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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폐점

<삼덕동술집><대구시내술집> 분위기 좋은 삼덕동 신상 술집 '파라오이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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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파란 하늘을 


실컷 볼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이제 가을이 훌쩍 다가온 듯 하네요 


아직 날씨는 조금 덥긴 하지만


빨리 시원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삼덕소방서 건너 골목쪽에


 오랜만에 새로 오픈한 술집을 다녀왔습니다


온달포장 옆에 


예전에 화덕피자로 굉장히 유명하던 삼덕동맛집


뜨삽이 어디로 갔는지 없어지고


꼬치와 소고기초밥 베이스의 이자까야로 바뀌었습니다













간판에 파라오 코스프레를 한 고양이가 


상당히 귀여워서 지나다 보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ㅎㅎ


흠... 가게 이름은 발음을 굉장히


잘 해야겠네요 ㅋㅋㅋ


이세키는 일본어로 유적, 유적지로


해석 되는 단어입니다


한마디로 파라오가 있는 유적이라는 뜻이네요 


앞으로는 메뉴들이 입간판으로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내부가 간판 그대로 파라오의 유적느낌의 


이집트 문양들이 벽면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위트있는 그림도 보이네요 ㅋㅋ


황금빛을 블링블링한 느낌이 


밖에서도 느껴졌는데 안은 더더욱 그렇네요 ㅋㅋ








그리고 파라오이세키의 엄청나게


포인트가 되는 중요한 시스템 ㅋㅋ


특허라고 적혀있는 이 기계입니다 


처음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ㅋㅋ


술을 주문했는데 


벽에서 구르륵 구르륵 소리가 나길래 


뭔가 했는데 ㅋㅋㅋ







갑자기 술이 딱!! ㅋㅋㅋ


직원분이 술을 가져다 주는게 아니라


자판기처럼 벽에 설치된 기계 롤러를 


타고 술이 테이블까지 바로 배달이 됩니다 ㅋㅋ


이것은 고대 이집트의 오버하이테크의 재현?


정말 놀라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ㅋㅋ


이런걸 만드실 생각을 하시다니 





저희는 세트메뉴인


클레오파트라10세를 주문했습니다


둘이 식사 겸 술 한잔 먹기 적당한 양입니다


단골손님추천메뉴라고 적혀 있네요






먼저 소고기 초밥을 만드는 재료


소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기로 그냥 먹어도 되고 


초밥가 같이 먹어도 상관 없습니다


클레오파트라10세는 소고기가 240g 나옵니다




 



초밥은 14개가 나오는데


둘이서 7개씩 나누어 주시네요 


와사비 조금 올리고 


명이나물도 올려서 미리 대기 해봅니다 ㅎㅎ








불판은 가스가 아닌 숯을 이용한


작은 화로가 나옵니다


야끼니꾸처럼 구워 먹으면 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화로에도 마스코트가 귀엽게 새겨져 있네요 






1


소고기는 오래 익히면 질겨서서


안되는거 아시죠?


적당히 육즙을 살려서 핏기만 가시면 바로!!!








이렇게 초밥에 올려서 먹으면 


육즙 가득한 소고기 초밥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소주 한 잔에 곁들이면 이만한 안주가 또 없죠








클레오파트라10세 세트메뉴에는


모듬꼬치가 6개 염통이 4개 나옵니다


꼬치는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


그냥 처음 오고 해서 직원분께


맛있는거 골라서 달라고 해서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대충 예상은 밤삼겹이 있었고


닭복살떡, 은행, 파인애플베이컨 


정도는 보입니다







배도 어지간히 채웠고


꼬치도 소고기와 같이 


부지런히 꾸워 줍니다 ㅎㅎ 







추가메뉴 아니예요 ㅋㅋ


클레오파트라10세 세트메뉴에는


이렇게 숙주라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술먹으러 간건지 배채우러 간건지


모르게 거하게 먹고 왔습니다 ㅋㅋ


파라오이세키에는 세트메뉴가 잘 발달 되어 있네요


메뉴판이라도 좀 찍어올껄 그랬습니다


이외에도 막창이나 닭발 등이 메뉴와


관련된 다양한 세트메뉴가 있으니


삼덕동 쪽에서 회식장소 찾으시거나 모임장소


찾으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릴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또 다른 곳으로 찾아뵙죠~^^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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