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맛집><대구시내맛집> 반월당역 인근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식당 '신사식탁'

대프리카의 날씨는 정말이지

열대우림 기후가 되려는지 이해가

안 되는 날씨의 연속입니다 ㅎㅎ

오늘은 소낙비가 바로 뒤를 따라 오는

경험을 하면서 마치 블록버스터 주인공처럼

놀라서 거리를 달렸었네요 ㅎㅎㅎ

진짜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열대우림기후 속에서 밥 한 번 먹어보겠다고 ㅠㅠ

오늘은 소개해 드릴 곳은

반월당에서 동성로 들어오는 초입에 새로 생긴

신사식탁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건물 외관도 예쁘고 실내도 괜찮은데

마침 배터리 때문에 찍지를 못하고 ㅠ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ㅎㅎ

처음 방문했으니 기본 같은 신사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신사덮밥은 밥 위에 

신사덮밥의 약간은 매콤한 소스를 곁들인

돈까스 올라오는 신사식탁만의 

돈부리나 가츠동이라고 보실 수 있겠네요

소스 자체는 가츠동과는 완전 다른 맛이고

불맛도 약간 나는게 굉장히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밥의 양은 생각보다 많진 않고

위에 재료들이 더 듬뿍 올라가 있는 것 같은 느낌

두번째 메뉴는 돈까스와 크림파스타의 만남

돈스타라는 메뉴입니다

같이 간 지인이 굉장히 치즈나 느끼한 

음식을 즐기고 돈까스덕후인 관계로 

완전 자기 메뉴라고 좋아한 음식입니다 ㅋㅋㅋ

자기가 좋아하는 메뉴 둘이 

한 메뉴로 나왔네요 진짜 ㅋㅋㅋ

돈까스도 따로 소스가 없이

크림파스타에 들어가 있습니다

크림소스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생각보다 베이컨이나 새우 등의 재료 들이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신사식탁만의 독특한 맛과

메뉴들이 있어서 비슷한 분위기의 식당들과

조금의 차별화가 있습니다

맛도 수준급 이상이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 지하도에서 바로 올라와서

밥부터 먹고 대구시내나 동성로로 이동하기

정말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하셔서 동성로 오신다면

한번쯤 들려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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