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새롭게 리뉴얼한 H&M 대구동성로점 다녀왔습니다

지난 여름 동성로H&M이 갑자기

문을 닫아서 놀랐었는데 

사실 리뉴얼 공사를 하는 거였어요

 

동성로에 무신사 스탠다드와

무신사가 연속으로 들어오면서

SPA브랜드 간의 경쟁이 

더 가속화 되었고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 되는 등

많은 대형 브랜드들이 재입점 혹은

리뉴얼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에이치앤엠 대구동성로점 역시

지난 여름의 끝자락인

8월 30일을 기점으로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재오픈을 했습니다

 

그래서 리뉴얼하고 얼마 되지 않아

에이치앤엠 동성로점을 찾아 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리뉴얼 했을 당시

모습을 중심으로 해서 

내부가 어떤 공간이 되었는지

한 번 알아 보도록 할게요 

 

계절감이 살짝 바뀌었지만

구조나 구성 등을 위주로

보는 걸 추천합니다

 

그럼 동성로 H&M으로 가 보시죠 

 

 

 

 

H&M대구동성로점의 위치입니다

동성로를 좀 다녀 봤다면

다들 아는 위치죠 

CGV대구한일점의 건물의

1~3층이 H&M입니다

위치는 이전하지 않고 

그 자리에 리뉴얼만 했어요 

 

 

 

 

공사를 끝내고 영업 중인

에이치앤엠 동성로점이

멀리서도 보여서

한 번 들려 봤습니다 

 

 

 

 

위치는 그대로입니다 

리뉴얼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깔끔한 실내외관을 하고 있어요 

 

 

 

 

에이치앤엠 대구동성로점은

이전과 같이 1층부터 3층까지 모두 

매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H&M동성로점으로

들어가 볼까요 

 

 

 

 

H&M대구동성로점의 층별 구조입니다

H&M은 다른 SPA도 그렇지만

여성복이나 여성 악세사리의 

비중이 더 높은 곳입니다

남성복은 아예 유아동과 묶어서

예전보다 비중이 더 줄었어요 

 

 

 

 

1층은 여성복 매장입니다

여성복을 비롯해서 신발이나

모자, 가방,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설명은 최소한으로 하고 

사진을 듬뿍 담았으니

쭉 둘러 보면서 참고하는 

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대구에는 에이치앤엠 대구동성로점이

유일한 매장이고 리뉴얼 오픈이라 

그런지 물량을 엄청 때려 넣은 느낌입니다

사실 이전이랑 리뉴얼 한 후랑

뭐가 그렇게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물량은 많은 듯한 느낌

 

 

 

 

1층에는 다양한 종류의 

여성복 중에서도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접근성이 가장 좋은 1층이니 만큼

주력 상품들로 채워진 느낌입니다

 

 

 

 

H&M에는 옷 말고도 은근히

가방이나 신발 종류도 많은 편이죠

 

 

 

 

곳곳에 구두나 스니커즈 등이

진열되어 있구요 

 

 

 

 

시즌에 맞춰 부츠 등도 

꽤 많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여성복 층에는 악세사리도 

전문점 만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계산대는 1층 뒷 편으로 

돌아가면 있습니다 

에이치앤엠 동성로점에서

유일한 계산대입니다 

 

 

 

 

2층도 여성복 매장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좀 더 캐주얼한 제품이 많고

운동복, 속옷, 데님 제품이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올해 트랜드라 그런지

크롭 제품들이 많이 보였구요 

 

 

 

 

이제는 두꺼운 니트 종류도

크롭으로 나오네요 

 

 

 

 

 

 

한 쪽에는 데님 제품들이

잘 진열되어 있습니다

 

 

 

 

돌아 들어가면 헬스나 요가 등

스포츠 의류들이 다양하게 있고 

속옷 제품들고 같이 있어요 

 

 

 

 

창가 쪽에는 강렬한 호피무늬 옷들이

강한 언니의 패션은 다시 돌아 올까요?

특히나 자라나 에이치앤엠 같은

해외 SPA 여성복에 많이 보이는

호피무의 의류들입니다 ㅋㅋ

 

 

 

 

2층까지는 여성복 매장이고

3층은 남성복과 아동복이

같이 모여 있습니다

그럼 올라가 보시죠 

 

 

 

 

톤 다운 된 컬리감의 

남성복이 먼저 보입니다

남성복은 아무래도 큰 발전 없이

그 때 그 때 트랜디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단조로운 느낌이 듭니다 

해외 SPA 브랜드는 더 그런듯 해요

세미 캐주얼은 톤 다운 되어 있어

깔끔해 보이긴 합니다 

 

 

 

 

살짝 지를까 했던 자켓

고민하다가 다음에 사러 갔더니

사이즈가 모두 품절이었.... ㅠ

 

 

 

 

역시 남성복은 정장 느낌이 나는

제품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마 가장 많이 나가지 않을까 하는

기본 라인들이 모여 있습니다

 

 

 

 

좀 더 화려한 느낌의 

자켓들도 이번 시즌에는

꽤 많이 보였습니다만

그닥 땡기지는 않는....

 

 

 

 

역시나 캐주얼함음 데님 라인이

가장 잘 빠진 듯 하네요 

 

 

 

 

남성복 층의 피팅룸은

데님들이 모여 있는 곳

옆에 있습니다 

 

 

 

 

셔츠나 항공점퍼 카고 바지 같은

제품들은 유행인 듯 아닌 듯한

핏으로 이번 시즌은 채워진듯 합니다

 

 

 

 

안 쪽에는 이너 위주로 있는데

역시나 남자 이너는 다양하진 못해요 

국내 SPA브랜드에도 딸리는 듯 하네요

 

 

 

 

남성복 층에도 은근히

신발, 구두, 모자, 팔찌 같은

악세서리 종류가 꽤 많이 있습니다

다만 퀄리티에 비해 

그닥 저렴한 느낌은 아닙니다

 

 

 

 

포터 가방이 유행해서 그런지

H&M에도 포터 갬성의 

가방들도 보이네요 

 

 

 

 

3층의 반 정도는 남성복 매장으로

사용하고 반은 아동복 매장입니다

유아복부터 키즈까지 

꽤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아이들의 제품이 같이 있습니다

 

 

 

 

아이들 옷이라 그런지

귀여운 옷들이 엄청 많아요 

 

 

 

 

색감이나 컬러감이 

아동복이 훨씬 좋은 편입니다

 

 

 

 

마블 콜라보 제품도 있는데

스파이더맨 옷 너무 귀엽네요 ㅋㅋ

 

 

 

 

아동복에 포켓몬이 빠지면 아쉽죠 

 

 

 

 

이런 종류의 여아복도 

참 예쁜 거 같습니다 

 

 

 

 

안 쪽에는 유아 제품들도 

채워져 있네요 

 

 

 

 

오늘은 대구의 유일한 H&M 매장인

H&M대구동성로점의 리뉴얼 

직후의 방문한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좀 더 여성복에 치중한 느낌이 듭니다

다만 실내외가 깔끔해지긴 했는데

구성 등을 제외하면 뭐가 그렇게

바뀐 건지는 잘 모르겠다는 거 ㅋㅋ

구조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았는데

오픈한지 10여년이 흐르면서

낡은 부분들이나 부분 부분들을

수리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기간이 얼마 안 된 것 같네요

지금은 겨울 시즌 제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으니 다가오는 연말

동성로 나가게 되면 H&M동성로점도

들려 보길 바라며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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