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을 한 번이라도
주문해서 먹어 본 적이 있다면
스파클링 레몬보이를
마셔 보진 않아도 한 번쯤은
먹어 본 적이 있을 껍니다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 음료는 흔하지만
BBQ치킨에는 자체적으로
PB음료를 제조해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 제품이 바로 레몬보이입니다
레몬보이라는 이름은
자칫 레몬 에이드 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레몬과 보이차의 조합
그래서 이름이 레몬보이입니다
그냥 먹어도 나쁘지 않지만
왜인지 소주에 타 먹으면
맛있겠다 싶어서 섞어 먹어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괜찮아서
비비큐 치킨 시켜 먹게 되면
치소 할 때 종종 같이
주문해서 마시는게 레몬보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비비큐 치킨 레몬보이와
소주의 만남 레몬보이 소주하이볼을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BBQ치킨 주문해서 먹을 때
참고하길 바라며 바로 먹어 보러 갑시다

요즘에는 스파클링 레몬보이
디자인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용량이나 원재료 등은 크게 바뀌지
않았는데 칼로리가 1kcal 줄어서
89kcal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용량의 패트병으로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이전에 먹어 본
내용이라 이전 자료로
포스팅을 적는 점 양해바랍니다

가장 처음 레몬보이 스파클링이
나왔을 때의 모습입니다
지금에 비하면 좀 구린 디자인...
왜 80~90년대 갬성으로
만들었는지 지금 봐도 의문 ㅋㅋ

그 뒤로는 이렇게 깔끔하고
좀 더 직관적으로 바뀌었어요
사실 지금 디자인보다
이게 나은 거 같은데
또 왜 바뀌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스파클링 레몬보이 원재료입니다
주요 재료인 보이차와 레몬 농축액의
함량이 바뀐게 없습니다
들어가는 원재료도 큰 차이가 없어요

스파클링레몬보이 영양정보도
크게 차이가 없으니
참고 하면 됩니다

bbq 스파클링 레몬보이를
일단 잔에 부어 봤습니다
레몬음료수라고 하기에는
색감이 진한 걸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보이차가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스파클링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탄산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탄산감?
사실 여기서 힌트를 얻었죠
하이볼로 만들어 먹어도
나쁘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맛을 처음 보면 생각과는
맛이 좀 달랐습니다
레몬의 시큼한 맛이 주를 이룰 꺼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보이차의
구수함이 나름 진하게 납니다
레몬과 보이차를 섞은 맛이
생각보다 복합적인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항상 치킨과 먹을 때
뭔가 좀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았어요

그래서 섞어 먹어 봤습니다
소주는 즐겨 먹는 진로이즈백
진로소주로 같이 먹어 봤어요
생각보다 조합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하이볼에 레몬이
들어가면 상큼하게 맛이 사는데
보이차의 구수함이
소주의 쓴맛을 좀 잡아주고요
탄산감과 단맛까지 들어가니
소주의 맛을 청량하게 해줍니다
거기에 레몬 맛까지 더해지니
깔끔하면서도 치킨과 같이
먹기 좋은 소주하이볼
재료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먹은 이 후로
종종 이렇게 챙겨 먹고 있습니다
소주와 레몬보이의 비율은
취향대로 조절 하면 좋지만
레몬보이3 : 소주:1이나
레몬보이2 : 소주1을 추천합니다

bbq치킨 중에 잘 맞는 조합은
황금올리브치킨 중에서도
매콤한 맛이 더욱 더 강해진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입니다
후라이드 치킨의 끝판 대장인
황금올리브 크리스피에
매콤한 맛이 더해져서
술을 부르는 메뉴입니다

오늘은 bbq치킨 주문할 때
같이 주문할 수 있는
bbq전용 음료수
스파클링레몬보이와 소주로 만드는
레몬보이소주하이볼을 소개했습니다
사실 저만 이렇게 만들어 먹는 줄
알았는데 은근히 이렇게 먹는 분들이
꽤 있었나 봅니다 ㅋㅋ
진작에 포스팅할 껄..ㅋㅋ
비비큐 치킨 주문해서 먹게 되면
한 번쯤 스파클링 레몬보이 하이볼을
떠올려서 마셔보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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