬뽕의 도시인지

짬뽕집은 파도파도 괜찮은 곳이 많이 나오는 군요

중국집이 예전에는 짜장면이 메인이었는데

요즘에는 짬뽕전문점도 많이 나오고 짬뽕이 메인이

되는 곳이 꽤나 많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봉덕동이나 봉덕동 인근에

 신기하게 짬뽕 맛있는 가게들이

은근히 많은 것 같습니다

봉덕동 근처 올 때마다 짬뽕을 먹은 거 같네요 ㅎㅎ

이번에도 정말 맛있는 짬뽕 먹은거 같습니다

오늘은 이천동짬뽕맛집 현짬뽕을 포스팅해봤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또 맛있는 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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