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동맛집> 경주 주택 감성 노포 비빔국수 회국수 맛집 '놋전국수'

요즘에는 핫플 여행지로 유명한 경주이지만

역사와 전통을 상징으로 하는 곳인 만큼

오래된 로컬맛집과 노포맛집들도

곳곳에 가득 차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 할 놋전국수도 

노포 국수맛집으로 알음알음

유명해진 경주맛집인데요

 

원래는 황남동에 허름한 가게에서

영업을 했던 곳이지만 몇 해 전

인근 사정동으로 이전했습니다

하지만 경주의 감성을 살힌

주택을 리모델링한 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어서

실내가 깔끔하면서도 

여전히 노포맛집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 국수맛집입니다

 

놋전국수는 다양한 국수 메뉴가 있지만

비빔국수가 맛있는 비빔국수맛집으로

이번에는 비빔국수와 회국수

그리고 파전 메뉴를 살펴 봅니다

경주여행 중에 로컬맛집이나

노포맛집을 찾고 있다면 

이번 포스팅 주목하길 바라면서

경주 사정동으로 가 봅시다 

 

 

 

 

■ 놋전국수 위치

 

현재 놋전국수의 위치입니다

원래는 경주 최부자 교촌 한옥마을

건너편에 현재 폴바셋 경주점이 있는

뒷편 골목길 쪽에 허름하게 있었지만

지금은 경주핫플인 경주 황리단길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길로 이전했습니다

지금도 골목길에 있긴 한데

황리단길 메인 쪽 보다는 훨씬 한적합니다

역시나 따로 주차장은 없어요 

주차는 알아서 해야 합니다

경주카페나 경주핫플 등

인근에 경주 여행으로

갈 만한 곳이 많으니

같이 연계해서 가긴 좋습니다 

 

 

 

 

■ 놋전국수 실내외 모습

 

놋전국수의 모습입니다

경주의 건물들처럼 한옥 주택의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주택을 리모델링 해서 만든

주택 리모델링 맛집입니다

 

 

 

 

실제로는 한옥보다는 양옥스러운 느낌

마당을 통해서 들어가면

실내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나옵니다

 

 

 

 

놋전국수의 실내 모습

실내는 여전히 대부분

좌식으로 된 테이블입니다

중간에 작은 방이 있는데

방으로 된 공간만 테이블석이 있고

나머지는 모두 좌식 공간입니다 

좌식이든 테이블이든

일단 실내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니

이 부분 참고하고 갑시다 

 

 

 

 

■ 놋전국수 메뉴

 

놋전국수의 메뉴입니다

잔치국수, 칼국수를 비롯해서

비빔국수 종류나 우동 같은

면 메뉴가 많습니다

이 외에 횟밥이나 도토리묵,

김치전,파전, 빈대떡 같은

막걸리 한잔 하면서

먹을 만한 전 메뉴가 많아요 

그래서 경주에 비 오는날 가게 되면

갬성있게 방문하기 좋습니다

때에 따라 주문 불가 메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방문했을 땐 우동과 굴전이 

주문이 불가했어요 

 

 

 

 

■ 메뉴 소개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기본 반찬들이 나옵니다

기본반찬은 김치와 고추가 나왔어요 

 

 

 

 

역시 국수맛집에는 김치가 맛있죠 

살짝 맛이 든 김치와 석박지가

입맛을 살려 줍니다

 

 

 

 

고추도 안 매운 고추와

땡초가 같이 나옵니다 

국수에는 와자작 씹어 먹는

고추가 없으면 심심합니다 

 

 

 

 

주문한 비빔국수, 회국수가 나왔습니다

회국수는 기본적으로 비빔국수를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놋전국수는 비빔국수 맛집으로 

회국수에는 회가 추가됩니다

그리고 국수 국물이 같이 나옵니다

 

 

 

 

 

같이 주문한 파전이 

이내 곧 나왔습니다 

그냥 파전이라고 적혀 있지만

오징어가 듬뿍 들어가 있는

해물파전, 오징어파전으로 나옵니다

 

 

 

 

적당히 두께감이 있어 

씹는 식감이 느껴지도록 구워냈어요 

오징어도 큼지막하게 썰어서

오징어가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특히나 바깥부분은 정말 

바삭하게 구워 내어서 

고소함이 제대로입니다 

밀가루 보다 파와 오징어가

더 많아서 재료맛이 풍부한 파전입니다

운전만 아니었으면 막걸리 

바로 시켜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비 오는 날 가면 엄청 더 땡길 메뉴

 

 

 

 

그럼 본격적으로 국수 먹어봅시다

비빔국수와 회국수에는

이렇게 육수가 하나 나옵니다

칼국수나 잔치국수의 베이스가 되는

육수 국물인 듯 하네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비빔국수나

회국수에 자박하게 넣어서 

좀 더 감칠맛 좋게 먹어도 좋아요 

 

 

 

 

위에는 김가루나 상추 같은

고명이 속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잔뜩 올라가 있습니다 

 

 

 

 

비빔국수 같은 경우에는

안에 바로 면이 들어있지만

회국수는 안에 회가 들어 있습니다

 

 

 

 

회는 가자미회가 들어 있습니다

회도 생각보다 넉넉하게 들어 있어요 

 

 

 

 

놋전국수의 비빔국수는 양념장이 맛납니다

소면 자체는 별 다른 특징이 없는데

양념장이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새콤함도 아주 적당합니다

은은한 단맛도 있는게

양념장인 본체인 메뉴입니다

회도 적당히 숙성되어서 

비빔양념장과 잘 어울리고 

국수와 먹기에도 찰집니다

비빔국수 자체로도 좋지만

좀 더 풍부한 맛을 즐기려면

회국수로 먹어 보는 걸 추천합니다 

 

 

 

 

비빔국수는 양념장이 맛나기 때문에

이렇게 전 메뉴와도 궁합이 좋습니다

파전을 좀 찢어서 국수를

같이 싸먹으면 아주 별미입니다 

단점은 더 막걸리가 땡긴다는 점 ㅋㅋ

낮에 가면 낮술땡김 주의 합시다 

 

 

 

 

■ 마무리

 

오늘은 경주 사정동으로 이전한

경주 노포 국수맛집인

놋전국수를 소개했습니다

이전해서 좀 더 깔끔해졌지만

여전히 주택리모델링으로

로컬맛집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국수와 전 메뉴들이 맛나는 국수맛집입니다

무난하게 먹기 좋은 경주맛집 메뉴나

어른들과 같이 경주 갔을 때 방문하기 좋고

비오는날에 파전에 막걸리 하기에

갈 만한 경주맛집으로 놋전국수 추천하면서

이번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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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놋전국수 요약 및 정리

 

▷ 황리단길 인근으로 이전

▷ 주택 리모델링한 상가

▷ 실내는 대부분 좌식 테이블

▷ 방에 테이블석이 조금 있음

▷ 다양한 국수와 전 메뉴

▷ 비빔국수와 회국수는 양념이 같음

▷ 매콤새콤 은은한 단맛의 양념장

▷ 김치도 살짝 익어 맛있음

▷ 비 오는 날 갈 만한 경주맛집

▷ 어른들과 같이 갈 만한 국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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