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2020년 기준으로 적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과 차이가 있는 부분은
따로 적어 두겠습니다
오늘의 여행코스
빽다방베이커리 제주사수점 - 빛의벙커 - 하하호호
빽다방베이커리 제주사수점
이번 제주도여행은 혼자 여행이지만
제주도에서 근무하게 된
대학교 친구와의 만남도 있어서
한 동안 제주도 로컬인과
동행을 했습니다
제주도 로컬 친구와 약속을 하고
이른 오후 쯤 공항 인근으로
친구가 픽업하러 왔어요
일단 커피 한 잔이 몹시 땡겼기 때문에
제주공항 인근 카페를 찾았으나
역시나 실내가 번잡하고 사람이 가득
그래서 제주시 현지인이 즐긴다는
넓으면서도 바다도 보이고
나름 쾌적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따라 가 본 제주공항카페가
빽다방베이커리입니다
제주도까지 와서 빼액다아방!!!?
처음에는 그래서 딴데 가자고 했으나
일단 한 번 따라 와 보라는 말에
조용히 따라 갔습니다 ㅋㅋ
차 얻어 타면 조용해야죠 ㅋㅋ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해안 드라이브길을 보니
새삼 제주도여행 온 게 느껴졌습니다
빽다방베이커리 제주사수점의 위치
제주공항 뒷 편의 사수항 쪽으로
공항에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금방 갈 수 있는 위치고
제주도 핫플인 이호테우해수욕장의
말 모양 등대 등도 같이 연계해서
가기 좋은 제주도여행코스입니다
금방 도착한 제주도 빽다방 베이커리
일단 규모가 꽤 커서 놀랐습니다
평소에 보던 빽다방과 넘나 다른 것
건물 전체를 빽다방으로 사용 중이었어요
건물이 규모가 있는 만큼
실내도 꽤 넓은 편입니다
1층에도 자리가 많고
바깥으로 가면 바로
바다의 모습도 불 수 있는
제주도 오션뷰 카페입니다
안 쪽에 보면 빵을 만드는
공간도 보이고 주문하는
공간도 있습니다
주문하고 위층으로 올라가서
일단 자리를 잡았어요
위로 올라가면 자리가 더 많아요
탁 트인 창가 자리도 많고
단체로 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도 몇 개 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자리도 편하고
뷰도 좋은 창가자리가 명당
창가 쪽에는 아쉽게도 자리가 없어서
한 층 더 위로 올라갔어요
좀 더 테이블이 작은 많은 3층입니다
역시나 창가 쪽은 바다뷰가 보이는
자리라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넓고 층고 높아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제주시카페였어요
창가 구석진 자리에 앉았는데
양 쪽으로 바다가 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수평선과 함께 쫘 펼쳐진
제주도 바다를 보는 것만 해도
힐링이 되는 제주도카페입니다
사실 빽다방 좋아 하진 않지만
이 오션뷰만 봐도 값은 다 한 듯 하네요 ㅋㅋ
오션뷰는 사진도 좋지만
역시 동영상으로 봐야죠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입니다
제주도 빽다방베이커리에서는
간단하게 아메리카노 한 잔 했습니다
역시나 뭔가 밍밍한 느낌의
빽다방 아메리카노...
샷추가 할 껄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정말 바다 뷰가 다 했다 ㅋㅋ
오랜만에 만나 친구와 수다 좀 떨고
오션뷰로 힐링하다가
다음 여행지로 출발 했습니다
빛의 벙커 반고흐 폴고갱
지금은 미디어아트가 굉장히 많아졌지만
당시만 해도 전시회 쪽에서
새로운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었죠
그래서 제주도여행으로 가게 되면
빛의벙커는 꼭 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주도 오기 전 부터 미리 예매를
해 두었던 반고흐, 폴고갱전입니다
그래서 바로 전시회를 보러
빛의 벙커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친구가 바래다 주고
일 보러 갈 예정이었으나
보고 싶다고 해서 바로 예매해서
같이 보러 가게 되었어요 ㅋㅋ
처음부터 오션뷰카페 방문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는데
날씨요정도 열일한 날이라
가는 길도 즐거웠습니다
파란 하늘과 구름도 예뻤던
제주도의 하늘
가는 길에 돌담길을 보니
새삼 제주도여행을 왔음을
더 실감하게 되었어요
빛의 벙커에 도착했습니다
주차 공간은 꽤 넓은 편이어서
어렵지 않게 주차 했습니다
빛의 벙커는 제주도 성산 쪽에 있어요
제주 성산여행코스에 넣어서
방문 하면 좋은 곳입니다
빛의 벙커와 함께
제주커피박물과 바움이라는
카페가 같이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잘 정돈된
정원을 따라 들어가면
먼저 제주커피박물관 카페 바움을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커피박물관 바움의 모습
커피를 먹고 와서
따로 들어가서 먹진 않았어요
빛의 벙커 방문했다가
들리기 좋은 성산카페입니다
앞에는 멋진 조형물이 있어요
뭔가 변신이라도 하는 포즈인가 했는데
아래를 잘 보면 새끼가 있습니다 ㅋㅋ
안 쪽으로 들어가면
빛의벙커 입구가 있습니다
들어가서 보기 전에
일단 빛의 벙커에 대한
기본 사항부터 한 번 볼게요
현재 제주도 빛의벙커에는
샤갈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기본 사항은 현재 샤갈전을
기준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빛의 벙커 사걀전
운영시간
연중무휴
10시 ~ 18시 20분
입장마감 17시 30분
입장료
성인 19000원
중고등학생 14000원
초등학생 11000원
미취학아동 9000원
연계 할인상품이 많으므로
할인받아 보는 걸 추천
자 그럼 실내로 한 번 들어가 볼까요
실내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실시간으로 바뀌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즐길 수 있게
전시 되어 있습니다
동선 등도 자유롭기 때문에
아무데나 편안하게 앉아서 볼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반고흐와 폴고갱의 작품을 활용해
계속해서 바뀌는 영상물로 만든
미술과 기술이 만난 전시회입니다
연신 사진 찍기 바빴어요 ㅋㅋ
하나라도 더 담아 보려는 의지
커플이나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성산 쪽 여행코스로 좋아요
인증사진도 하나 남겨 주고요
빛의벙커는 미디어아트 전시인 만큼
사진도 좋지만 역시 동영상으로
챙겨 보는게 더 좋죠
인상적이었던 영상 몇 가지를
같이 올려 보도록 할게요
즐감합시다
빛의 벙커 전시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관련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알 만한
작품들의 레플리카도
판매하고 있어서
살짝 탐이 났었네요 ㅎㅎ
기대 했던 빛의 벙커 전시도
아주 재미있게 즐기고
출출해진 배를 잡고
맛있는 거 먹으러 제주도맛집으로
이동 했습니다
<제주도여행> 성산여행코스 체험형 몰입미디어아트 전시회 '빛의벙커 반고흐,폴고갱(bunker de lumie
제주도에 있는 빛의벙커에서 하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회 반고흐와 폴고갱전을 보고 왔습니다 에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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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벙컨 반고흐 폴고갱 전시가
궁금하다면 위 포스팅을 통해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하하호호 월정리점
(현재 월정리점 폐점, 성산점 이전 운영 중)
다음은 맛있는 수제버거를 먹으러
월정리맛집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하하호호 월정리점인데요
당시 월정리점은 월정리 바닷가 쪽에
있었는데 현재는 없어지고
하하호호 성산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빛의 벙커와
성산여행코스로 더 가기 좋은
제주도여행코스가 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본 제주도여행기에서는
메뉴 정도만 참고하면 좋습니다
월정리 인근에 다다르면
바닷가 쪽에 큰 풍차가 보입니다
도시에서는 잘 볼 수 없는
풍차도 사진에 좀 담아 보구요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었습니다
정말 날씨요정이 열일한 하루라
해질녁도 아름다운 모습이고요
하하호호 월정리점에 도착했습니다
앞에 공터가 많아서 주차하긴 편했어요
빈티지함이 느껴지는 외관이었어요
현재는 제주도 디저트 맛집
돌카롱으로 바뀌었으니 참고하세요
하하호호 월정리점의 실내는
넓지 않고 아담했습니다
다만 역시나 월정리 바닷가 뷰를
보면서 흑돼지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는 수제버거맛집입니다
주문한 수제버거가 나왔습니다
우도에 본점이 있는 하하호호는
흑돼지로 패티를 만드는
흑돼지수제버거맛집입니다
창가 쪽에서 월정리 바다뷰와 함께
즐기는 수제버거입니다
수제버거는 구좌마늘버거와
매콤버거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보면
제주마늘흑돼지버거와
매콤흑돼지버거입니다
먼저 매콤버거부터 볼까요
쌓았다고 할 만큼
두툼하게 올라간 수제버거입니다
매콤한 양념이 주르륵
흐르는게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제주마늘버거의 비주얼도
심상치 않죠
역시나 두툼하게 만든
수제버거가 인상적입니다
마늘로 만든 소스는
마늘향이 싹 돌면서
군침이 나게 합니다
마늘맛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입니다
어느덧 해가 지면서
바깥으로는 예쁜 노을이 보였어요
뷰도 좋으니 입맛이
더 싹 도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이즈가 워낙 크기도 하고
종류도 두 가지를 주문해서
커팅을 해서 먹었습니다
사진타임을 즐기라고 하시고
사진 다 찍고 나서
커팅 해달라고 하면
바로 커팅 해주셨어요
사장님 친절하셨어요 ㅋㅋ
소스별로도 맛있지만
수제버거 자체가 완성도가 있는
버거맛집이 하하호호입니다
마늘소스도 좋았고
매콤소스도 맛있었지만
무엇보다 흑돼지패티가
정말 맛있었어요
월정리 뷰도 즐기면서
아주 맛있게 챙겨 먹은
하하호호 수제버거입니다
이제는 성산리맛집으로 이전했으니
성산리 쪽에 가면 들려보길 추천합니다
하하호호에서 먹고 나오는데
노을 뷰가 예술이었습니다
이 날 날씨 요정이 정말 열일했는데
해가 지는 노을마저도
예쁘게 만들어 주었어요
그냥 지나갈 수 없죠
제주 바다 노을을 감탄하면서
좀 더 감상했습니다
하루가 정말 힐링데이였어요
노랑통닭 일도점
제주도의 친구집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한 잔 하기로 해서
돌아 가는 길에 치킨을 주문했어요
제주도는 여행지지만
누군가에게는 직장이고 근무지죠
집에서 배달로 치킨에 맥주
먹는 다는 이야기에
다들 사는 거 똑같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집으로 가는 길에도 노을과 함께
월정리 풍차도 담아 봤습니다
도로 야경으로 야자수를 보니
제주도스러움이 느껴지죠
마침 딱 도착하니 치킨도
곧 도착하고 있었습니다
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친구의 냉장고를 좀 채워주고
씻고 나서 맥주 한 캔 따서
한 모금 마시는 기분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순간이죠
노랑통닭 치킨들과 치즈볼
그리고 제주도스럽게 귤로
맥주 안주 하면서 즐겼습니다
노랑통닭의 후라이드치킨과
깐풍치킨으로 순살로 먹어봤어요
후라이드도 맛있는데
노랑통닭 깐풍치킨 맛있네요
입에 착착 감기는게
맥주 안주로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은 혼자 떠난 여행 중에
제주도에서 직장 생활 중인
제주도 현지 친구와 같이 보낸
하루를 소개했습니다
다음 날은 원래 혼자 한라산 등산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결국 한라산등산을 하지 못하고
혼자 즐긴 혼자 여행코스를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그럼 다음 제주도여행기도
기대해주길 바라면서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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