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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요리

<야매요리> 봄비와 즐기는 막거리와 제철 봄나물로 만든 모듬전 '봄삼전 (봄동전, 냉이전, 미나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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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미나리는 한참 전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벌써부터

다양한 봄나물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봄에는 제철에 나오는 

봄채소로 만들어 먹는 요리만큼

맛있는게 없죠 

 

봄비도 촉촉하게 내리는 날

봄비도 내리고 해서 

집에 있는 막걸리에 전을 부쳐 먹었어요

 

평소라면 당연하게도 

파전이나 부추전을 먹겠지만

이번에는 봄 시즌에 맞춰

봄나물을 이용한 봄전을 

몇 가지 만들어 먹어 봤어요

 

그래서 이번에 만들어 먹어 볼 메뉴는

봄동전, 미나리전, 냉이전입니다

원래는 달래와 쑥도 있어서 

봄오전을 만들어 먹는게 목표였는데

어느새 된장찌개랑 국을 만들어 먹고

남겨 놓지 않아서...결국 봄삼전으로

 

어쨌든 이번 포스팅에는 

막걸리와 같이 먹어 본 

봄삼전 소개해봅니다

 

같이 먹어 보러 갈게요 

 

 

 

 

먼저 밀가루를 준비합니다

밀가루는 부드러운 전이면 중력분

바삭한 전을 원하면 강력분인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재료의 맛을

더 잘 나타내게 전을 부치는 건

그래도 중력분이 낫더라구요 

거기에 튀김가루 살짝 섞어도 

맛있는 전 만들 수 있습니다 

반죽은 중력분으로 만들었고 

물은 너무 걸쭉하지 않은 정도로만

해도 부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물조절이 힘들다면

물과 밀가루는 1:1 비율로 섞어서

먼저 만들어주고 조금씩

물 조절을 하는게 좋습니다 

 

 

 

 

지금 더 고소한 봄동을 가지고

봄동전부터 부쳐 봅니다

봄동은 채즙이 좀 더 적고

꼬들한 맛이 있어 전 만들기도 편해요

꼭 봄동이 아니라도 노란 속배추를

이용해도 비슷하게 됩니다 

 

 

 

 

반죽과 별도로 튀김가루가 있다면

같이 준비해서 반죽과 같이 묻혀서

부쳐 주면 더 맛있게 구워집니다

 

 

 

 

다른건 손질이 씻는 거 정도로

간단한 편이지만 냉이는 

뿌리가 있다보니 살짝 손질이 필요해요

냉이는 살짝 억센 질감이 있다 보니

좀 더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뿌리를 미리 제거하고 따로 먹는게 좋고

뿌리의 쌉쌀 달짝한 식감도

느끼고 싶다면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냉이도 반죽에 푹 젹셔서

튀김가루도 조금 묻히고 부쳐 줍니다

봄동전은 이제 노롯하니

잘 부쳐 지고 있죠 

 

 

 

 

냉이가 부치기 좀 빡셉니다 

이파리들이 서로 막 뭉치고

뿌리도 있다 보니 모양이 잘 안잡혀요

그래서 미리 잘라 놓거나

한 뿌리당 따로 굽는걸 추천합니다 

 

 

 

 

냉이전은 바삭함이 느껴질 때까지

좀 더 푹 튀기듯 구워 줍니다 

 

 

 

 

어느덧 노릇노릇하니 맛있게 변했죠 

 

 

 

 

제철 맞은 미나리도 준비해줍니다

사실 대구 경북 쪽은 일찌감치 

미나리가 나오기 시작해서 

벌써 대가 세지기 시작했네요 

미나리는 적당한 사이즈로

미리 잘라 뒀습니다 

 

 

 

 

미나리는 미리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구웠습니다 

 

 

 

 

미나리는 반죽도 많이 필요 없어요

그냥 구워도 맛있기 때문이죠 

반죽은 거들 뿐 미나리끼리 

붙어 있는 정도만 반죽 넣었어요 

 

 

 

 

봄나물로 만들어 본

봄삼전 완성입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넉넉하게 만들어 봤어요 

이건 비주얼용으로 만든 플레이팅 ㅋㅋ

양념장은 간장 베이스로 

유자를 살짝 더해서 상큼하게 만들었어요

 

 

 

 

봄동전 꼬숩하니 제대로구요

봄동은 씹는 식감이 좀 더 좋아서

바삭하게 구워도 잘 어울립니다

달짝하면서 고소합니다

 

 

 

 

봄내음이 가장 물씬 나는

봄냉이전입니다 

세게 구우면 냉이도 부드러워지고 

봄내음이 물씬 납니다 

뿌리 부분은 잘 익지 않아서

푹 익히지 않으면 식감이 그대로니 주의

 

 

 

 

뭐 미나리전을 두 말 할꺼 없잖아요

봄에 무난하게 부쳐 먹기 

가장 대중적인 식재료입니다 

 

 

 

 

 

한접시는 사진용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이렇게 쌓았놓고 먹었... ㅋㅋ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밥 없이도 배 부를 정도로 

실컷 먹었습니다 

 

 

 

 

봄삼전과 같이 마셔 본 막걸리는

서울장수에서 만든 월매막걸리입니다

월매막걸리는 나름 대중적으로

마시기 좋은 막걸리로 

쌀막걸리 베이스로 

향긋함과 탄산감도 있으면서

살짝 밀막걸리 맛과 단맛도

적절하게 있는 가볍게 마시기 좋은

막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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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월매막걸리를 

소개한 내용입니다 

관심있다면 같이 보면 좋습니다 

 

 

 

 

 

오늘은 봄비와 먹기 좋은

봄 제철 채소들로 만든 전과

막걸리를 소개했습니다 

역시나 그 계절에 맞춰 

그 철에 맞는 식재료들과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게 

계절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반죽한 잘 만들면

만들기 쉬운 요리인 만큼

제철 봄나물들고 만들어 먹어 보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 봄삼전 레시피 요약

 

▷ 물과 밀가루는 최초 1:1

밀가루는 중력분 추천

적당히 묽기가 있는 정도로 물 추가

채소 미리 손질 해두기

봄동 대신 속배추도 추천

냉이는 미리 손질, 취향따라 뿌리 제거

채소들에 반죽 묻히기

튀김가루 한 번 더 묻히면 더 바삭

미나리전, 봄동전 난이도 하

냉이전은 바삭해질 정도로 오래 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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