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동카페><삼덕동가볼만한곳> 분위기 좋은 삼덕동 브런치카페 'LOW HOTEL(로우호텔)'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새벽부터 빗소리에 깨서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잠시 그쳤지만

또 비가 내릴꺼 같은 오후입니다

오늘 같은 날이면 우산 털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와 간단한

디저트 먹으면서 시간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은데요 

오늘은 삼덕동 신상 브런치 카페

LOW HOTEL, 로우호텔을 포스팅해봅니다

처음에는 식당인 줄 알았는데

커피와 간단한 디저트와 

샌드위치를 파는 카페에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로우호텔의 전경입니다

삼덕동에도 분위기 있는 브런치카페가

들어오게 되었네요 

가게 앞쪽으로는 작은테라스처럼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시원한 가을에는 안도 좋지만

밖에서도 간단하게 커피 한 잔 먹기 좋습니다

비오는 날이면 비오는거 보면서

먹으면 더더욱 운치 있겠네요

전면만 봐도 뭔가 느껴지는

아늑한 분위기 ㅎㅎ

전면 창문쪽에 보면

크지 않게 이렇게 LOW HOTEL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실내에는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입니다

아늑한 톤의 인터리어와

거기에 맞는 가구배치 

조명톤을 잡아 놓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이야기 하기 좋은

분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안쪽으로는 단체로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있습니다 

위로는 천장을 그대로 살린

요즘 카페에 많이 있는 인테리어네요

이렇게 바 형태의 테이블도 있습니다

주방 쪽도 전체적인 인테리어 톤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주방에는 모두 분업화 되어서 

열일 중이시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창가쪽이 통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테이블도 굉장히 운치있습니다

창가쪽 테이블이 인기 있을 꺼 같네요ㅎㅎ

역광으로 찍히 사진도 매력이 있네요

맑은 날 찍은 사진인데 오늘 같이 

비오늘 날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테이블이나 가구들의 색감이 

굉장히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게 합니다

디자인도 색 톤도 제 마음에 쏙 드네요

메뉴판도 아주 단촐합니다

본격적인 식사류는 없고

커피와 생과일주스의 음료와

머핀이나 브라우니나

샌드위치류들이 메뉴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커피 한 잔과

샌드위치를 먹어봤습니다

요즘 삼덕동이나 대구시내 등등

 이제 샌드위치가 유행을 타려고 하는지

샌드위치 파는 곳들이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이건 햄치즈샌드위치입니다

겉은 한 번 구워서 바삭하고 

안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코를 자극하는 치즈향과 샌드위치 안의

햄을 포함한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네요 

잼맛이 나는 것 보니 잼도 조금은 

들어간거 같습니다

다음은 바게트빵을 이용한 것 같은

샌드위치네요 

애플시금치샌드위치입니다

그냥 메뉴이름만 들어서는 약간은

긴가민가 하실텐데 진짜 사과와 시금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과는 얇게 썰어서 속으로 들어가고

시금치는 익힌 시금치가 아닌 생 시금치입니다

시금치는 맨날 익혀서 무쳐 먹어서

생시금치가 이런 식감을 가지고 있는지

처음 느껴보네요

굉장히 샌드위치 속 야채로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분인가 싶더니

대구시내 팜테이블과 대봉동 홀그레인 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새로 오픈한 곳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나 맛이 굉장히

밸런스가 조화로웠습니다

삼덕동 핫플레이스가 될 꺼 같은 예감이

팍팍 드는 곳이네요 

분위기면 분위기 맛도 괜찮아서

대구시내나 삼덕동 쪽에서

데이트장소로 또는 소개팅장소로도

괜찮을 것은 곳입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도 한 번 맛 봐야겠어요

또 맛있는 곳으로 돌아올께요!!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꾸욱~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