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조합#2> 바나나맛우유와 칸타타헤이즐넛으로 만든 '바나나우유커피라떼'

한 때 인스타나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 핫했던 조합이 있습니다

그 열기는 살짝 식었지만 

궁금해서 한 번 만들어 먹어 본 조합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편의점 음료 조합의 커피가 

바로 바나나맛우유커피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그럴 듯한 기대보다 

꽤 괜찮은 조합이었다 생각되네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칸타타 아이스 헤이즈넛향과

바나나맛우유로 만들어 먹어 본

바닐라라떼를 소개해봅니다

 

이건 뭐라고 불러야 하지

바타타? 반타타라고 해야 하나 ㅋㅋ

 

어쨌든 평소에 이 조합 

궁금하셨던 분들 주목하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시작합니다 

 

 

 

 

재료는 간단합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편의점커피인 칸타타 헤이즐넛향입니다

모두 어느 편의점에서나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면 

다 아는 국민 우유 제품이지만

먼저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한 번 살펴 보고 갑시다 

 

 

 

 

since1974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민 음료 중 하나죠

 

 

 

 

바나나맛우유는 당연히 가공유로

바나나맛이라고는 하지만

바나나고형분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고 바나나 과즙도

실제로 들어간 바바나우유입니다

바나나맛이라고 하기에는

바나나 성분이 꽤 많은 편입니다

 

 

 

 

바나나맛우유 영양정보와 

원재료도 한 번 살펴보고 갑시다

바나나맛우유 단지우유 하나의

용량은  240ml 열량은 208kcal 입니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칸타타 헤이즐넛향이 

가장 조합이 좋고 맛있다고 하네요 

 

 

 

 

<제품리뷰> 시원하게 먹기 좋은 편의점 헤이즐넛 커피 '칸타타 아이스 헤이즐넛향'

칸타타아이스헤이즐넛향은

예전에 포스팅 한 적이 있으니

궁금하면 이 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반타타 바나나커피라떼를 만들어 봅시다

먼저 칸타타 헤이즐넛향을

잔에다가 부어 줍니다 

 

 

 

 

저는 500ml잔을 사용했는데요 

바나나우유가 240ml 

칸타타 아이스헤이즐넛향이 230ml 로

두 제품을 합치면  500ml 정도 됩니다

양이 많다면 두 명 정도가 

나누어서 먹어도 되는 양입니다

 

 

 

 

칸타나 아이스 헤이즐넛향은

말 그대로 헤이즐넛커피입니다 

구수한 헤이즐넛향이 훅 올라옵니다

단맛이 꽤 있는 편이라 

그냥 먹어도 어느 정도 단맛이 있습니다

시원하게 먹기 좋은 편의점 헤이즐넛커피구요

 

 

 

 

만드는 건 간단합니다 

칸타타 헤이즐넛에 

바나나우유를 붓기만 하면 됩니다

 

 

 

 

바나나맛우유가 들어갈 수록

커피 색깔이 바뀌는게 보이죠 

부을 수록 라떼 느낌의 색감이 됩니다 

 

 

 

 

바나나우유 + 칸타타 헤이즐넛으로 만든

바나나커피 완성..?

이라고 하기 전에 일단 바나나맛우유는

조금 남겨두고 맛을 보는게 좋습니다

 

 

 

 

칸타타 헤이즐넛 자체도 단맛이 있고

바나나맛우유도 단맛이 있어서 

단맛이 꽤 강해질 수 있고 

바나나우유를 많이 넣을 수록 

바나나우유의 맛이 전체 커피 맛을

지배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밸런스를 맞추는 걸 추천합니다 

 

맛 자체는 오묘합니다 

바나나우유의 맛과 헤이즐넛의 맛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신기했습니다

물론 진짜 바닐라라떼에 비하면

모자라는 맛이 아닐 수 없지만

급하게 커피수혈 및 당충전 하는데는

충분한 음료였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단 걸 안 좋아하는 분들은

조금 꺼려지는 조합이긴 합니다 

많이 달아서 먹다 보면 

입이 텁텁하고 한 번에 

다 먹기도 살짝 힘들 수 있습니다 

운동이나 급속 당충전 필요할 때

만들어서 둘이 나눠 먹음 좋을 꺼 같아요

 

 

 

 

오늘은 온라인과 sns에서

핫했던 편의점 커피 조합인

롯데칠성음료의 칸타타 헤이즐넛향과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을 합친

바나나우유커피라떼를 만들어봤습니다

누가 생각해냈는지는 몰라도

의외로 꽤 맛있었던 기묘한 

조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무더워지게 되면 당 떨어질 때

가끔 한 번씩 생각나면 만들어 먹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포스팅 보면서 궁금하거나

급 생각나는 분들도 

한 번 만들어 먹어보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